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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집단 휴가 떠났다…'도넛현상' 생긴 울산의 여름 [르포]
1일 오후 4시 울산 남구의 한 교차로 모습. 현대 관계사가 집단 여름휴가에 들어가면서 평소 차량으로 북적이던 도로가 한산하다. 김윤호 기자 1일 오전 7시 30분 울산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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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18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1.18 오후 6:39 한국시리즈 직관하는 이재명, 김혜경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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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도 꼭 마스크···밤바다 '치맥파티'는 참아주세요
━ 전국 277개 해수욕장 중 263개 일제히 개장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포함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이 함께 정식 개장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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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국민소득 3만불시대를 되돌아보니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신년회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작년 사상 최초로 수출 6000억 불을 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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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범퍼카·바이킹 대신 진흙·소나무 ‘놀이기구 없는 테마파크’
━ 26일 문 연 울산 대왕별 아이누리 가보니 대왕별 아이누리 숲속공작소에서 나무 집 짓기 체험을 하는 초등학생들. [사진 울산시설공단] 지난 27일 정오쯤 울산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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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진분홍빛 군포철쭉 등 황금연휴 전국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철쭉 동산에 철쭉이 만개했다. 징검다리 황금연휴 첫날인 29일 이곳을 비롯한 전국의 휴양지는나들이객으로 붐볐다.강정현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날(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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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산업도시가 아니다?
울산 대왕암 해돋이. 거대한 암봉 위로 해가 떠오른다. 울산에 내려간 2월 22일엔 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비 내린 울산은 조용했습니다. 평일인 데다 비까지 와서 여행지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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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에서 4일, 인천 강화도에서 3일
세컨드 하우스를 찾는 사람들 인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에 자리한 세컨드 하우스들. 뒤에는 산, 앞에는 논이 있다.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시골의 정취를 느끼는 ‘멀티 해비테이션’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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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푸르른 동해 바닷길 ‘해파랑길’
해파랑길은 우리나라 최장 트레일이다. 부산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까지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길로 770㎞에 달한다. 부산·울산·경북·강원 등 4개 광역시·도를 아우르는 만큼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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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 제주에서 커피 한 잔 할래요?
지금 제주도에서 가장 뜨거운 관광 명소는 카페다. 제주 여행 매니어라면 단골 카페 두어 개쯤은 가지고 있다. 왜 굳이 제주도까지 가서 커피를 마시냐고, 제주도에서 먹는 커피는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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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름 휴가 넌 고생하러 가니 난 쉬러 간다
쉐라톤 인천 호텔 객실. 사진=김경록 기자, 독자모델=김영민씨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아이들은 객실서 활주로 보느라 엄마는 명품 아울렛 쇼핑하느라 하하 호호 ▶주소: 서울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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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울산 동구청장 당선자 "조선소로 각인된 울산 동구 관광도시로 확 바꿔놓을 것"
울산 동구에는 국내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현대중공업이 있다. 동구가 산업지역으로 불리는 이유다. 권명호(53·새누리당·사진) 울산 동구청장 당선인은 “이 틀을 깨보겠다”는 포부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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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내일은 5월이다, 축제의 5월
내일부터 바야흐로 5월-. 이제 축제가 시작된다. 따뜻한 ‘봄볕’과 찼다 더웠다 변덕을 부리는 ‘봄바람’ 사이에 치여 미처 피우지 못했던 봄꽃들은 봄바람의 심술이 한풀 꺾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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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관광 울산’ 마스터플랜 나왔다
울산시는 2018년까지 3080억원을 투자해 고래테마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벌인다. 사진은 이 사업의 중심 역할을 할 장생포 고래박물관. [울산시 제공] 울산지역 구·군들이 개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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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첫 태양에 새희망을 품다
동·서해 해돋이 명소마다 다양한 문화행사, 이벤트 풍성 이른 시간 바지런히 발품 팔아 명당 확보, 서울 명소도 인기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잡기에 새해 아침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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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걷기’ 동해를 걷다 ① 걷자, 힘들지 않을 때까지
intro> 한국의 해변 길, 동해 트레일을 구상하다 워크홀릭은 지난 5월 2l일 ‘산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지리산 트레일을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산에만 그런 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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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 가능한 시간에…민간 여성을…딱 2발로
박왕자씨 총격 살해 사건에 대해 북한 당국의 설명과 동행했던 한국 관광객의 증언이 다르다. 북측은 현대아산을 통해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건 발생부터 현재까지 상황을 장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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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 가능한 시간에…민간 여성을…딱 2발로
박왕자씨 총격 살해 사건에 대해 북한 당국의 설명과 동행했던 한국 관광객의 증언이 다르다. 북측은 현대아산을 통해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건 발생부터 현재까지 상황을 장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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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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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공항 소풍
황홀한 영종대교 낙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공항'이란 단어엔 울림이 있다. 단순히 '비행기 타는 곳' 그 이상의 무엇. 떠나는 곳이자 돌아오는 곳이며, 만남과 이별이 교차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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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특별한 일출]'해뜨는'서해에서 '해지는'한해 마무리를
남들이 움츠러드는 겨울이 되면 오히려 더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서해 바닷가 마을인 마량포구(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와 왜목마을(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2리) 사람들이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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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개항 8개월] 뜨는 곳 지는 곳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 개항 때 인천시민들은 지역발전과 개발을 머리 속에 그리며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이에 부응하듯 영종.용유도는 관광객들로 메워지고 부동산 시장도 들썩거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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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산유원지 개발계획 축소…제외지역 주민들 반발
"30년 동안 비 새는 천장을 고치려해도 손도 못 대게 해 놓고 갑자기 개발대상에서 빼려 하다니 말이나 됩니까. " 울산시의 개발 계획에 묶여 거의 30년 동안 재산권행사를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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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만들기」젊은 연인들에 "인기"-서울근교 환상의 데이트 코스
해질 무렵 연인의 손을 잡고바람에 날리는 낙엽을 밟노라면 어디론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발갛게 놀 타고 홍시처럼 익어 가는 사랑에도 가끔씩은 새로운 분위기연출이 필요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