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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의약분업 투쟁이 고작 '밥그릇 지키기'였다고?"
▲ 2000년 의약분업 투쟁을 밥그릇 지키기라고 표현한 의협 노환규 회장의 발언에 일부 의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중앙포토 자료] 2000년 의약분업 시행으로 촉발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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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신약 처방권 논란 갈등은 이제 시작
2012년 10월 24일 전국 한의사들이 국회 앞에 모여 천연물 신약 정책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법원에서 한의사의 천연물신약 처방을 제한하는 고시가 무효라는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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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중국 불법장기 적출에 눈감은 의사들(?)
"우리나라 의사 7000여 명이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원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장)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UN 청원을 위해 국내 의사를 상대로 펼친 서명운동 결과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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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수술 1500만원, 보험 대란 온다 … 의료 괴담 난무
지난 15일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전국의사궐기대회’에서 회원들이 포클레인을 동원해 원격진료 반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정부가 원격의료 도입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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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원격의료는 민영화 전 단계"
철도 민영화에 이어 의료 민영화가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의사협회 등은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의료 등이 의료 민영화로 가는 전 단계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는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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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들] 노환규 회장의 씁쓸한 퇴장...꺼지지 않은 불씨 '만성질환제 빅딜설'
대한의사협회와 정부의 해명에도 불구, 토요휴무가산제를 얻기 위해 만성질환제를 부대조건으로 받아들였다는 일명 '빅딜설'의 의혹은 여전해. 의협 노환규 회장이 30일 열린 '전국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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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 흰 가운 입고 시민들 향해 호소… "포괄수가제 결사 반대"
"정부는 무분별한 인체실험 즉각 중단하라" "의료를 돈으로 환산하는 대한민국, 복지국가 타이틀을 포기하라" "저질의료 조장하는 포괄수가제를 결사 반대한다' 전공의들이 흰 가운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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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 간호인력 개편안 철회 외쳐
17일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전국간호사 모임 회원들이 복지부 앞에서 "간호인력개편안 철회하라"라고 외치고 있다. 17일 보건복지부 건물 앞에서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전국간호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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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한사랑병원,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1200례' 달성
안산 한사랑병원(대표원장 이천환)이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1200례’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사랑병원은 이날기념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동원 원장은 “단일통로 복강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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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가산 챙기고 만성질환 관리제 강화하고
의원급 의료기관의 강력한 요구사항이었던 토요가산제가 받아들여졌다. 동시에 만성질환 관리제 강화안도 함께 받아들이는 상황이 됐다. 한 수씩 주고받은 셈이다. 18일 열린 제14차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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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포괄수가제 선시행 후보완
산부인과 포괄수가제가 결국 선시행 후보완 방향으로 결정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18일 제14차 회의를 열고 포괄수가제 확대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안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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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없는 성형시술 권유한 의사 결국 '손해배상'
성형수술을 권유할 때 환자가 원하는 시술 결과가 아닌 시술을 권유했다면 설명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이라는 법원판결이 나왔다. 또 성형외과 의사는 환자가 시술 할 미용성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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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투척할 때만 해도 내가 의협 회장이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의료계는 지난 해, 참으로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보건의료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각 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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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재탕하고 우려내고 '사골국감'?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명연, 김미희, 김성주, 김용익, 김정록, 김현숙, 김희국, 남인순, 류지영, 문정림, 민현주, 신경림, 신의진, 양승조, 오제세, 유재중, 이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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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보다 앞선 법 … 응급실 의사 대란 부르나
경기도의 B대학병원에는 전공의(레지던트)가 120명 정도 근무한다. 이 중 절반가량은 1, 2년차로 주로 당직을 서며 응급실 환자를 진료한다. 치료법 판단이 어려운 환자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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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수퍼 판매 유보한 진수희 장관 퇴진을”
의사들이 보건복지부의 일반의약품(OTC) 편의점·수퍼마켓 판매 유보와 선택의원제 도입 등에 항의해 진수희 복지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기로 했다. 의사들이 정부 정책에 항의해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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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 잇단 內紛 강경투쟁 부추겨
이번 의료법 논란이 이렇게 커진 데에는 의사 사회 내부의 뿌리 깊은 갈등이 깔려 있다. 한의사협회는 논란의 와중에서 엄종희 회장이 이끄는 집행부가 밀려났다. 유사 의료행위 합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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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악화되자 “더이상 밀릴 수 없다”
15일 의료법 개정안 공청회가 열린 서울 불광동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앞에서 의사들이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뉴시스 의사들이 결국 문을 걸어 닫았다. 청진기 대신 피켓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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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의료법 개정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법 개정안을 두고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다. 의사협회.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 등은 21일 병원 문을 닫고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의협은 개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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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 반발' 의사들 21일 집단휴진
의사와 한의사·치과의사 등 모든 의사단체가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하며 평일날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해 환자들의 진료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한의사협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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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의료법 개정' 반발 의사들 거리로 나선 속사정은 …
11일 정부 과천청사 앞 운동장에서 열린 ‘의료법 개악 저지 전국 의사 궐기대회’ 참가자들이 의료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조용철 기자] 의사들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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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파업' 앞둔 의사들 생각은 …
"의사를 '나쁜 놈'으로 몰아붙이면서 자존심을 긁고 통제를 강화하는 정부 태도가 문제지…." 서울 관악구에서 내과의원을 하는 의사 Q씨는 의료법 개정안 얘기를 꺼내자 화부터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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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개혁" 의사협회 3만명 집회
대한의사협회 회원 의사 및 가족 3만여명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 둔치에서 건강보험 개혁 등을 촉구하는 의료개혁 결의대회를 열었다. 의협 김재정 회장은 이날 "국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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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20일부터 분업 철폐 장외집회
의약분업에 반대해온 의사협회가 분업 철폐를 주장하며 장외집회를 열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신상진)는 서울 강북구의사회의 20일 집회를 시작으로 서울 6개 권역별로 분업 철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