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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과 간 교환 손쉬워진다|24시간 심장 보관법도 개발
사상 최초로 심장 이식 수술에 성공한 남아공의 「크리스티안·바너드」 박사는 동시에 심장과 간의 교환이 가능하다면서 이를 희망하는 환자를 물색중이라고. 「바너드」 박사가 영국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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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만명의 목숨 앗아가는 암 정복 어디까지 왔나
해마다 암으로 인해 죽어 가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6백만명에 이르고 있다. 대한암협회(회장 김석환)의 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4만여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고 또 4만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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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슈퍼베이비」인공수정" 논쟁|찬 우수한 운동선수·과학자 얻자는것|반 지능 유전 보장 못해…비극만 낳아
■…「노벨」상 수상자들의 정액을 예치, 젊고 우수한 여성들에게 공급하여 우수한 아기를 낳게 하기 위한 『「슈퍼베이비」정자은행』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실업가「로버트·그레이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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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신생아 살리는 소아외과를 더…|김우기씨(서울대의대 조교수)
작년 5월15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 소아외과」가 진료과목으로 독립 설치되었다. 과장은 김우기박사(37·서울대의대조교수). 그는「아동의 해」를 맞아 신설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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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엔 꼭 필요한 종합 건강검진
몸과 마음이 바쁜 연말 연시에는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 지혜로운 건강 관리가 절실하다. 아울러 새해를 맞으면서 무엇보다도 건강「체크」와 건강 설계에 관심을 기울여야겠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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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탄광 화재 1년 백25명이 아직도 앓고 있다
【장성=탁경명 기자】국내 탄광사고중 가장 큰 것으로 기록된 석공장성광업소 수직갱 화재사고는 16일로 1년을 맞았으나 아직도 1백25명이 복합 「가스」중독증세로 앓고 있다. 사고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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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성인병 막아 주는 「비타민」E
요즈음 세계 의학계는 「비타민」E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함께 집중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저 막연하게 불로 장수의 묘약으로만 알려져 온 「비타민」E가 성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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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 제59화 함춘원 시절 (12) 타 분야 진출
함춘원 출신 중에는 본업인 의사로서보다 다른 분야, 예컨대 정치인·관리·언론인 등으로 이름난 분이 꽤 많다. 나의 선배 가운데도 그런 분들이 몇 분 계셨는데 김형익씨·신일용씨·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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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아기 곧 "말도 많은" 세상에
사상 최초의 시험관아기의 탄생을 앞두고 매스컴간의 치열한 보도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나팔관 이상으로 결혼생활 9년 동안 아기를 갖지 못했던 영국의 레슬리·브라운 여사 (3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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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체 이식수술의 권위 신동호 박사
최첨단수술「테크닉」인 인공수정체 이식술로 미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신동호 박사(39·미「웨인」주립대 녹내장연구소장)가 대한안과학회 초청으로 일시 귀국, 국내 외과 대학을 순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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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병…남자는 사회관계, 여자는 남편의 외도 탓(이시형 박사 고려병원 .신경정신과)조사.
화가 났어도 화풀이를 못하면 화가 속으로 들어가 온갖 「속병을 일으켜 심지어 죽게 까지 한다는 홧병-. 최근 이에 관한 연구논문이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있다. 이시형 박사(고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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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증은 당뇨병의 대적"|노벨 의학상 심사위장 「루프트」박사
현재 「노벨」의학상 심사위원장이자 세계 당뇨병 학회회장인 「롤프·루프트」박사(64·「스웨덴」의「카틀린스카」대학 교수)가 당뇨병 계몽을 위한 동남 「아시아」지역 순회 강연차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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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제12화 추전 미인과 북청 미인(2)
추전 미인의 특색을 글로 표현하기란 막상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전회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대체로 둥근 얼굴형에 유난히도 서글서글해 보이는 큰 눈. 희고 윤기 있는 살갗. 여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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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의 세계적 권위 「부테난트」박사
성「호르몬」에 관한 연구로 39년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으며 독일 「막스·플랑크」 과학 진흥협회 명예 총재인 「아돌프·프리드리히·요한·부테난트」(70)박사가 부인과 함께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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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방사선 암 요법 전문가 「윌리엄·멕레런」 박사
암은 결국 정복될 것인가. 인류의 끈질긴 공격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정체조차 드러내놓지 않은 체 완강히 저항하는 암, 그러나 학자들은 인간에 의해 기어이 정복되어 질 존재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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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세계침구학술대회 그 의의와 본사주최 특별 좌담회|동·서 의학의 접합은 가능한가
「닉슨」의 중공방문을 계기로 구미를 휩쓴 침술「붐」의 상승기류를 타고 지금껏「블랙·매직」(Black magic)으로만 여겨져 온 동양의학이 구미의료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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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소서 망명 강요
【런던8일AP급전합동】세계적으로 이름난 생물학자이자 소련 위정 당국의 강압정책을 비판해온 「조레스·매드베데프」박사(48)가 소련 시민권을 박탈당하고 해외 망명이 강요되었다고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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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2, 3년 안에 정복될 수 있다"-화제를 일으킨 일본의 좌등일영 박사
【동경=박동순특파원】『암은 2, 3년 안에 정복될 수 있다』는 한 일본인 암 전문가의 충격적 발언이 지난주 외신에 의해 보도된 후 「굼마껭」(군마현) 「다까사끼」(고기)시의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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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계
72년의 학계는 주목할만한 젊은 여성 신인들을 맞이했다. 64, 65년을 전후해서 대학을 졸업했던 30대 초의 여성들은 특히 두드러진 「그룹」을 형성했다. 대학을 졸업한지 8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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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앞둔 조직력 시험
김재광 신민당 총무가 교통사고로 고려병원에 입원해서 여야총무는 병실에서 자연스럽게 국회문제를 얘기하고있다. 현오봉 공화당 총무는 15일에 이어 17일 아침에도 병실을 찾았는데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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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암은 모유로 물려받기 쉽다|미국 과학원 「심포지엄」서 「솔·스피겔만」 박사 주장
아기를 가진 어머니에게 모유냐 우유냐는 모체뿐 아니라 아기의 장래를 위해 중대한 문제가 되고 있다. 어느 하나에도 각기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런데 지난달 26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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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이상의 사망자 3분의1이 담배로
【오타와AP동화】담배로 인한 각종질환으로 말미암아 죽는 사람의 수는 팻병이나 「콜레라」로 죽는 사람 수와 맞먹는다고 영국왕립의학협회회장 「찰스·폴레저」박사가 「오타와」에서 가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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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노벨 의학상, 미 서덜런드 박사에
【스톡홀름(스웨덴)14일AP동화】미국 테네시주「벤더빌트」대학의「얼·B·서덜런드」박사(55)가 그의「호르몬」구조관계의 제반 발견으로 72년도「노벨」의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고「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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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남과 북의 포로수용소(11)|적십자의 수용소 시찰|「6·25」21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사후 예방 문 격이지만 휴전협정에 조인된 후「유엔」측 적십자대표들이 북한의 포로수용소를 시찰한 적이 있었다. 물론 쌍방의 합의에 따라 호혜적으로 공산 측 적십자대표들도 남한의 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