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기 석방" 2만명 외쳐도…'가능성 낮다' 관측 나오는 이유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석기 전 의원 석방 촉구 집회(왼쪽). 오른쪽 사진은 2015년 1월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을 당시의 이 전 의원 모습 [연합뉴스ㆍ중앙포토]
-
주말 도심엔 ‘이석기 석방’ ‘박근혜 석방’ ‘양승태 처벌’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법적폐 청산! 종전선언 촉구!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가 열리고 있다. 도로 건너편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운동본부가 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
“이석기 석방하라” 도심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토요일인 8일 서울 도심에서 내란 선동 혐의로 수감 중인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 등으로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
통신·전력의 지하 공동구 세계, 테러와 사이버 공격 구멍
지난달 24일 아현동 통신구 화재 사건을 계기로 땅속 지하세계가 드러났다. 이런 통신구는 전국에 1000여 개인데 취약지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땅 밑에는 전력망·통신망·수도관이
-
'혜화전화국 습격 준비하라' 다시 주목받는 이석기 발언
24일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화재가 새삼스레 2013년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석기 통합진보당 전 의원 [뉴스1] 당시
-
[이상언의 시선] “가짜뉴스 많다”가 가짜뉴스다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이상언 논설위원 경찰청이 최근 국회에 16건의 가짜뉴스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중 하나는 “남북 관통
-
[분수대] 22세 심재철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1988년 11월 30일 국회 5·18광주민주화진상조사특위의 속기록을 들여다봤다. 근래 진보 진영으로부터 ‘훼절자’로 비난받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
[단독] 심재철 “문 정부, 적폐청산 정당성 훼손될까 봐 호들갑”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유출 정보 등이 국가 안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신속한 반환을 촉구한 데 대해 심 의원은 1일“관련 자료는 이미 검찰에
-
서열 2위 국회의장의 수난사···"바지의장" "X개 훈련"
“심재철 의원을 이석기와 비교하는 게 말이 됩니까.” 27일 오전 국회의사당 3층.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고 나온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잔뜩 화가 난 듯 얼굴을 붉혔다. 심재철
-
[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네 눈의 티, 내 눈의 들보
1994년 여름이었을 겁니다. 영국에서 돌아온 김대중(DJ) 아태평화재단이사장의 동경납치 생환 기념행사가 있다고 해 취재를 갔었습니다. 그 때 서울대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김대중 내
-
“내 차 불법 유턴했는데 왜 딱지 안 떼나” 의경 처벌받게 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스스로도 인정하는 ‘깐깐한 성격’ 탓에 세간에 화제가 된 일화가 많다. 1997년 불법 유턴을 한 자신의 차량에 ‘딱지’를 떼지 않은 교통 의경
-
[리더십 탐구]불법유턴했는데 의경이 딱지 안떼자 신고한 이해찬
국무총리 시절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 [중앙포토]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스스로도 인정하는 ‘깐깐한 성격’ 탓에 세간에 화제가 된 일화들이 많다. 1997년 불
-
진적 없는 '선거 제왕' 이해찬…관운도 갖춘 화려한 정치인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 된
-
한명숙‧통진당‧전교조 재판까지…후폭풍 커지는 사법농단 수사
전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및 이석기 전 의원 석방을 촉구하며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양승태 사법부 당시의
-
또 점거당한 대법원…옛 통진당 당원들 "양승태 구속, 이석기 석방"
옛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양승태 사법부 시절의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사건 재판거래 의혹’에 항의해 3일 대법원 청사 로비를 기습 점거하고 농성했다. 이들은 김명수 대법원장과의
-
“이석기 재판 거래 해명하라”…옛 통진당원들 대법원 기습점거
전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이석기 전 의원 석방을 촉구하며 김명수 대법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있다. [뉴스1] 전 통합
-
"5분 보고받아" VS "20분 했다"…국회서 계엄문건 하극상
━ 국회서 국방장관 발언 반박한 기무사령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이 24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의 답변을 듣고 있다. 이 사령관은 계엄령 문건과
-
이인규 찾아낸 美 교민 ‘계엄령 문건’ 조현천에 현상금
[사진 SNS 캡처]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사건’의 핵심 인물 가운데 한 명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미국에 장기 체류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 교민들이 현상금까지
-
쿠데타 음모 vs 기무사의 월권 … ‘촛불계엄’ 문건 진영 갈등
“국방부와 청와대 간 갈등 없다.” 국군기무사령부의 ‘위수령·계엄령 검토’ 문건 논란 와중인 13일 청와대에서 낸 논평의 일부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계엄령 문건’ 보
-
"워터마크도 없다"…기무사 문건 수사 투트랙
기무사령관이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을 앞둔 2017년 3월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수행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작성한 문서. [사진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국군
-
기무사 개혁TF장 “국민에 군림하는 기무사 용납 않을 것”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기무사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시민사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기무사 해체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
-
촛불집회 주최측 “기무사 있는 한, 軍 잠재적 쿠데타 세력”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기무사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시민사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기무사 해체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김진태 “김선수, 이름처럼 ‘선수’로 뛰는 게 맞지, 심판엔 안 어울려”
김선수 변호사. 신인섭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 김선수 변호사가 대법관으로 임명 제청된 것에 대해 “이분은 이름처럼 ‘선수’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재판 거래’ 논란
━ 중앙일보 사법 불신만 키운 14개월의 ‘판사 블랙리스트’ 소동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