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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비야 "구호는 나의 삶…여행 전문가 한비야 잊어라"
구호(救護)활동 25년 차, ‘바람의 딸’ 한비야 “지금도 1억여 명 난민이 우리의 구호 손길 기다려” “인류애, 휴전선 넘어 북녘 동포들에게도 전달됐으면”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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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 원내대표 다음달 3일 선출…새 비대위원장 윤재옥 추천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당선인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총회에서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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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린 금수저 판사…그를 구원한 건 욕설 뱉던 소년범이었다 [안혜리의 인생]
지난달 21일 서울 삼성동 법무법인 율촌에서 김성우 변호사를 만났다. 그는 스스로 인생의 옐로카드를 받은 후에야 전성기가 찾아왔고, 전반전과는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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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정부 비판 나도 책임…보완할 수 있다, 기회 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정부ㆍ여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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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진 300여회..."산속에 1000명 이상 고립" [지진 현장을 가다]
4일 전날 7.2 규모 지진으로 크게 기운 화롄시 쉬안위안루(軒轅路)의 톈왕싱(天王星) 빌딩에 포크레인과 기중기가 동원돼 건물 진단과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롄=신경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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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모친·차남 공동대표 체제로…상속세 납부가 관건
임종윤(왼쪽 둘째)·종훈 한미약품 전 사장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제51기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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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野박민규, 年1억 임대수입에 세금 170만원…가능한가"
박민규 후보 일가가 보유하는 서울대역 인근의 84실 규모 오피스텔 1개 동. 사진 거리뷰 "관악 청년들을 만나보면 월세 부담을 좀 완화해 달라는 요구가 있다." (3월 26일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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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영화 뜬 이 男배우, 안중근 사촌이었다…85년전 희귀사진
안중근(1879~1910) 의사의 사촌동생 안봉근(1887~1945?)이 짚신을 삼고 있는 모습. 독일 드레스덴 박물관이 1920년대 촬영한 것으로 당시 독일 학예사들에게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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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제동 건 한미약품·OCI 통합, 소액주주는?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다툼이 진행 중인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의 28일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과 소액주주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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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표심’ 경쟁하는 한미약품 형제vs모녀, 국민연금·소액주주가 관건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중앙포토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다툼이 진행 중인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의 28일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과 소액주주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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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미약품 최대주주 "OCI와 통합 반대, 형제 지지" 선언
한미약품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사진 한양정밀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를 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형제 측의 손을 들어줬다. OCI그룹과의 통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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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정상화하라" 트럭시위까지…내홍 겪는 제약사들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사옥. 우상조 기자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내홍에 휩싸였다. 정기 주주총회에 즈음해 지배구조 문제와 조직 직제 개편, 신사업 추진 등 현안을 둘러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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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강제로 요양병원 옮겨졌다 사망…전공의 이탈 뒤 압박"
백민환 한국다발성골수종환우회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앞에서 열린 '의사 단체 집단행동 중단 촉구,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입장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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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꽂던 9살 “살기 싫어요”…그 아이 살린 현실판 ‘슬의생 쌤’ 유료 전용
이제 고작 9세인 영우(가명)는 1형 당뇨인이다. 영우 몸에 이상한 변화가 찾아온 건 지난해 7월. 갑자기 물이 없으면 불안해할 정도로 물을 찾더니 소변을 자주 보다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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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조국이라는 굴레
. . . 2020년 12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날 음식칼럼니스트인 황교익씨가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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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의 시선]조국이라는 굴레
김원배 논설위원 2020년 12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날 음식칼럼니스트인 황교익씨가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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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40% 이상 디스카운트…소액주주 위해 상법 손질을" [코리아 디스카운트 이젠 끝내자]
중앙일보가 설문 조사한 전문가 과반수(12명)가 “한국 증시는 40% 이상 디스카운트됐다”고 평가했다.사진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한 시민이 전광판 앞을 지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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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암호 푼 한동훈…노무현 정부 폭탄 맞았다 유료 전용
━ 〈제1부 한동훈과 SK③〉 2003년 2월 서울지검 7층의 한 검사실. 만 30세의 형사9부 초임 검사 한동훈(전 법무부 장관, 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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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MS의 이사회 80%는 CEO 출신…삼성은 교수‧관료 70% [삼성의 과제]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삼성이 풀어야 할 핵심 과제는 경영 거버넌스 선진화다. 자산 규모 486조원, 임직원 수 12만여 명인 삼성전자의 지속 성장을 위해선 안정적인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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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보다도 낮은 주주환원율, 코리아 디스카운트 부추겨
━ 증시 저평가 들여다보겠다는 정부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42.46)보다 2.87% 상승한 2615.31에 장을 마쳤다. [뉴시스] 지난해 말 ‘산타 랠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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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더 공정해지길"…입시비리 인정한 조민 최후진술 [전문]
“저와 제 가족의 일로 더 이상 우리 사회 분열이 없었으면 한다. 어떤 판결도 겸허히 수용하겠다.” ‘입시 비리’ 의혹 재판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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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낮추려는 정부…학계 "기업지배구조 감시도 함께 봐야"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열린 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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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과도 할증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17일 현행 상속세를 “과도한 할증 과세”라며 개편 가능성을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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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법정관리행 압박에…태영건설 “자구안 이행” 약속
채권단·금융당국에 이어 대통령실까지 나선 ‘자구계획 이행’ 압박에 태영그룹이 한발 물러났다. 태영그룹이 당초 자구계획대로 890억원을 지원하는 등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제시한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