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록

주식회사자본금 3천만원 이상으로

상법은 국가경제의 기본법으로 국민생활과 직결되고 있으나 62년1월20일 제정되어 63년1월1일부터 시행된 이후 단 한번의 개정없이 시행되어 왔다. 이때문에 경제발전과 화폐가치변동에

갖가지 공동성명들|어떻데 만들어지나

동남아와의 새로운 협력시대를 개막하는 전두환 대통령의 아세안순방 결실이 27일 한· 인도 공동성명으로 나타난다. 웃음띤 얼굴과 정중한 예절, 화려하고 장엄한 의식과 미사여구의 연설

김대사연설 미의사록 수록

…미국의회는 지난9일 이례적으로 김용식주미대사가「대워싱턴기독교총연합회」에서 행한 3천5백자에 이르는 장문의 연설문 전문을 의회의사록에 수록. 「에드워드·더윈스키」하원의원 (민주·일

금강산업사장 구속

서울영등포경찰서는 12일 해외건설업체인 주식의사 금강산업(서울 당산동5가11의34)의 대표이사겸 사장인 임병출씨(50·서울 통의동 29의1) 를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공정증서원본부

투발루 해역 입어에 합의

16일부터 수산청회의실에서 열리고있는 한·「투발루」어업회담은 의제의 초점이 될 입어료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져 김종수 수산청장과 「투발루」의 「이오나타」외무차관이 어업협정의 부속약정

미라마관광 윤덕하씨 구속

서울지검형사1부(이준승부장·김진우검사)는 3일 주주총회 의사록을 허위로 작성, 회사임원을 멋대로 바꾼 서울 「미라마」관광주식회사(「하이야트·호텔」위탁운영) 사장 윤덕하씨(57)를

「파고다·아케이드」?인들 ??잃을판

서울봉노2가 「파고다·아케이드」안 점포1백75개가 법원의 판결로 모두 서울시에 점포를 비워주고 시의 관리를 받아야할 처지에 놓였다. 서울민사지법합의6부 (재판장 이원배부장판사)는1

소가 300억원 피고 166명 거주자 300세대|최대규모 소유권 소송

시가 3백여억원의 대지·임야 8만여평을 두고 소유권을 다루는 소송이 제기됐다. 서울지검은 23일 국가를 대리하여 서울관악구상도동134등 모두 8만7백27명(대지 3만3천7백92명·

작전지휘권 공동 행사|새로 발족된 한미연합사의 기능

한미연합사(CFC)는 한 미군 지휘관과 참모가 동률로 참여하고 만장일치에 의해 한국군과 주한미군에 대한 작전 통제권을 행사하는 새 사령부다. 한국의 입장에서는6·25이후 대전 협정

○…8천7백명의 회원을 갖고있는 여주 「컨트리·클럽」(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월송리 15의10)의 설립동업자인 국내사업가와 한 재일 동포가 고소와 지상 호소문등을 잇따라 내고있다.

한미, 「연합사」설치 협정 곧 체결

한미 양국은 금년 하반기에 창설될 한미연합사의 발족과 때맞춰 지금까지 「유엔」군사령부에 속해 있던 한국군의 작전지휘권을 연합사에 이양할 것 등을 골자로한 「한미연합사」구성에 관한

"내가 한국 「에이전트」라면 당신은 공산측 「에이이전트」"

【워성턴22일 합동】한미문화 자유재단 총재인 박보희씨는 21일 상오 6시50분(한국시간) 미하원 「프레이저」소위 청문회에서 미리 준비한 성명서를 통해 「프레이저」의원과 공산주의 기

(4)교포사회가 치르는 대가

미국 동부의 어떤 대학 학생들은 강의실에 들어서는 한국인 교수에게 일제히 손바닥을 내밀었다. 한국 사람들은 돈이 많다니 우리들에게도 좀 뿌려 보라는 무언의 조롱이었다. 「워싱턴」

저조한 입법조사 활동

의원들의 입법조사 활동은 올들어 15일까지 입법 참고 질의 요청 건수가 76건밖에 안돼 작년 같은 기간의 l백54건에 비해 그 절반도 안 되는 부진상태. 부문별로는 의사록 발췌 요

주식회사 채무 경영주 사재로 갚을 의무없다

대법원 민사부는 6일 『주식회사는 그 채권 채무관계에 있어서 회사재산을 한도로 책임을 지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명의로 된 채무는 경영주가 판상할 필요가 없다』고 판시, 차영일씨(서울

자본협력 등 7개항 합의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1, 12일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서 개최된 제3차 한·「사우디」합동위원회를 통해 「사우디」가 한국의 제4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기간

밀수정보교환 합의 한일관세회의 폐막

한일양국관세실무자들은 25∼26일 열린 제6차 한일관세실무회의에서 한일대륙붕 공동 개발수역에 출입하는 선박에 대한 단속 및 보다 긴밀한 밀수정보교환에 합의, 26일 하오 의사록 조

미-일 앞세운 북괴의 미 침투 금단 경고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래리·맥더널드」미 하원 의원은 최근 미국과 일본의 공산주의자들을 앞세운 북괴의 미국 침투기도를 경고. 9월29일자 의사록에 실린 한 글에서「맥더널드」의원은

김빠진 해외활동 보고

해외보고로 경과·국방·문공위보고를 들은 24일 본회의는 성원이 되지 않아 개회시간이 10분이나 늦어졌고 보고 중 신민당 석엔 13명만이 자리를 지키는 등 출석상황이 극히 불량. 첫

미연방 대배심 박동선씨 기소장 전문

▲음모 ▲뇌물 불법 공여 ▲우편법 위반 ▲공갈 ▲외국 정 부대행 기관 등록 위반 ▲외국 대행 기관에 의한 정치헌금 대배심은 다음과 같이 기소함. (1)본 기소와 관련된 전기간 동

미, 오끼나와 기지엔 최신기 「A-10」배치

【동경=김경철 특파원】미국 정부는 주한미 지상군 철수와 관련, 한반도 지원태세 강화책으로 일본의 「오끼나와」의 「가데나」기지에 전차 공격용 신형기 A-10을 배치키로 결정, 구체적

일, 프레이저 발언 중시 미에 항의 방침

【동경=김경철 특파원】 일본정부는「프레이저」미 하원 국제기구소위 위원장이『김대중 사건은 분명히 일본의 국가주권에 대한 모욕이었다』라고 발언한 것을 중시, 24일 하오 「후꾸다」수상

역광선

국회,「철군」·「도청」등 질의. 질문현답으로 채워질 의사록. 재미 전 고위층, 또 엉뚱한 증언. 우방의 양식을 지켜볼 뿐. 단속반, 매연차량의 「리스트」작성. 이젠 달려도 부처의

철군계획 빡빡하진 않다.

한미간의 철군협의와 때를 같이해 「워싱턴」에 부임한 김용식 주미대사는 연일 미국지도층 접촉에 동분서주. 4윌22일 부임한 이후 김 대사는 지금까지 행정부 쪽으로는 「카터」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