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교육 사망선고”…한유총 ‘교육부 규탄’ 대규모 집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유치원 원장들과 교사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대회' 집회를 열고 '유아교육 말살하는 시행령 철
-
황교안, 5ㆍ18 유공자 명단 공개 요구에 긍정적 입장 밝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후보가 25일 5ㆍ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 공개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황 후보가 유공자 명단 공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이슈추적]군의회 의장 '말실수'로 날아간 의정비 21% 인상
의정비 인상 일러스트. 오른쪽은 회의를 진행하는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사진 완주군의회] ━ 의원들은 “이의 없다”는데…돌연 “부결” 선포 지난 22일 전북 완주군의회
-
"혼자 남겨진 조성길 딸, 부모 증오···자발적 귀국했다"
잠적한 이탈리아 주재 조성길 대사대리. [중앙포토] 지난해 11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잠적한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 조성길 전 대사대리의 미성년 딸이 북송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탈
-
'세종 집무실' 추진 소식에 '세종 의사당' 박차 가하는 이해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앞으로 세종시에 국회
-
"작가의 꿈 이루고 싶어요" 희귀질환 안고 학업 이어간 '한국의 호킹'
근육에 힘이 빠지는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김소정양. 작가가 꿈인 김양은 올해 3월 연세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한다.[사진 강남세브란스병원] "초등학교 졸업할 무렵
-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의료진 7명 전원 1심서 무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2017년 12월 신생아 4명이 잇달아 사망한 사건(업무상과실치사)으로 재판에 넘겨진 의료진 전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의료진의 잘못이 있
-
"과실 있지만 사망과 인과관계 입증 안돼"…이대병원 '신생아 사망' 전원 무죄
조수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실장 겸 주치의 교수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업무상과실치사 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이
-
연세대, 제6기 연세 스마트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 모집
주요 경제연구원 등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경제가 올해에 이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한 채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남북관계를 비롯하여 한반도를 둘러
-
파도 위 임신중절은 처벌 못해···'낙태선' 바다 떠다닌다
원치않는 임신을 한 여성들에게 안전한 낙태를 하게 해주는 네덜란드 사회단체 '파도 위의 여성들'(Women on Waves) 설립자이자 산부인과 의사 레베카 곰퍼츠
-
“현금복지 경쟁 그만” 여당 구청장의 분노
정원오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쏟아내는 현금 살포 복지정책이 도를 넘어섰습니다. 현금 복지는 극약 처방과 같아요. 이런 게 우후죽순으로 번지면 지자체끼리 발목을 잡게 되고, 결국
-
민주당, 선거법 패스트트랙 처리할까…정치관례는 합의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법 개정을 위해 패스트트랙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패스트트랙은 여야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때 국회 상임위에서 재적의원 5
-
오규석 기장군수 '승진 인사개입' 유죄…벌금 1000만원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연합뉴스] 공무원 승진 인사 개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에게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다. 금고 이하 형을 선고받아 직위 상실 위기는
-
[현장에서] 팰리세이드 대란…5만 대 주문 밀렸다
문희철 산업1팀 기자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18일 기준 계약대수가 5만대를 돌파했다(5만900대). 지금
-
"생명 뺏는 군사 훈련 못한다" 예비군 훈련 거부 20대 무죄
━ "타인 생명 뺏는 군사 훈련, 참여 못 해"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A씨(28)의 어린 시절은 불우했다. 그의 아버지는 걸핏하면 아내와 자녀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다
-
[현장에서]팰리세이드 열풍이 드러낸 현대차의 민낯
━ 현대차, 자동차 산업의 공룡인가 멸종위기종인가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18일 기준 계약대수가
-
이완구, ‘저딴 게 무슨 대통령’ 막말…“대단히 잘못된 일”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과격발언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
[전영기의 시시각각] 사조직이냐 공조직이냐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제인권법연구회(회장 이인석 판사)는 대법원의 ‘전문분야연구회의 구성및 지원에 대한 예규’에 따라 설립된 판사들의 15개 단체 중의 하나다. “대법원의
-
아베의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 미국 정부 요청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해 6월 워싱턴 DC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
“외국인 진료만 허가는 위법” 제주녹지국제병원 행정소송
제주 녹지병원 녹지국제병원. 최충일 기자 국내 첫 투자개방형 병원인 제주 녹지국제병원의 진료 대상자를 외국인으로만 한정한 것은 부당하다는 소송이 제기됐다. 17일 제주도에 따
-
"아베의 트럼프 노벨상 추천, 美정부 부탁이었다"
아베 신조(安倍信三) 일본 총리가 미국 정부의 요청을 받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추천한 사실이 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발
-
[사설] 그토록 비판하던 ‘토건 정치’의 부활인가
‘판도라의 상자’ 뚜껑이 열리는가. 지난 13일 부산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권 신공항 재논의 의사를 밝히자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발언에 이어 행정안전부가 영남
-
‘인싸’로 떠오른 ‘아싸’…소통 여왕 AOC, 트럼프 쏘다
지난달 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개원식에 참석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의원이 동료 의원과 대화하며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29세 전직 웨이트리스가 정치
-
[후후월드] 바텐더 출신 29세 최연소 의원, 워싱턴의 '핵인싸'
지난달 3일 여성참정권자를 상징하는 흰옷을 입고 하원의원 취임식에 참석한 미국 최연소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AP=연합뉴스] ■ 「 ※ [후후월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