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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책
백화점마다 본격적인 가을판촉행사를 시작했다. 매장을 보수해 새단장하고 문화행사도 벌여 고객유치작전에 한창이다. 신세계백화점은 4, 5층 매장의 개수공사를 끝냈다. 이와함께 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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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백화점가에 가을상품들이 첫선을 보이기 시작됐다. 의류특설매장을 설치, 전체적인분위기도 바꾸고, 결혼시즌을 맞아 혼례용품의 판매도 강화하고 있다. 백화점은 2, 3층에 자체기획상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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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류회 선보여
계절이 바뀜에 따라 백화점마다 상품갈이로 분주하다. 쌓였던 여름재고를 정리하는 한편 가을의류를 새롭게 선보이고 개학을 겨냥해 학생용품을 할인판매하는 곳도 있다. 주네쇼핑센터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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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4계절재고상품대처분(신세계백화점) 13일부터 가을·겨울상품 최고 60% 할인 ▲TC바바리=l만7천원 ▲코르덴하의=8천2백원 ▲신사콤비=2만6천4백원 ▲면사파리=6천8백원(이상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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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 소비자모니터들이 말하는 시장-물가|많이 다녀보고 비교해 사야한다|"적극적인 고발의식 아쉬워"
○소비자의 입장에서 시장 물가조사를 담당하는 소비자 모니터들의 활동이 최근 들어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 시장과 슈퍼마키트에서 장바구니를 든채 자로 재고 무게를 달면서 조사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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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류 재고 싸게 처분
◇의류재고처분매장신설(신세계백화점)2, 3층 남녀의류매장▲면블라우스=5천원▲면스커트=8천원▲TC윈퍼스=9천윈▲TC바지=9천9백원 ◇하절기 유명브랜드의류 파격인하봉사(롯데쇼핑센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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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상품 할인판매
◇여름상품용정리판매(신세계벡화점)3∼8일 전관 의류·바캉스용품·신변잡화등 10∼40%할인 ▲와이셔츠=3천9백원 ▲T/C티셔츠=3천9백원 ▲남자수영복=5천5백원 ◇한여름인기상품재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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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전자·기계는 부진|신발·완구·철강은 호조|올해 수출…품목별 중간 점검
올해 수출이 좋지 않다. 금년 상반기 수출이 작년보다 3·4% 증가에 그친 데다 신용장 내도가 오히려 7·7% 줄어 하반기 수출도 매우 불투명하다. 금년 수출목표 2백 4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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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 하복 몸에 안 맞는다"
신생학생복센터서1일 하오5시쯤 서울종로2가 신생의류백화점(대표 한성주)4층 학생복센터에서 대신·충암고 등 서울시내 5개 고교 1년 생 3백여 명이 맞춤 하복이 몸에 맞지 않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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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으로 불황을 이기자…"|여름상품 판촉 비상
항상 계절을 앞서가던 업계가 올해는 시무룩해져 여름에 이끌려 가고 있다. 워낙 경기가 나빠 금년 여름장사를 특히 걱정하고 있다. 철이 바뀔 때마다 업계는 농부가 하늘을 보듯 한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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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겨울의류 재고 염가 대 처분(부산 유나백화점) 9∼28일 2∼4층 유명메이커의 재고를 최고 40%까지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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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성수품 할인판때성행
봄의 문턱이 서서히 다가옴에 따라 의류·난방기구등 겨을용성수품의 재고처분을 위한 할인판매가 한창이다. 10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계절적인 비수기를 맞아 백화점·시장·상가등은 남녀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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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겨울상품재고를 처분하기 위한 판촉전이 백화점사이에 치열하다. 정기바겐세일을 하는 백화점이 있는가하면, 일부 백화점에서는 세일행사를 벌이고도 남은 재고를 품절 때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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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노린 판촉 열올려 백화점등 40% 할인도
구정을 1주일 앞두고 상가의 구정대목 판촉전이 가열되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구정대목에는 대형의류 메이커들의 재고소화를 위한 30∼40%의 세일과 각 백화점들의 올 들어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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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세일」|겨울의류 판매 신통찮아 유명상표 재고처분 나서
연초부터 겨울의류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유명 기성복 메이커들의 세일판매장에는 한푼이라도 싸게 물건을 사려는 주부들로 붐비고 있다. 올해의 겨울의류 세일행사는 예년보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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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난동으로 희비 엇갈려``|난방기구·스케이트장 울상 청량음료·테니스장등 재미
겨울답지 않은 이상난동으로 겨울경기에도 이상이 생겼다. 난방기구·내의·스케이트·스키장등 혹한을 먹고사는 업정이 왕창 망친 대신 테니스·골프장·청량음료등이 따뜻한 겨울의 덕을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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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아랑곳없는 미부유층|최고급품이 불티난다
미국에는 최근 사치바람이 크게 불고 있다. 8천만가구의 20%에 해당하는 1천5백여만 부유층 가정은 불황과 경기침체에도 아랑곳 없이 오히려 씀씀이가 커지고 있으며, 이때문에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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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특수를 잡아라"|각 기업전담반 설치, 장기계획 수립착수
88년도 서울올림픽개최가 결정되자 각 기업들과 경제단체들은 올림픽이 경기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나름대로의 장기계획을 짜느라 부산하다. 각 기업체임원들은 2일 그룹별 또는 회사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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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중호황…역시 싸면 팔린다
…아무리 불황이라도 역시 값싸면 팔린다. 지난 주초부터 서울시내 3개 직영백화점들의 여름바겐세일이 시작되자 시장엔 발디딜틈이 없이 고객이 몰려들었다. 3개 직영백화점들의 경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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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아랑곳없이 백화점가 바겐세일 흥정
…바겐세일의 철이 다시 찾아왔다. 공정거래법 실시 이후에도 일부 상가에서는 산발적인 바겐세일이 그치지 않았으나 그간 바겐세일을 자제해오던 백화점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이번주부터 한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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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메이커의 기성복 할인판매장이 늘고있다-출고가격 보다 20∼40%싸
메이커제품을 싸개 살수 있는 할인매장이 최근 속속 늘고 있다. 의류가 단연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여성의류가 압도적으로 많고 다음이 남성복·아동복 등의 순이다. 현재 상설할인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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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이 싸 인기…보세품상가
○ 서울 이태원·보광동 일대의 상가는 이국냄새가 물씬 풍긴다. 의류·신발등의 보세품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하고 또 부근 한남동·이태원등지에 사는 외국인중 특히 서민층을 상대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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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임부도 입을 수 있다 기성복-특수「사이즈」·색깔별로 전문화 경향
지금까지 표준 체격을 가진 사람만이 이용할 수 있었던 기성복이 뚱뚱하거나 몸 체격, 임신부들도 입을 수 있도록 사이즈 면에서 다양해지는 경향 보이고 있다. 또 특정한 색깔의 제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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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육경기가 되살아난다|2차례의「오일·쇼크」늪서 벗어나
섬유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국내 섬유업계는 73년 초부터 73년 10월까지 사상 유례없는 호경기를 누렸다가 제1차 오일쇼크이후 78년1·4분기까지 고전, 다시 78년2·4분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