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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춤이”…청각 장애인에게 BTS가 쏘아올린 ‘수어’의 공
BTS 퍼미션 댄스 뮤직비디오에서 국제 수어를 사용한 사례에 대하여 15일 청각 장애를 가진 이준만(28)씨가 중앙일보 사옥에서 인터뷰하는 모습. 우상조 기자 “수어와 밝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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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수어
김현예 P팀 기자 같은 행위인데 표정의 차이로 의미가 달라지는 언어가 있다. 수어(手語)다. 예컨대 이런 식이다. 손가락을 들어 관자놀이에 대면 ‘생각하다’. 반면 손가락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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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번 마스크 안쓰는 유일한 그들···수어가 친숙해졌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왼쪽)이 2월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는 수화로 동시통역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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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환자 질병은 의사에게 통역이 필요해요
세브란스병원 치과에서 환자 보호자에게 수화로 치료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김선영씨. [우상조 기자] 김선영(41)씨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의료수화통역사다. 의료진과 청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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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③별별만사-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을 지킨 사나이는?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우리가 지나쳐보던, 우리들의 일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이웃이 전하는 '내가 일하는 이유'를 들어보시죠. 마지막회는 '별별만사', 우리가 몰랐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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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나는 '꿈꾸는 단역배우' 박신혜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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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나는 '비정규 육체파 제주 일꾼' 김태호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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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나는 딸기 키우는 '청년 농사꾼' 권두현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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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아날로그 음악의 반격' 나는 LP 만드는 하종욱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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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손으로 말해요" 나는 의료수화통역사 김선영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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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도 있는 청각장애인과 '수화'로 대화하는 달인
의료 수화 통역 달인의 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과거 SBS '생활의 달인'에는 의료 전문 수화 통역사 오은정 달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오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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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치과비도 부담돼, 남은 아랫니 2개뿐” … 아파도 참는 장애인들
19일 오전 9시 서울 성동구의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2층 진료실. 지적장애 3급 장애인 박모(64·서울 노원구)씨가 진료용 의자(유닛체어)에 앉았다. 남선회 진료부장이 박씨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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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슬픈 장애인의 날,"아파도 돈없어서 병원 못 가요"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2층 진료실에서 의료진이 지적장애인 소아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오른쪽 유니트체어에 지적장애인 박모씨가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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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도 안내도 청소도 자원봉사, 품격 있는 평화시위 숨은 공로자
화장실·교통을 안내하는 자원봉사자들. 우상조 기자 ‘대통령이 떨어뜨린 국격을 국민이 높이고 있다.’ 촛불집회를 바라보는 세계 언론의 평가다. 100만 명 이상이 매주 모여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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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앞으로 병원 이용 편해진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은 종합병원 최초로 의료전문 수화통역사를 통해 '수화통역 서비스'를 실시해 청각·언어장애인의 병원 이용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측은 "농아인(청각·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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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세계 54대 대학과 네트워크… “국제화, 따라올 자 없다”
재활복지특성화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나사렛대학교. 제2의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제화와 보건·의료계열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나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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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향연 숨은 주역 있었다
나사렛대학교가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 100여명의 학생 자원봉사자를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나사렛대는 장애인재활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자원봉사자 대부분이 수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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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수시모집 가이드] 나사렛대학교, 국제화 인력양성 해외취업 강화
‘내일의 꿈이 이뤄지는 대학’이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분야 특성화 대학인 나사렛대는 세계 대학과의 다양한 네트워크로도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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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문근영 기다리던 기자들 "앗 놓쳤다"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966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포근한 날씨속에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지정된 입실 시각인 오전 8시10분 전에 미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