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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주수호, 8년 전 음주운전 사망사고 "투쟁이 최선의 속죄"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대강당에서 비대위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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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성별 언제든 알수 있다…성감별 금지법 37년 만에 위헌
앞으로 태아의 성별을 묻는 부모에게 ‘늠름’이니 ‘핑크색’이니 돌려 말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의사가 임신 기간과 상관없이 “딸이다” “아들이다”란 사실대로 태아의 성별을 알려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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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딸·아들 말해도 된다…헌재 '32주 전 성별 고지 금지' 위헌
태아 성 감별 관련 이미지.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존스홉킨스병원 홈페이지] 앞으로 태아의 성별을 묻는 부모에게 ‘늠름’이니 ‘핑크색’이니 돌려 말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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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헌재 '32주 전 태아 성감별 금지' 의료법 위헌 결정
28일 헌재가 32주 전 태아 성감별을 금지하는 의료법이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사진 존스홉킨스병원 홈페이지 캡처 헌법재판소가 임신 32주 이전 태아 성별을 부모에게 알려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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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에 수술 시킨 의사…"의사 연봉이 왜 높겠나" 판사 버럭
간호조무사들에게 대리 수술을 시킨 의사들이 항소심에서 ‘의사면허 취소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김평호)는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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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에이즈 전파 매개 처벌은 합헌…“국민 건강 보호해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위해 자리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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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간호법 통과하면 의료현장 혼란, 국민건강권 침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둔 간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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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형 이상이면 의사면허 취소'에 반발…거리 나선 의사들
16일 오후 1시 강원 춘천시 온의동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사무실 앞에서 강원도의사회와 13개 보건의료복지연대가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 집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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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초음파 기기는 '제2의 청진기'...한의사 사용, 위법 아냐”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해 진단에 참고한 행위를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제2의 청진기’로 여겨질 정도로 대중화된 초음파 진단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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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32회 불법촬영, 연대 의대생 실형…의사 될 수 있을까
캠퍼스 내 여자화장실에서 여학생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구속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생 A씨가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날 재판 결과로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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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증시 잔인한 1월…북한 연이은 도발(24~29일)
1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미사일 #정경심 #오미크론 #코로나 1만명 #우크라이나 #검찰 #TV토론 #김은경 #LG에너지솔루션 #감만배 #삼표산업 #중대재해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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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아닌 타투시술은 불법”…10개월 법정공방 타투이스트 1심 유죄
김도윤 타투유니온 지회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5월 28일 서울북부지법에서 문신시술로 인한 무면허 의료행위 혐의 1심 재판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의사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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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타투는 의료행위"…'의료법 위반' 타투이스트 1심서 벌금형
타투이스트인 김도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타투유니온 지회장. 연합뉴스 의료인이 아닌데 타투(문신) 시술을 했다며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타투이스트가 1심에서 벌금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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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뭣도 모르는”…아파트 6주째 최고경신,Fed 연내 테이퍼링?
부산대학교가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해 실제 입학 취소처분이 나온 뒤 의사면허 취소 사전통지 등의 관련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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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타투 노조 지회장의 1심 선고 연기…관심 커지는 합법화 논란
지난 5월 28일 서울북부지법에서 문신시술로 인한 무면허 의료행위 혐의 1심 재판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타투(tattoo·문신) 시술로 인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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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의사 낙태죄는 처벌 못해도…보험료 허위청구 유죄”
대법원 전경. [뉴스1] 임신 중절 수술을 집도했다가 낙태죄로 기소된 의사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지었지만, 해당 의사가 낙태를 다른 질환으로 바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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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중 우는 아기 죽인 의사…대법 “낙태 무죄, 살인 유죄"
헌재가 2019년 헌법불합치 결정한 낙태죄에 대한 형벌은 효력을 잃었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다만, 만 34주 태아가 낙태 수술 과정에서 울음을 터뜨리며 태어났는데도 숨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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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공관 앞에서 벌인 세월호 시위는 무죄…집시법 위반자 공소 취소
2016년 11월 서울광장,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민중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사회단체, 세월호 유가족 등 시민 및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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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이상 집유' 받은 변호사, 2년간 활동 금지…헌재 "합헌"
헌법재판소는 변호사가 범죄로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경우 일정 기간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없도록 한 것은 위헌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연합뉴스] 변호사가 범죄로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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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낙태죄는 여성 기본권 침해"…헌재에 의견서 제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가 헌법재판소에 '낙태죄 조항은 위헌'이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인권위는 17일 '낙태한 여성을 형법 제269조 제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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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승민 기자의 '위헌(違憲)한 경제'(6) 양벌규정] 지드래곤이 법 어기면 YG도 벌금 낸다?
이명박 정부 이후 양벌규정 줄줄이 위헌 … 불법 사업자 ‘면죄부’ 논란도 ‘경제정의’가 화두로 떠올랐다. 우리 사회에서 정의의 원초적 기준은 법이다. 그렇다면 우리 경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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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의사는 영구 퇴출" 의료법 개정안에 의사들 '분노'
성범죄 의사를 의료인에서 영구적으로 퇴출시키는 법안이 발의되자 의료계가 강한 반발에 나서며 개정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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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형 이상 의사 성범죄 면허 취소, 황당하다!
의료인이 성범죄로 벌금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면허를 취소한다는 의료법 개정안에 의사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원혜영 의원은 의료행위와 관련된 성범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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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입원환자 조제 불명확"…헌법소원 제기
비약사에 의한 조제에 따른 벌금형과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에 해당병원이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약사 인력 부족에 따른 병원들의 불만이 표출된 것이다. 법무법인 세승은 부산 H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