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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서비스는 이미 의료민영화 상태"
의료기관 개설 주체를 두고 논쟁이 치열하다. 한 쪽에서는 의사만 병·의원을 개설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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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장성인 회장 "의료영리화에 찬성한 이유는…"
▲ 대전협 장성인 회장 “원격의료법은 반대하지만, 의료영리화는 반대하지 않는다. 규제 일변도인 지금의 의료 환경을 지속해야 할 이유가 없다.” 의료계가 정부의 원격의료와 의료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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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회장의 '의료영리화 찬성' 발언, 그 배경에는…"
▲ 지난 1월 대전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당시 의협 노환규 회장(왼쪽)과 대전협 장성인 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 장성인 회장이 의료영리화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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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싸우겠다던 의협, '진흙탕 싸움'으로 내부 분열
▲ 19일 의협 대의원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노환규 회장의 불신임안을 가결했다. [김수정 기자] 원격진료·의료민영화를 놓고 정부와 투쟁을 벌이던 대한의사협회가 내분 사태로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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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생명 볼모로 한 의사파업, 부메랑 될것
환자단체가 "24일 의사 전면파업 중단 결정은 환영할 일이지만 환자 생명을 불모로 한 의사파업은 정부와 의협 모두에게 비난과 불신의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갈 것"이라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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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노빠 노환규' 회장이 '국민 무대뽀'로 가려면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에게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무대뽀’ ‘좌파’ 등등. 서울대병원 한 전공의는 “전공의 사이에 ‘노빠(노환규 회장 추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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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정부 합의는 월권, 즉각 폐기하라
의료계와 정부의 합의는 두 단체의 월권이라며 즉각 폐기돼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의료연대본부는 "이번 협의 결과는 의료 민영화(영리화)를 거부하는 의사들과 다수 국민들의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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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안철수는 거짓말쟁이…독재가 왜 잘못된건가?" 발언 논란
‘국민사위’ 함익병의 정치적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 중인 함익병은 ‘월간조선’ 3월호 인터뷰에서 자신의 정치성향을 드러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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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안철수는 거짓말쟁이…웬만한 민주주의보다 독재가 낫다"
‘국민사위’의사 함익병의 발언이 논란이다. 방송에서 장모에게 애교를 부리던 모습은 찾을 수 없다.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중인 함익병이 ‘월간조선’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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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안철수는 거짓말쟁이…웬만한 민주주의보다 독재가 낫다"
[사진 함익병&에스더 클리닉] ‘국민사위’의사 함익병의 발언이 논란이다. 방송에서 장모에게 애교를 부리던 모습은 찾을 수 없다.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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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안철수는 거짓말쟁이…웬만한 민주주의보다 독재가 낫다"
[사진 함익병&에스더 클리닉] ‘국민사위’의사 함익병의 발언이 논란이다. 방송에서 장모에게 애교를 부리던 모습은 찾을 수 없다.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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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의료계 총파업 강행…의료대란 오나?
보건의료계가 의사 총파업으로 뒤숭숭하다. 그동안 정부는 의료계 집단휴진 형태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하지만 의협은 “물러서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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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 휴진' 강행, 전공의도 동참
원격의료‧의료영리화 등 정부의 정책에 반대해 온 의료계가 10일 예정대로 집단 휴진에 돌입한다. 전공의들도 가세해 진료인력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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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10일부터 총파업” … 생명 직결된 인력은 제외
의사들이 결국 파업을 택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일 오후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1∼28일 실시된 총파업 투표 결과 찬성률이 77%(투표 참여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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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10일부터 총파업” … 생명 직결된 인력은 제외
노환규 의협 회장이 1일 의협회관에서 10일 이후 총파업 돌입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의사들이 결국 파업을 택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일 오후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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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논쟁, 어불성설"
"의료민영화를 거론 하는 것이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새누리당 의료산업활성화 TF팀장)이 ‘의료민영화’라는 패러다임은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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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약사회 달려가 "법인약국 반대" 외친 여당 정치인들
허 진정치국제부문 기자 “법인약국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다. 플래카드 떼도 될 것 같다”(서병수 의원)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법인약국 추진하는 건 잘못된 정책이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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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43 [포커스] 대형병원 시장형실거래가 인센티브만 백억대?
시장형실거래가 재시행 논란에 제약업계 이중고 A제약사는 최근 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다. 몇 년째 거래하고 있던 병원에서 올해 의약품을 납품하려면 전년 대비 20% 약값을 낮게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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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도 등 돌리나 "의협회장 사퇴운동 돌입할 것"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의료의 민영화‧영리화를 반대하며 공공의료의 강화를 주장하자, 일부 의사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회원들의 요구와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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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42 "명예훼손? 배종면 교수가 자초한 일" 판결문 독점공개
본지 보도로 불거진 카바수술 용호상박…'송명근 무죄' 배경은? 용호상박(龍虎相搏). 용과 호랑이가 승패(勝敗)를 가리기 위해 다툰다는 말이다. 카바수술(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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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대한약사회 '영리약국 반대' 의사 표명
대한약사회가 약사회관 건물에 '법인약국 철회, 상업화정책 중단하라'라는 대형현수막을 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수막에는 '동네약국 무너지면 국민건강 파탄난다','보건의료 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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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진료 대상 범위 지나치게 넓은 게 문제
“정부와 의사 중 정부 쪽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본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일부에서 주장하듯 의료 민영화나 의료 영리화와는 거리가 멀다.” 2000년 의약분업 갈등에 따른 의사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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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관리엔 유용, 초진 환자 진단은 아직 불안"
환자-의사 간 원격의료 허용을 놓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 3월로 예고된 의사협회 총파업에서도 원격의료는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 주장대로 의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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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진료 대상 범위 지나치게 넓은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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