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성향 교수단체 "文정권 유사 전체주의 독재 규탄한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대표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 폭정을 고발하는 제3차 시국선언서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보수
-
"의사 4000명 증원 재검토 해달라"…의대교수 15명 국민청원 올려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일동은 29일 "당·정 발표 의사 4천 명 증원 안 재검토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을 올렸다. 온라인 캡처 의과대학 예방의
-
인파 몰리는 치과 전시회 강행...서울시 "환자 발생시 구상권 청구"
지난해 서울치과의사회가 개최한 '서울 국제 치과 기자재 전시회(SIDEX)'의 모습. [사진=시덱스 홈페이지 캡쳐]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
의사협회 "정부 '(의료진) 덕분에'하더니 등에 칼 꽂으려 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청와대가 전국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의협은 신종 코로나바
-
[이코노미스트] 바이러스의 공격, 더 집요한 인간의 항전
‘과학지식’ 활용한 역병 극복의 역사… 코로나19로 또다른 전쟁 서막 3월 2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
클럽 매일 23~4시 집중점검…"젊은층 '조용한 전파자' 우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시설 관리를 강화한다. 매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나이트클럽과 감성주점 등 춤추는 클럽을 점
-
폐렴에 숨진 17세 CT 공개···빠른속도로 폐가 하얗게 변했다
지난 13일 정모(17)군 폐를 컴퓨터단층촬영(CT)한 사진. 정군은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최종 판정에서 음성이란 진단을 받았다. 유가족 제공=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해외논문 꺼낸 의사출신 박인숙 "중국인 입국 당장 금지해야"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등을 지낸 의사 출신의 박인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과 관련해 한 발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
[전문] 정세균 주말 한밤담화 “무리한 대중집회 단호히 대처”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신
-
'악플'에 팔 걷은 의약 단체장들…"추방 운동 적극 나서겠다"
악성 댓글(악플)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다. [중앙포토]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전 사회적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악성 댓글’ 문제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
-
“임신 7주면 60만원”…법 개정 미적대는 사이 불법낙태 계속
━ 낙태 헌법불합치 그후 임신 8주 된 태아의 초음파 사진. 2017년 기준 낙태 건수는 약 5만 건으로 추정된다. [중앙포토] “7주 5일이네요. 남편만 같이 오시면 오
-
"7주면 당장 가능, 60만원에 해드릴게" 낙태 헌법불합치 그후
임신 8주 가량된 태아의 초음파 사진.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지만 법 개정 작업은 진척이 없다. [중앙포토] “7주 5일이네요. 남편만 같이 오시면 오
-
헌법불합치 낙태죄, "이제부터 더 큰 논쟁의 장 선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11일 낙태죄가 헌법에 불합치한다고 결정을 내렸다. 헌재 결정에 따라 국회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낙태죄를 규정한 형법을 개정해야 한다. 입법 과정에서
-
“윤한덕, 20년간 한국 응급의료 떠받친 아틀라스”
“저희가 도입하는 응급의료 헬리콥터에 선생님의 존함을 새기고 선생님의 비행복을 항시 준비하겠습니다.” 10일 오전 서울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NMC)에서 열린 고(故) 윤한덕
-
이국종의 작별인사 "윤한덕과 아틀라스, 닥터헬기에 새길 것"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가 10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엄수된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저희가 도입하는 응급의료 헬리콥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국민의사’ 이국종이 의료계에 던지는 쓴소리
■ 문재인케어? 의료계 적폐는 덮어두고 대통령 공약이라며 그저 ‘돌격 앞으로’ ■ 화려한 대리석으로 치장한 대형 병원들이 정작 의사·간호사 인력 충원엔 소홀해 ■ 보건당국은 의료
-
"성추행하고도 의료계서 승승장구" 기자출신 여의사 폭로
일간지 의학전문기자를 지낸 현직 의사가 20여년 전 병원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가해자는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 원장을 거쳐 공공기관장을 지낸 원로 의사 A씨로 확인됐다
-
[민기자의 심스틸러]보라 이 폭발하는 악당! '리턴'의 봉태규
화를 부르는 연기를 선보이는 '악벤져스'. 신학대 교수 봉태규는 단순무식하고, 외과의사 윤종훈은 약에 취해 의도치 않은 범죄를 저지른다. 이들을 수습하고 계획하는
-
[윤석만의 인간혁명]두 얼굴의 애덤 스미스, AI 시대의 공감능력
존 콜리어의 '고디바 부인'(1898). 11세기 영국 코벤트리의 영주 레오프릭 3세의 아내였던 고디바는 남편의 폭정에 항거하기 위해 나체로 말을 타고 마을을 돌았
-
[건강한 당신] 심부전 예후 폐암만큼 나쁜데 … 무관심이 병 키운다
심부전(心不全)은 웬만한 암보다 무서운 질환이다. 5년 생존율이 50% 아래다. 예후가 가장 나쁘다는 폐암과 비슷하다. 65세 이상 노인 5~10%가 심부전으로 추정될 정도로 흔하
-
[TONG] 2016 대입 - 이슈와 책으로 본 논·구술 포인트①메르스
수능이 끝나도 수시 응시자에겐 대학별 논술·면접 고사가 남아 있죠. 과거보다 평이해졌다지만 여전히 시사 이슈와 인문·사회과학 책 지문이 많이 나와 대비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중앙일
-
[대책 없는 청년실업 대책] 재탕·짜깁기·보여주기 정책의 결정판
'우리나라 청년(15~29세) 고용률은 1984년 이후 최저치(38.7%)'라고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학교를 다니지 않고, 일도 하지 않고, 일을 구하려는 노력조차 않는 청년이
-
[직격인터뷰 11회 풀영상]양봉민 "의료개혁, 정부가 주도해야"
“(의료개혁의 전제조건은) 국가의 주도적인 역할이다.” 양봉민(63)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주장이다. 양 교수는 보건경제학자로, 6일 오후 2시부터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
우두두둑, '고장난' 내 몸 사용법
[엘르] “운동요? ‘살기 위해’ 합니다.” ‘몸짱’이 되겠노라는 결연한 목표 대신 로봇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린 몸의 통증을 없애고자 운동을 시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