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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에게 직업 전문성을 허하라
의료계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압박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보험사기와 세무조사, 리베이트 집중단속을 각 부처마다 올해 핵심과제로 내놨다. 의료계는 정부가 자신들을 ‘잠재적 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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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시다바리'는 가장 듣기 싫은 말-이젠 취업도 만만치 않다
남자 간호사가 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올해 진행한 제5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자 응시생 1115명 중 1019명이 합격해 사상 처음으로 합격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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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
가슴을 쥐어짜는 고통을 부르는 협심증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서 최근 5년간(2007-2011년) 심혈관계 질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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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고령환자 크게 늘어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환자가 큰 폭으로 늘고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골다공증 진료환자를 분석한 결과, 70세 이상 진료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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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역에서 개발하고 주민이 선택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2013년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사회서비스에 1411억원을 투자하고 24만명의 이용자를 지원해 2만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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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사회서비스이용권 제공계획 수립·시행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사회서비스이용권을 통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2013년도 사회서비스이용권 제공계획'을 공고했다. 이 계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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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묘사, 대담한 스케일…한국 문단의 '야전용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소설은 작가가 걸어온 인생이 재료이기 때문에 ‘정식 코스’를 밟지 않은 경력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는 소설가 정유정씨. 그는 글 스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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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묘사, 대담한 스케일…한국 문단의 ‘야전용사’
“소설은 작가가 걸어온 인생이 재료이기 때문에 ‘정식 코스’를 밟지 않은 경력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는 소설가 정유정씨. 그는 글 스승으로 미국 작가 스티븐 킹을 꼽았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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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원조는 받는 사람 입장 배려해야
서경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지난달 29일부터 오늘까지 부산 세계개발원조 총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는 2차 파리선언, 3차 아크라 어젠다에서 천명한 원조 효과 증진에 초점이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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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인천 노른자 오피스텔이 1억원에 5채라고?
[권이상 기자]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인기다. 주요지역에서 분양되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마다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분양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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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에 대한 오해? 알아야 천식치료가 가능”
누구나 환절기만 되면 기침을 달고 사는 사람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계절과 계절이 바뀜으로서 일기적인 변화와 신체 리듬의 변화로 인하여 몸의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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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앞 트리플역세권 도시형/오피스텔 “아델라이” 신축분양
최근 부동산 경기불황 속에서 도시형 생활주택이 꾸준하게 분양성공을 보이고 있다. 2011년 상반기 신(新)1~2가구 증가에 따른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다. 소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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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실기시험 문제 유출 … 교수 5명 약식기소
지난해 9월 전국 의대생들의 시선이 ‘전국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협의회’(전사협) 홈페이지에 집중됐다. 전국 의대생들의 친목 모임 정도로 여겨지던 이 단체는 실제론 의사국가고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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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학과 탐방- 동의대학교] 성공을 부르는 대학의 스마트 캠퍼스 학생중심의 커리큘럼
스마트 캠퍼스와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갖춘 동의대학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위치한 동의대는 1977년 개교 이래 묵묵히 내실을 다져오며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매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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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9월 초 예정 북한 조선노동당대표자회
김정일(왼쪽)이 1980년 제6차 조선노동당대회를 앞두고 준비 상황을 김일성(오른쪽)에게 보고하고 있다. 북한 서적 『우리의 지도자』에 따르면 김정일은 행사의 내용은 물론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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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3월 10일자 ‘영리의료법인’ 기사, 이렇게 생각한다
기획재정부가 영리의료법인을 설립해 의료산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찬반 입장이 갈리고 있다. 찬성하는 쪽에서는 의료산업을 키우기 위해선 민간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는 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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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자기 갈 길 가던 서울대 얼짱, 이제는 방송가로
2000년대 초반 서울대 학생들을 열광시킨 여학생 몇명이 있다. ‘의대 성유리ㆍ법대 전지현ㆍ사범대 한가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본인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최초로 ‘서울대 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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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괴로운 아토피 환자에게 도움을
끊임없는 가려움증에 시달리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돕기 위한 걷기 행사가 열린다. 한국인삼공사는 전 국민의 약 9.1%에 해당하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연구 및 치료 활동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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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천명씨(전 국민카드 감사)별세 外
▶박천명씨(전 국민카드 감사)별세, 박동춘씨(에이프로파트너스 대표)부친상, 이용호씨(와이엠종합건설 대표)장인상=28일 오전 2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5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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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①]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노 다니엘(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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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회가 간흡충·간담도암 위험 키운다`
간흡충(간디스토마) 감염률이 높은 지역일수록 간담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암코호트연구과 신해림.임민경 박사팀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낙동강 하류와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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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돼도 끄떡없는 `건강 엘리트`에 주목
매트 트레이윅(46)씨는 한때 잘나가던 컴퓨터 전문가였다. 동성애자인 그는 1970년대 후반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파트너를 바꿔가며 생활하다 이후에는 한 파트너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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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7%가 변비로 고통`
美 연구팀 7개국 조사결과 발표… 프랑스·영국 등보다 발병률 높아 한국인의 17%가 변비로 고통받고 있지만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사람은 3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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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최초로 자궁경부암 백신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8일(현지시간) 최초로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Gardasil)을 승인했다. 가다실은 거대 제약업체인 머크사 제품이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모든 자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