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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화의 산대는 68%가 학교동창
우리 나라 주부들은 친척과의 교류가 적어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가족이나 친척 이외의 사람에게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고 대답한 사람이 상당한 수를 차지하고 있다. 친구들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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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편이 집안일 돕지 않는다"가 24%
현대의 주부들은『부부중심』의 가정을 바라고 있으며 결혼생활에서는 부부간의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다. 남편과는『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나『자녀 및 집안일』을 곧잘 화제로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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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관·성생활 등에선 농촌여성이 더 개방적
중앙일보 문화부에서 실시한 이번 「전국 주부 의식조사」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한달 반에 걸쳐 서울에 거주하는 주부 4백19명과 전국 각 도별 농어촌 주부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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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병폐는 황금만능풍조|전국생활의식조사 중앙일보 창간 15돌기념 특별
학원이 소요로 진동하고 수역가 땅에 떨어졌다는 개탄의 소리가 있고 교육제도가 한영다개라는 비판도 없지않지만 교육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되어가고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분야다. 정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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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소장경영자 절반 이상
【동경=김두겸 특파원】일본의 소장 경영자들은 최근「아프가니스탄」사태 등을 맞아 국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과반수가 일본도 핵무장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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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헌법은 대통령중심제로" 56.2%
이번 개헌 등에 관한 본사의 여론조사는 전국 취재 망을 통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시행했다. 대상자는 일종의 작위추출에 의해 전국 각 시·도에 걸쳐 거의 각 직종의 성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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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창간 14돌 기념 특별기획 의식조사
미국사회에선 직장일 때문에 개인이나 그 가정을 희생시켜야만 하는 경우는 드물다. 「포드」전 대통령이 얼마 전 「필·도너휴」라는 TV「프로」에 나와서 『차기 대통령후보로 나설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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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인들 그들의 생활과 생각
10년전 까지만 해도 이민생활은 대개 유학으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장학금이나 조교비에다가 접시를 닦으면 학위를 받은뒤 덜거덕거리는 중고차를 간신히 몰면서 직장을 구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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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인 신뢰와 기대 갖고 근면하게 산다
70년대를 보내는「오늘의 한국인」 - 희망과 두려움의 엇갈림 속에서 생활의식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 본사가 창간14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무작위 추출한 3천6백명을 표본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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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의식 조사 중앙일보 창간 14돌 기념 특별 기획
안정에 대한 욕구는 모든 면에서 강렬하게 나타났다. 『자녀들에게 어떤 직업을 권하겠느냐』는 질문에 ①의사 (14·9%) ②대학교수 (13·4%) ③공무원 (10·3%) ④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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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독서...거의가 손에 집히는 대로|「월간독서」사, 서울 시내 고교생 1,200명 조사
우리나라 고교생들은 「교양」을 높이며 올바른 삶의 자세를 배우기 위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대부분 무계획적이고 즉흥적인 독서를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학교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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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는 「단명」하다|신문연구소, 한국언론인 여론조사
신문기자는 단명하다. 신문기자의 평균재직연수는 8년11개월이다. 7∼11년 근무가 37.3%로 가장 많고 23년이상 근무한 사람이 1.9%에 불과한데 비해 3년 미만 2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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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의 의식구조
금년 l월 현재「미협」소속 회원수는 2천2백여명. 78년 한해동안 열린 전시회를 5백여회로 추산한다면 많은 숫자라고 보기 어렵지만 회원중 반수 이상은 거의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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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의 의식구조"|"수입보다 보람 때문에 예술에 산다"
한 폭에 몇 백만원씩 홋가하는 그림이 손쉽게 팔려나가고 연극공연에는 관객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룬다. 몇몇 작가들은 원고료·인세 수입만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누린다. 그래서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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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선호도서|은행원은 후퇴|국민 60%이상|저축하고 있다.|청소년행실엔|37%가 "건전"
어떤 직업이 인기가 있느냐는 것은, 시대상과 사회풍조를 반영한다고 볼수있다. 취업의 기회가 제한되었던 일제하에서 보람있는 직업으로 꼽히던 교육자나 의사가 해방후에는 정치가·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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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72%가 "물가안정이 가장 급하다"|본사 「경제생활실태조사」에 비친 가계|지출,소득층가·앞질러
가계를 이끌어가는 가구주나 주부들은 대부분 소득증가율보다는 소비지출 증가율이 훨씬 높다고 느끼고있으며 저축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인플레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들은 저축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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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결혼자금 마련이 23.8%-교육 높을수록 저축 목표액도 많아
우리나라사람들의 저축은 자녀교육과 결혼자금 마련이 가장 큰 목적이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저축목표액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사회과학 연구소 박재윤·조대경 교수「팀」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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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사 제품 즐기는 한국 주부…「바겐·세일」은 달갑잖아|건설 업체 직원 중동 유학「붐」·귀국 후 「봉직 약속」 계약도|오림프스 전자 증자 7억에서 12억으로
우리 나라 주부들은 『값이 다소 비싸더라도 유명 회사 제품』을 사는 편이지만 「바겐세일」을 이용하는 층은 많지 않은 듯. 최근 제일기획 (주)이 서울 시내 주부 1천1백2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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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관객은 창작극을 좋아한다-문예진흥원 조사
우리나라 연극관객은 철학·사상적인 것(25%) 추리·환상적인 것(21%) 애정문제(18%) 사화·정치문제(13%) 민속(11%) 가정생활(10%)등의 순으로 극의 내용을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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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과 사회의식 구조
약 10년 전 언론인과 교수 등 우리나라 지식인 1천5백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자료를 분석해 보면, 조사대상 중 약 67%에 해당하는 1천14명이 한국의 근대화를 경제 지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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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적 성격 강한 한국의 공무원들-윤우곤 교수(성대) 한국관료 행태 분석
우리나라 각 관청의 공무원들은 권위주의적 성격이 영·미에 비해 2배나 강하다는 사실이 최근 한 행정학자의 통계조사에서 밝혀졌다. 특히 이 조사에서는 권위주의적 성격이 강할수록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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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피해 의식 속에 살고 있다
해방된지 31년이 지났지만 한국인의 대부분은 우리 사회는 자기가 노력한 만큼 응분의 대가를 받지 못하는 사회로 생각하고 있음이 최근 한 정치학자의 조사 결과 밝혀졌다. 특히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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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의 향방|미 금융계 전문가 59명의 의견을 종합
76년의 경기 전망을 놓고 각양각색의 주장과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다시 폭발적인 「붐」이 온다는 얘기도 나왔고 저 성장·고「인플레」에 빠질 것이라는 예측도 대두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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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목적·계획 없는 여자 중-고생의 여가활동|전주교대 박봉룡 교수, 지방학생 대상 조사
우리나라의 여자·중·고등 학생들은 뚜렷한 목적이나 계획 없이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전북·전주·군산·이리의·여자 중·고생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주교대 체육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