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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의료기기 개발 국내기술 잇단 개가
컴퓨터단층촬영기(CT)나 자기공명영상기(MRI)로 찍은 의료영상자료를 컴퓨터와 전화선을 이용,전송하는 시스팀과 정액속 정자의 운동력을 자동측정하는 정액분석기등 첨단전자의료기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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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진료시대-건강궁금증 손쉽게 푼다
『왜 허리가 아픈 사람은 푹신한 침대보다 딱딱한 바닥이 더 좋을까요?』 『인간의 등뼈는 등이 뒤쪽으로 튀어나오고 허리부분이 앞쪽으로 나온 S자형腰椎前彎구조인데 이렇게 휜 정도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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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최소화하는 응급의료체계 확충 시급
최근 목포지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의 현장을 생생히 보도하는 매스컴을 통해 대형사고의 참상을 다시 한번 경험하였다. 이번 사고에서는 사고현장의 확인이 늦어졌다하나 다행히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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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소동 주부 경찰 구조
중앙일보23일자사회면에 실린 「주부 자살소동」제하의 기사에서 잘못된 표현이 있어 지적하고자 한다. 방송에서는 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말했고, 사진에도 「영등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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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에 더 「힘」을 줘야한다(사설)
문제도 많고 말도 많은 현대국가의 복잡한 국정만사를 대통령이 일일이 챙기고 지시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바람직하지도 않다. 최근 정부가 그동안 청와대 중심으로 추진해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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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권자「건강24시」 총지휘 대통령 주치의
대통령이 항상 정상 건강상태를 유지할수 있게 생활전반에 걸쳐 건강문제를 조언하면서 몸과 마음 전반에걸친 총체적인 건강관리자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대통령 주치의란 자리다.주로 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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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전담병원 운영
서울시는 21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진입로 반경 2km내에 있는 서울 삼성동 강남병원 등 16개 병원을 교통사고 전담병원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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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봉사에 이렇게 큰상이…”
◎서울 서교파출소 20명 전원 1계급 특진/순찰중 길물으면 함께 걸어가/독서실설치 등 「작은봉사」 헌신/“처음엔 어색했지만 주민 반응좋아 몸에 배었죠” 경찰 창설 48년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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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 응급의료센터
앞으로 서울시내 각 구청의 보건소에 응급의료신고센터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26일 응급의료사고예방과 응급환자발생 때 신속한 치료를 위해 시 본 청과 시내 22개 구청보건소에 응급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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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응급체계|출범 1년째 뿌리 못 내려
지난해 7월 전국에 도입된 보사부의 「129 응급의료정보센터」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있으나 늑장 출동·정보망 부재·홍보부족 등으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22일 보사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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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만4천명 이용
서울시 소방본부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19구급대를 이용한 시민이 모두 1만7천6백13건에 1만4천2백9명에 이르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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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툼에 마비되는 응급진료(사설)
공휴일이나 명절 연휴때 응급환자가 택시를 타고 병원들을 전전하다가 진료거부로 목숨을 잃는 경우를 흔히 본다. 이 때마다 우리가 갖는 의문은 긴급의료전달기구가 두개나 있으면서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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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역할|서정돈 교수(서울대 의대·내과)
의학 발전에 따라 백의의 천사 간호사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초래됐다. 과거 나이팅게일 시대의 간호사들이 환자상태를 파악한 방법은 환자를 쳐다보고 만져보고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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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부실로 사망 많다"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119구급대나 경찰 등 응급의료관련단체들의 요원들뿐 아니라 심지어 환자가 있는 인근 병·의원에서도 1차 응급처치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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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기만한 미 「응급서비스」(존슨 홉킨스통신:5)
◎앰뷸런스 도착전 진료수술팀 “완비”/GNP비 의료비 12%… 우리와 격차 실감 미국 TV연속극 『119구급대』의 어느 회 첫장면이 의과대학을 졸업한 인턴이 내과담당 응급실 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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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구급대|인력·장비 확충
서울시는 20일 교통사고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119구급대와 구조대를 확충하고 연락망을 강화하는 등 긴급의료체제를 개선키로 했다. 시는 119구급대를 시내 모든 소방파출소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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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응급의료센터-40%가 출동 기피|적십자사 11개 곳 실태 조사
응급 환자의 신속한 후송과 치료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실시된 「129응급의료정보센터」가 해당 지정 병·의원들과 관계 당국의 소극적인 태도로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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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없고 의사도 없다”/최천식 사회2부기자(취재일기)
음력 섣달그믐 리어카 행상을 하던 50대 가장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 5군데를 돌아다녔으나 잇따른 진료거부로 끝내 길거리에서 숨졌다. 해마다 명절연휴,때로는 휴일에도 이러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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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도 주차전쟁/응급환자 수송차질 요금시비 잇따라
종합병원주차장의 주차난이 심각하다. 응급환자의 신속한 수송을 위해 어느곳보다 차량소통이 원활해야하는 곳이 병원인데도 최근 차량증가와 주차면적부족으로 병원주차장이 초만원,운전자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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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의·큰병원만 찾다가 실기할수도
응급실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광경이 있다. 급히 수술하지 않으면 환자의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이런저런 핑계로 시간을 끌며 잠깐 외출하고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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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전화 83%가 장난/실시한달/구급차 허탕출동 잦아 구명차질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과 치료를 위해 지난달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129 응급의료정보센터가 장난·단순문의 전화의 폭주와 해당병원의 소극적 태도로 인한 구급차 출동기피,늑장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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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입원환자 응급실 편법 이용 늘어|서울대의대 윤덕노 교수 팀 조사
의료전달체계 시행 이후 대학병원 등 3차 진료기관의 응급실이 비 응급환자들의 신속한 입원수속을 위한 입원경로로 이용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응급실의 혼잡이 더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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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응급의료체계 실효성 더 높여야|변상호
보사부에서 세계개발은헹(IBRD) 차관 등 1백46억원의 예산을 투자, 7월1일부터 시행중인 129응급의료체계는 의욕만 앞섰지 좀더 깊은 사려없이 추진된 것 같아 앞으로 이 제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