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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울대병원 간호사 확진, 응급실 긴급 폐쇄 방역 조치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는 30대 간호사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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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작별도 못했다, 코로나 시대 두 가족의 '아픈 이별'
지난 3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 와중에 폐렴으로 숨진 고3 정유엽(18)군의 부모가 지난 18일 경북 경산 천주교 성당 묘지에서 아들의 비석을 쓰다듬고 있다. 부모는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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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도 휴지도 동났다” 美 코로나 감염 폭증에 패닉바잉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내 누적 확진자 수를 1201만9960명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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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서 5명 추가 확진…신경외과·감염내과 '코호트'
전남대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병원 직원과 의료진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최초 환자 발생 후 사흘간 병원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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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린 의사가 환자 돌본다, 하루 확진 18만명 美 패닉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에 접어든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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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전수검사서 확진자 2명 추가…광주·전남 10명 확진
전남대병원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 과정에서 입원 환자와 보호자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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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허벅지 구멍 생기고 성추행까지”…성형 브로커 기소의견 송치
“저질 시술을 소개한 것도 모자라 옷을 벗고 있는 사진까지 인터넷에 유포했다” “호텔로 상담을 하러 오라고 해서 갔더니 ‘보형물 위치를 확인해 본다’며 성추행을 했다”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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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확진자 10명대…의정부시 백병원 5층 코호트 격리
21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한동안 원격수업만 듣던 수도권 학생들이 이날부터 등교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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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응급실 폐쇄…'폐렴 의심' 내원환자 80대 확진
지난 2월 강원도 내 음압격리 병실을 갖춘 강원대병원 건물 외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병동 출입과 면회 제한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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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파업에 코로나19 감염자까지 속출…서울 대형병원 초비상
서울 대형병원들이 비상에 걸렸다. 입원 환자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통상 병원 매뉴얼대로 환자가 입원할 때 코로나19 검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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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까지 파고든 코로나19…은평구 미용실·구로구 아파트 덮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6일 전국으로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대전 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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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하루 만에 16명 확진…제각각 감염에 방역당국 비상
최근 강원 원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자 지난 21일 원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 대기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에서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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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피 마르는데 대형병원 "진료 올스톱"…의료 공백 현실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순차적 집단휴진에 들어간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피켓을 들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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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간호사' 병원서 11명과 밀접 접촉했다…마산의료원 응급실 폐쇄
━ 감염병 전담병원서…의사·직원 등 검사중 22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도립 마산의료원 응급실에 '임시폐쇄'가 적힌 문구가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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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전담병원' 마산의료원 간호사 확진…응급실 폐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의료원.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남도립 마산의료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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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수천억원 투입 감염병 온라인 경보체제, 작동하지 않았다
━ 중국은 왜 코로나19의 초기 대응에 실패했나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통제되기 시작하던 지난 3월 23일 상하이 도심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시민들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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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응급실 아수라장 만든 코로나 환자의 고백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50) 요즘 응급실에서 가장 화가 나는 순간은, 진료 도중에 환자가 (확진자와 접촉했다든지 하는) 코로나19 정보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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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확률 48%' 복막염 급했다···확진 의심에도 메스 댄 의사
지난 4월 김정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교수는 미국에서 귀국한 뒤 자가격리 중이던 응급환자 서모씨를 수술했다. 서씨는 2차 코로나19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수술도 성공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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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코로나, 덮친 폭염…쪽방촌·방역 일선 겹재앙 닥친다
━ 폭염과 방역 사이 서울 성동구청 직원이 지난달 16일 오후 마장동의 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냉방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서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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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병원, 광화문 KT, 송파 삼성SDS···서울 곳곳 뚫렸다
지난 3월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관계자들이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동대문구 소재 병원에 입원한 환자 두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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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80대 노모 코 2주에 한번씩 뒤집어···꼭 이래야 하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기도 수원에 사는 A씨(80대)는 지난해 12월 말기 암 판정을 받았다. 집에서 차로 30분가량 떨어진 안양시 내 B병원을 오가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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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길한 진격…수도권 넘어 대전·광주·목포도 덮쳤다
28일 경기도 구리시 동구중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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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경남 각 1명 추가확진…부산 확진자는 대전 환자와 접촉
대전발(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는 대전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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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심상찮다…2주간 65명 확진, 충남대병원 응급실 폐쇄
대전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다단계 판매업체와 교회를 중심으로 환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사태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