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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식청장 경질 배경] 경찰 기강 확립…서둘러 문책
지난 1월 중순 임명된 김광식(金光植)경찰청장이 10개월만에 전격 경질된 것은 인천 호프집 화재참사에 대한 문책인사 성격이 짙다. 당초 경찰 인사는 이르면 다음달 말, 아니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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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알콜농도 역추정 '음주운전 유죄' 파기
서울고법 형사4부 (재판장 宋基弘부장판사) 는 30일 알콜농도 0.11% 상태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단속 경관을 매달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張모 (19) 군에 대한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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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약관 뜯어보면…]
자동차보험의 약관은 들여다보기도 힘들고 설명을 들어도 어렵다. 따라서 우연히 연결된 보험회사의 대리인이 가르키는 곳에 적당히 서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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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음주와 운전의 고리를 끊자
왜 사람들은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해질까. 왜 길 건너는 이웃들이 반가움이 아닌 주행의 장애물로 느껴질까. 바로 앞 차가 잠깐 멈칫한다고 경음기를 눌러댈까. 음주운전을 수치스럽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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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달라지는 車보험] 위반땐 보험료 껑충
다음달부터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자동차보험료가 올라가므로 법규를 잘 지키는 모범적인 운전습관을 가져야 한다. 또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범위가 확대되고 그동안 보호를 받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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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自保料 10% 더낸다…내년 9월 적용
다음달 1일부터 음주운전.속도위반 등 6개 항목의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내년 9월 이후 자동차보험을 들 때 보험료를 최고 10% 더 내야 한다. 보험료는 ▶뺑소니.음주.무면허운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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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보료 할증.할인제 1년 미뤄 내년 실시
논란이 거듭돼온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자동차보험료 차등제의 시행 시기가 당초 다음달에서 1년 연기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대신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보험료 할증폭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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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위반 자동차보험료 차등화 백지화될듯
오는 5월부터 시행키로 했던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차등화가 전면 보류 또는 백지화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2일 교통법규 위반자 자보료 할증제 시행에 앞서 지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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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단속 24시간 확대…벌금도 강화
음주운전 단속시간이 현재의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에서 24시간으로 확대되고 벌금도 3백만원 이하에서 5백만원 이하로 강화된다. 뺑소니 운전자가 붙잡힐 경우 신고자에게 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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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차선 다 막은 음주단속 버스.택시엔 지장
영업용 택시를 운전하는 택시기사다. 거의 매일밤 경찰이 실시하는 음주단속으로 불편한 점이 많다. 물론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갖가지 사연이 많겠지만 버스나 영업용 택시들은 차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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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뺑소니 운전자 총쏴 검거…대낮 6㎞ 추격전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7일 경찰검문에 불응한 채 달아나다 뺑소니 사고를 낸 黃모 (26.서울중랑구묵동) 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黃씨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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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이승연의 세이…' 이승연-신은경 잘못된 만남
시청자와 제작진의 생각차는 이렇게 큰 것인가. 5일 SBS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 에 처음 등장한 손님은 탤런트 신은경이었다. 96년 11월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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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범죄늘어 법원,영장처리 내부 기준안 마련
어려운 생활을 견디다 못해 우발적 범행을 저지른 IMF시대 생계형 범죄나 흑자 도산한 중소기업인의 경우 법원이 구속영장 발부 때 선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하철 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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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음주뺑소니 30대 영장 기각…구속땐 노부모등 생계 막막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6단독 황일호 (黃一皓) 판사는 지난달 28일 음주운전중 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친 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로 魏모 (38.무직.서울마포구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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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교통사고 양형기준 마련
대법원은 14일 재판부간 양형 편차를 없애 형사재판에 대한 형평성과 불공정 시비를 없애기 위해 교통사고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 지침을 마련, 다음주중 일선법원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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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경찰 마구 폭행…음주뺑소니 검거에 반항
인천 서부경찰서는 10일 음주운전사고를 조사하러 나온 경찰을 폭행한 혐의 (공무집행 방해) 로 서인천우체국 집배원 姜재순 (33.인천시서구가좌2동 주공아파트)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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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검사가 음주뺑소니 검거
○…춘천지검 강릉지청 임성덕 (林成德.39) 부장검사와 이금로 (李今魯.32) 검사가 심야에 술을 마신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뺑소니차량을 끈질기게 뒤쫓아 검거해 화제. 야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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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음주 뺑소니…차선시비하다 고의 추돌
13일 오전4시10분쯤 대구시수성구두산동 S횟집 앞 골목에서 수성경찰서 범물파출소 李병문 (31) 순경이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엘란트라 승용차를 운전하다 승용차 3대를 들이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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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새 할증제도 내용 상세소개 아쉬워
14일자 25면 '음주.무면허.뺑소니운전 차보험료 50% 더낸다' 와 26면 '법규 한번이라도 어기면 보험료 할증 3년간 적용' 은 12월부터 실시될 차보험료 할증제도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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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자동차보험 할증의 조건
중대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해 자동차보험료를 더 내도록 한다는 정부의 방안은 운전자들로서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하지만 교통사고 왕국이라는 우리의 현실을 감안하면 운전문화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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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무면허·뺑소니운전 차보험료 50% 더낸다
교통사고를 내지 않더라도 중요한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는 자동차 보험료를 더 내도록 제도가 바뀐다. 재정경제원은 오는 12월부터 신호위반이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위반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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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풀이]자동차보험제도 달라진 내용
오는 12월부터는 교통법규 위반여부가 바로 보험료 산정에 반영된다. 신호위반을 하는 운전자가 많은 형편이어서 결과적으로 보험료는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궁금한 점을 문답풀이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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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1월 14일
國語는 곧 國力이다 9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몸 불리기에 나섰다. 영어세에 더 이상 떼밀릴 수 없다는 각성 때문이다. 베트남에서 모이는 프랑스어 사용 49개국 지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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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동승자' 첫 입건…교통사고 방조혐의 적용
충북청주 동부경찰서가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도 처벌키로 한지 한달여만에 음주운전 방조혐의를 적용한 최초 입건사례가 나왔다. 동부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