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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엄정화, “쿨하게 디스코 ! ” 섹시퀸이 돌아왔다
가수 엄정화(39·사진)가 2년 만에 섹시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미니앨범 ‘디스코’(D.I.S.C.O)를 들고 나왔다. 총 6곡이 담긴 열 번째 앨범이다. 그는 지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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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꿈은 ‘몸의 거울’ … 악몽 땐 건강 적신호
‘꿈보다 해몽’. 이 말에는 자기방어적 심리가 담겨 있다. 어둡고 힘든 현실을 피하고, 소망이 실현되길 바라는 심리가 꿈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꿈은 현실을 반영한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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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새로운 후면 무선 기술 탑재한 브라비아 시어터 출시
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소니만의 독자적인 S-AIR 후면 무선 스피커 기술과 음향효과로 영화 외 스포츠 감상 등에도 최적화된 고급형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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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클래식 새 흥행코드 ‘YKK’
2008년 상반기, 불황을 몰랐던 몇 개의 클래식 공연이 있었다. 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성남아트센터 등 국내 대표적인 클래식 공연장에서 올해 1~6월 가장 많은 청중이 모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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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판화 제작과정 보여줘도 미술은 여전히 마술이죠”
작품은 일단 크기로 압도한다. 조카 엠마를 찍어낸 목판화(109.2×88.9㎝), 실크스크린 자화상(163.8×137.1㎝) 등. 자기 키만 한 얼굴에 다가가면 얼굴은 안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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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문학이 흐르는 바이올린’ 김정민 국내 첫 독주회
“들리는 선율은 아름답지만, 들리지 않은 선율은 더 아름답다.” 바이올린 연주자 김정민(30)씨의 독주회를 찾은 청중이 팸플릿에서 읽게 될 첫 구절이다.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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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제갈량도 푹 빠진 ‘매력남’ 주유가 온다
서기 208년, 수적으로 크게 열세였던 유비와 손권의 군대가 손을 잡고, 조조의 대군을 지략으로 물리친다. ‘삼국지’의 그 유명한 전투, 적벽대전의 개요다. ‘적벽대전-거대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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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홍대 앞 누비는 인디음악 여성 인기가수들
홍익대 인디신(Indie Scene·인디 무대)을 달구는 여가수 네 명이 있다. 뎁·요조·타루(그룹 ‘더 멜로디’의 전 보컬)·한희정(그룹 ‘더더’의 전 보컬). 이른바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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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아이 감정 보호해 주는 말 쓰세요”
“부모가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데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모든 부모는 자기 자녀를 사랑하지만 그 기술이 없어 아이를 비난하고 조롱하고 창피 주고 위협하면서 아이를 파괴합니다.”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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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더 판타스틱하다”
박찬경(43)씨는 사진기자에게 “공무원 스타일로 찍어 주세요”라고 말했다. ‘왜 하필 공무원일까’ 슬쩍 웃음이 났다. ‘신도안’이 상영되고 있는 서울 신사동 ‘아틀리에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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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즐겨찾기] 컴퓨터 켜면 그들이 가는 곳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만 쏙쏙 뽑아 모은 인터넷 즐겨찾기, 생각할수록 고마운 기능입니다. 꼭 봐야 할 게 있어 검색 사이트에 접속하고도 금세 “무엇 때문에 왔더라?”며 헷갈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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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컴퓨터 켜면 그들이 가는 곳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만 쏙쏙 뽑아 모은 인터넷 즐겨찾기, 생각할수록 고마운 기능입니다. 꼭 봐야 할 게 있어 검색 사이트에 접속하고도 금세 “무엇 때문에 왔더라?”며 헷갈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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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한동안 TV에 뜸하다 했더니… 백재현, 뮤지컬로 떴네
개그맨 백재현(38·사진)씨. 다소 퉁퉁한 몸매와 넉넉한 인상으로 웃음을 전달했던 그에게 이제 개그맨이란 타이틀은 조금 부족한 듯싶다. 백씨는 현재 어엿한 뮤지컬 연출가이자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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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몽라 두 번째 앨범 ‘질투’ 악기·기계 중간 ‘테레민 사운드’ 선보여
크로스오버 음악가인 몽라의 두번째 앨범 ‘질투(Jealousy·사진)’에서 마지막 곡은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인터메조’다. 몽라가 편곡한 이 음악은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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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국악·재즈 “하나로” 삶의 여정도 ‘하나로’
# 작곡가 황호준=“집에 드나든 예술가가 수백 명은 됐을 거예요.” 황호준(36)씨의 어린 시절, 그의 집에는 김민기·임진택부터 국악인 김영동씨까지 수많은 손님이 들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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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좋아해
잘 나가던 고교야구 시절 복고 스타일을 띄워 봐~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불안과 불신이 복고풍을 불러온다는 분석이 있다. 정신적으로 풍요로웠던 과거에 대한 향수가 복고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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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이것이 영국 록의 진수” 런던 뒤흔든 ‘비바’ 함성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투어 콘서트 전날 런던에서 열린 무료 콘서트 현장.16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의 브릭스턴 아카데미. 낡고 붉은 벽돌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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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 즐거운 천자문] 아름다운 화음 들려준 김희갑 - 양인자 부부
“30초 안에 터지지 않으면 채널은 돌아간다.” 1990년대 초 이런 제목으로 책을 낸 적이 있다. ‘일요일 일요일밤에’ 연출 시절 경험적으로 체득한 잠언이다. 젊은 시청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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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풀어보는 건강한 뇌 똑똑한 뇌 ①
상준이(가명·10세)는 아기 때부터 늦돼 부모의 속을 태웠다. 12개월이 넘어서야 겨우 뒤집기를 했고, 18개월이 돼서도 엄마, 아빠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 엄마는 직장을 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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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대 탐방 한국예술종합학교 & 한국전통문화학교
문화는 사람의 손끝에서 시작된다. 전통의 바탕위에 현대의 감각을 덧칠하는 사람들. 그들이 뿜어내고 있는 예술혼들이 모여 문화가 된다. 그들의 말, 몸짓을 더욱 깊고 아름답게 발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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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욱, 스승 김대진과 이별 연주회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교수의 방에 나란히 앉은 김선욱과 김대진 교수. “계획한 것도 아닌데 비슷한 색깔·스타일의 옷을 입고왔다”며 신기해하는 김선욱은 9년 스승을 떠나 다음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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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종횡무진 인터뷰] 소녀시대
이번에 만난 사람은 '소녀시대'다. 걸출한 연예기획자 이수만이 '보아' 이후 야심차게 내놓은 아이돌 그룹이다. 연예인 인터뷰는 정치인 인터뷰보다 어렵다. 조용필·안성기와 같이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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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투박하나 다정한 매력
돌발 퀴즈 하나. 노이슈반스타인 성이 있는 독일의 퓌센, 동화 같은 마을 로덴부르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이들의 공통점은? 정답은 뮌헨 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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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② 소녀시대
이번에 만난 사람은 ‘소녀시대’다. 걸출한 연예기획자 이수만이 ‘보아’ 이후 야심차게 내놓은 아이돌 그룹이다. 연예인 인터뷰는 정치인 인터뷰보다 어렵다. 조용필, 안성기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