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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람누리 '추억의 음악…' 맛깔스런 입담에 객석 들썩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KBS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후배 가수들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배 가수들을 찾아가 ‘그때 그 노래’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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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목기자의뮤직@뮤직] 프레디야말로 진정한 챔피언
11월이면 생각나는 외국 가수가 있다. 영국 록그룹 ‘퀸’(Queen)의 전 보컬 프레디 머큐리(사진)다. 그는 1991년 11월 24일 에이즈(AIDS)로 사망했다. 프레디 머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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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텔미' 열풍
말 그대로 '텔미(Tell me)' 신드롬이다. 중학교 3학년생부터 대학 1년생까지 10대 중후반의 소녀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의 노래 '텔미'가 온 국민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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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김창완 홍대 앞 가다
‘하얀 거탑’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의 드라마에서 잇따라 상종가를 친 가수 김창완(사진)이 오랜만에 록 본능을 일깨운다. 그는 7일 문화허브 ‘상상마당’ 개관기념 스탠딩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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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목기자의뮤직@뮤직] ‘로커’ 김종서 vs ‘신인 개그맨’ 김종서
요즘 TV를 보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신인(?)’ 연예인이 있다. 가수 김종서(42·사진)다. 나이 어린 시청자들은 그를 가수가 아닌 신인 개그맨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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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목소리' 한국서 듣는다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27.사진)가 한국 무대에 선다. 세계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여가수로 꼽히는 그는 6월 23,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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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트렌드] 트로트가 돌아온다
“신세대 음악, 댄스가요가 너무 장기집권했어요. 게다가 지난 10년 동안 IMF다, 정치적 혼란이다 해서 세상살이도 팍팍해졌고요.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트로트 만한 보약이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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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화려한 콘서트 초라한 팬 서비스
"6만6000원이나 내고 본 공연인데, 전화를 돌려받으려 세 시간이나 밖에서 떨어야 했다. 배신감이 느껴진다."(네티즌 'tjsdn7074') "지방에서 올라와 오후 10시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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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가수의 삶, 속속 스크린으로
한물간 1980년대의 록스타 최곤(박중훈)의 고뇌와 우정을 따듯하게 소화한 영화 '라디오 스타'(이준익 감독). 다른 가수의 립싱크 대역을 하던 뚱녀 강한나(김아중)가 전신 성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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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야 듣는다! 요즘 히트곡 제조기는 영상
'애니스타(이효리)','앤 디자인(& design.문근영)','마리아(김아중)'와 '별(김아중)', '사랑…후에(신혜성과 린)'…. 연초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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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영어로 불러야 맛인가
홍익대 앞 클럽 프리버드의 어두운 조명 아래 한 밴드가 노래를 부른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제법 이름이 알려진 밴드라고 한다. 클럽을 가득 메운 대다수 젊은 관객들이 열광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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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발가벗은 록의 대부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신중현 지음, 해토, 256쪽, 9500원 "아버지는 이발사, 어머니는 미용사였다. 그 시절에는 미용사나 이발사 면허를 따기가 무척 힘들었다고 한다.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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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악과 동요의 접점을 찾아보세요
"세상도 애들도 변했는데 …동요는 그대로" 동요가 온 국민에게 사랑받던 시절을 기억하는 아빠 셋이 모였다. 키즈팝이란 새 장르를 개척한 가수 김현철씨,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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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세상도 애들도 변했는데 … 동요는 그대로"
동요가 온 국민에게 사랑받던 시절을 기억하는 아빠 셋이 모였다. 키즈팝이란 새 장르를 개척한 가수 김현철씨(左),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씨(右)와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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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뉴욕 공연의 희망과 교훈
'비는 마이클 잭슨의 의상과 행동을 흉내내고 있었다. 비의 공연은 한국어로 더빙된 옛날 MTV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았다.'-뉴욕타임스(오른쪽 사진). '비는 어셔와 저스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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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우린 노래만 해" "난 다른 것도 해" 근데 둘 다 잘~나가네
같은 일 다른 길-. 남성 3인조 그룹 SG워너비(채동하.김용준.김진호)와 '근육질 미성'의 가수 김종국(28). 둘 다 '올해의 가수'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정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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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요즘 영화 음악 동네는 실력파 음악인들 세상
영화 음악도 대박을 터뜨리던 시절이 있었다. '접속'(1997), '쉬리'(98), '인정사정 볼 것 없다'(99) 등이 대표적이다. 이때 뜬 음악은 거의 팝 명곡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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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뽕짝이 달라졌다
윤명선(가운데)씨가 프로듀서를 맡은 트로트 댄스그룹 LPG. 안성식 기자 이제 트로트는 더 이상 'KBS 가요무대'의 전유물이 아니다.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은 10대가 주 시청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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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UP] 레드 제플린>비틀스
고수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고수는 누구일까. 대중음악계에서는 레드 제플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평론가 임진모씨가 운영하는 음악 사이트 '이즘(www.izm.co.kr)'이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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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 26.‘문화의 족쇄’ 사전심의제
▶ 1996년 영화 사전심의가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을 받고 나서 한국 영화의 표현 영역은 크게 늘어났다. 사진은 남과 북의 병사가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다룬 박찬욱 감독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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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노래 Remake 잘~ 나가요
Q. '사노라면'은 누가 부른 노래인가. A. ①레이지본 ②크라잉넛 ③김장훈.이소라.리아 등이 함께 부른 노래 ④들국화 ①~③번을 고른다면 20대 이하일 가능성이 높다. ④번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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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중음악 시상식 잣대 바로 세운다"
팝음악의 세계적인 축제인 미국의 그래미상(Grammy Award)처럼 우리에게도 화려하면서도 권위있는 가요시상식이 존재할 수 있을까.'한국판 그래미상'을 표방한 새로운 가요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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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9일 '그래미상' 시상식 생중계
음악전문채널 m.net은 대중음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제46회 그래미상 시상식을 9일 오전 10시 생중계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떠오른 비욘세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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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요코'展… YES 사랑과 작품을 잉태한 呪文이었다
"예(Yes)"는 오노 요코(小野洋子.70)의 작품 속으로 들어가는 주문이다. 1966년 말, 영국 런던의 인디카 갤러리에서 비틀스의 리더 존 레넌(1940~80)이 오노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