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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화제] 부경대·동서대 유학…스리랑카·중국인 부부
▶ 구칭웨이·비엔저 부부▶ 니란잔 라자팍세·이레샤 멘디스 부부 "부산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입니다."스리랑카 출신 니란잔 라자팍세(33).이레샤 멘디스(33) 부부와 중국인 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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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류를 '한국주의'로 승화시키자
최근 몇 년 사이 한류(韓流)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우리의 대중문화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끌면서 급기야는 2000년 무렵에는 한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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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뺨치는 '닛폰 필'맞바람
▶ 한 대형 백화점이 28일까지 진행하는 ‘일본 도시락 페어’(왼쪽·뉴시스)와 LG패션 ‘TGNT’광고(오른쪽). 서울 명동.신촌.압구정동 등 젊은이들이 몰리는 패션거리에선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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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이젠 '문화지능'이다
영국 작가 마거릿 드래블이 지난 8월과 10월에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발표한 소설 '붉은 왕비(The Red Queen)'의 배경은 한국이다. 그것도 조선시대다. 혜경궁 홍씨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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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욘사마열풍 뒤에는 중년 주부들이 있다"
▶하카키 사장(위)과 마에다(아래) 사장 일본에서 한류(韓流) 붐이 꺾일 줄 모르고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일본판 제목 '겨울 소나타')와 '욘사마'(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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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매운 맛 일본 식탁 점령할까
*** 과일김치 담그기 ▶ 재료=배 반개, 사과 반개, 감 반개, 무 50g, 배춧잎 1장, 미나리 3줄기, 청양고추 1/2개 ▶ 국물 재료=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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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온 미녀 5총사 대학생
"한국어 가운데 가장 먼저 배운 말이 '빨리 빨리'예요.식당이던 어디서든지 자주 들을 수 있어 이제는 가장 쉽게 사용하는 말이 됐습니다." ▶ 러시아 미녀 5총사. 아래 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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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중국은 한국 연주자들의 황금어장"
▶ 여의도 한 커피숍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백건우·윤정희씨 부부.▶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여의도 둔치에서 고국의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백씨는 파리에서도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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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류 열풍 100% 활용하기
최근 우리나라의 연예인들이 한류 열풍을 타고 일본.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문화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류는 1997년 중화권을 대상으로 하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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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삼계탕 먹고 한국식 목욕탕 가볼래요"
▶ 한.일 공동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임명된 일본 배우 기무라 요시노가 23일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경복궁을 돌아 보고 있다. [연합] 일본의 영화배우이자 톱 탤런트인 기무라 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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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송승헌 딜레마'
'병역비리 혐의를 시인한 송승헌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내년 1월 방영예정인 MBC TV 수목극 (극본 이성은, 연출 유철용)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송승헌(28)의 출연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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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 다시 뛰려면…] 한국식 뉴딜정책, IT에 집중하자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10대 긴급 제언은 5대 미래전략 산업과 경쟁기반 구축을 위한 5대 과제로 요약된다. 이른바 '5+5 과제'다. 재정확대와 세금감면을 통한 경기대책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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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 아시아권에 '한국어 시험' 응시 급증
▶ 드라마 ‘대장금’이 대만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한국의 한의학과 음식문화, 드라마 촬영장소 등을 취재하러 온 대만 기자들이 9일 서울 압구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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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일본인이 달라지고 있다
올해 40주기를 맞은 프로레슬러 역도산(力道山)은 제2차 세계대전 패전으로 기가 꺾인 일본인들의 자존심을 일으켜 세워 영웅 대접을 받았다. 전승국 미국에서 온 거구의 레슬러를 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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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도 한국 따라잡겠다" 中 프로게임 열풍
▶ WEG한중전을 관람하기 위해 몰려든 팬들이 베이징 홍관을 가득 메우고 있다."중국팀 이겨라! 중국팀 파이팅!" 지난 7일 프로 게이머들의 WEG(World E-sports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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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속 일본대학생 한국전통 체험
▶ 경북대 한국문화여름학교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대학생들. [경북대 제공] 한국어를 전공하거나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본 대학생 11명이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경북대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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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초밥, 공동사업 합시다"
▶ 한.일 고교생 틴틴경제 캠프에서 학생들이 양국 공동 사업계획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상대국의 매너를 교육하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한 팀.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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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입안 가득 곰삭은 맛 그리워라 내 고향
▶ 고향 떠난 청년이 백발이 되었다. 바뀌지 않은 입맛은 그리움으로 복받쳐 온다. 인사동에서 강원용 목사와 함께. 권혁재 전문기자 강원용 목사의 고향은 함경남도 이원군 다보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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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 = 싸구려' 인식 버리세요
"매년 70만명에 가까운 한국 관광객이 태국을 찾습니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저렴한 물가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값싼 여행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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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서울' 페스티벌, 주말만 40만명 인파
1000만 서울 시민들의 잔치마당인 '2004 하이 서울 페스티벌'이 9일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서울광장) 개장에 맞춰 종로.명동.인사동 등 시내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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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축제의 밤'…하이서울 페스티벌 열기
지난 1일 시작된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9일 폐막을 앞두고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잔디광장으로 조성한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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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식탁] 첫 키스 같은 제주 갈치 맛
▶ 땡볕에 메마른 땅을 쪼아 김 매노라면 쨍쨍 호미 끝에 불똥이 튀는 듯한 곳 그 곳이 내 고향 제주도의 ‘노형’이지 어머니는 호박잎으로 갈치를 잘 닦아낸 후 석쇠에 얹어 구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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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 유학생활 두달째 맞은 사할린동포들
▶ 사할린동포 유학생들. 왼쪽부터 우미하일.강리나.이순희.정마리나.박알렉세이. [부산=송봉근 기자] "사할린에서도 한류 열풍이 거세요. 위성 TV로 '대장금' 등 인기 드라마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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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京畿' 부흥 꿈꾼다
'사랑해요 경기. 함께해요 2005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8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