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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경제 나빠지면 항공, 전기·전자, 화학 직격탄
중국 경제가 나빠지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업종으로 국내 항공과 전기·전자, 화학 산업이 꼽혔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관측이다. 9일 KDI가 낸 ‘최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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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면 배당주에 투자하라던데 …
3년 전 큰 손해를 본 뒤 주식 투자를 그만둔 회사원 박모(33)씨는 낮은 은행 금리를 못 견디고 최근 다시 투자상품을 찾아 나섰다. 그는 월 100만 원씩 적립식 펀드에 넣으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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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750선도 돌파…7년 7개월만에 최고치
코스닥지수가 750선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7년7개월만에 최고치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04포인트(0.94%) 오른 753.66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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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올해 SK하이닉스 사고 삼성전자 팔고
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를 사고 삼성전자를 팔았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유가증권 시장의 외국인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외국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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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의회소 "엔저현상, 한국기업 수출경쟁력 악화 초래"
‘엔저(엔화 약세)’로 한국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절반 이상이 엔저에 따른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철강·석유화학·기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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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전문가 6명이 말하는 ‘신(新) 가치투자 전략’] 못난이로 오해 받는 미인 찾아 구애하라
[이코노미스트] 자신이 가치투자 성향인지 파악하는 게 우선 … ‘중국·우선주·지배구조·소비재·성장성’이 키워드 ‘증시 분위기는 좋아졌지만, 기업가치(기업이익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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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120선도 돌파…외국인·개인 동반 매수
외국인과 개인투자가의 동반 매수 덕에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2120선도 돌파했다. 15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11포인트(0.43%) 오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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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률, G20 국가 중 19위
-4.76%. 지난해 국내 증시 성적표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는 1915.59로 한해를 마쳤다. 2013년 폐장일(2011.34)보다 4.76% 하락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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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년 증시 결산
-4.76%. 지난해 국내 증시 성적표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는 1915.59로 한해를 마쳤다. 2013년 폐장일(2011.34)보다 4.76% 하락했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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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음식료 ‘맑음’ … 정유는 ‘흐림’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반도체 맑음, 정유 흐림’. 산업연구원이 25일 ‘내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분석한 12대 주력 업종의 수출 기상도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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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12 … 산타 랠리 기대감 솔솔
‘어게인(Again) 2012’. 지난 21일 중국이 깜짝 금리 인하를 발표한 이후 증권가의 관심사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2일부터 1년 이내 대출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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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수수료 0원, 배송비 면제 … 해외직구, 혜택 받고 긁어라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3년 동안 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쇼핑을 했거나 해외직구를 경험했다’는 700명을 대상으로 ‘내국인 해외쇼핑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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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4곳 중 1곳 적자
올 상반기 국내 상장기업은 덩치가 줄어들고 이익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일 “코스피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698개사 중 616개사의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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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컨슈머펀드 3년 수익률 40%
전세계 대표 소비재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컨슈머 펀드 시리즈가 최근 3년 평균수익률 40%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컨슈머 펀드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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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엔화약세에 자동차주 '휘청'
코스피시장이 엔화약세에 발목잡혀 2000선 아래로 추락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08p(0.65%) 떨어진 1995.48에 장을 마쳤다. 이날 2007.2에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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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코스피 연중 최고치 경신 "삼성 때문에…왜?"
코스피시장이 삼성그룹주 덕을 톡톡히 봤다. 코스피는 16일 전 거래일보다 3.24p(0.16%)오른 2013.44에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를 탈환했다. 이날 기관이 4635억원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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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 = 내수주, 살펴보니 고정관념
급등하던 원화 값이 달러당 1020원대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주 말 외환당국이 ‘저지선’을 치고 나선 데다 달러 약세 흐름도 한풀 꺾이는 기미가 나타나면서다. 환율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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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외인 7거래일째 '팔자'…왜?
코스피가 이틀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1950선 중반을 넘어섰다. 하지만 7거래일째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 외국인의 마음은 사로잡지 못했다. 9일 코스피는 내내 강보합권을 유지하다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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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창업 열기
올해 1분기 신설 법인 수가 2만 개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만 7000개 이상의 법인이 생겨나며 월 기준으로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소기업청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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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외인 돌아왔는데…" 코스피 하락…왜?
외국인이 하루 만에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지수를 뒷받침하기엔 역부족이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5p(0.24%) 내린 1992.2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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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등돌린' 외인, 단기로 그칠까
외국인이 등을 돌렸다. 14거래일만이다. 코스피시장은 덩달아 출렁였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2p(0.02%) 떨어진 1997.02로 장을 마쳤다. 외인의 ‘팔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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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美증시 '최악의 날'…"어떤 업종 사야하나"
코스피 2000선의 설렘은 하루뿐이었다. 미 증시가 요동을 치면서 우리 시장까지 덩달아 출렁였다. 11일 코스피는 10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4% 떨어진 19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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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환율, 예의주시하고 있다"
2000선 벽을 넘었다. 10일 코스피는 12거래일째 이어진 외인의 순매수에 전 거래일보다 0.48% 오른 2008.61로 장을 마쳤다. 개장 초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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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오르면 철강·화학·음식료 보라
“거시경제 지표는 증시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절대 역행하지 마라.” 미국 어바인대의 피터 나바로 교수가 자신의 책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