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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고발사주 의혹 미스터리…與, '최강욱 680324' 의심한다
“고발장을 넘겼다는 시점부터 관여한 인물은 물론, 결과까지 석연치 않은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5일 국민의힘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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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와 『82년생 김지영』…하이퍼리얼리즘이 인기인 이유 [뉴스원샷]
넷플릭스 드라마 ‘D.P.’ [사진 넷플릭스] ━ 이지영 문화팀장의 픽 : 드라마 ‘D.P.’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TV 드라마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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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당신은 평생 여당만 할거요?
전국언론노조와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현업 5단체는 1일 서울 중구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언론중재법의 사회적 합의를 위한 독립 기구 제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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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식 '뇌피셜'로 혹세무민…김어준, 무당의 자리로 가라" [임건순이 저격한다]
고대 중국 전국시대 초기 최강국이었던 위(魏)라는 나라가 있었다. 그 위나라 성세를 만든 위문후라는 군주가 있었는데 그는 인재를 사랑한 왕이었다. 그의 휘하에는 서문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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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曰] 디지털 민주주의에 경종
한경환 총괄 에디터 디지털 세상이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는 명제는 거의 ‘참’으로 드러나고 있다.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에 이어 ‘드루킹’ 일당의 인터넷 댓글 여론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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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유죄, 추미애 ‘대통령 비방 댓글’ 수사의뢰가 발단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을 느낀다.” 21일 대법원이 ‘친노·친문 적자’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징역 2년 실형을 확정한 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페이스북에 올린 위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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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수사의뢰, 홍영표 특검 수용…김경수 발목잡은 드루킹 건의 기승전결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을 느낀다.” 21일 대법원이 ‘친노·친문 적자’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징역 2년 실형을 확정한 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페이스북에 올린 위로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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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SNS서 치인 中동포, 검색하면 가장 순한말 '새X'['혐오 팬더믹' 한국을 삼키다]
노트북으로 글을 작성하는 모습. 중앙포토 "코로나 이후로는 혐오가 생활 속으로 내려왔다는 느낌이 들어요. 바깥 활동 자체가 줄면서 온라인 이용이 늘어난 게 영향이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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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과학의 민주적 대혁명을 기대한다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과학철학 과학은 과연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간단한 답은 없다. 중국을 비롯하여 모든 고대문명은 기술을 발달시켰고 심오한 학문도 추구하였지만,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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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는 북괴지령, 대통령은 오물"…한기호 막말 논란 재조명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한기호(강원 춘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의원을 차기 사무총장으로 임명한 가운데 한 의원의 '막말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기호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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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우린 유튜브만 믿는다” 주목경쟁의 파국
━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이 말하는 것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달여, 전 국민이 그 이름을 입에 달고 살았다. 친구와 술을 마시러 나갔다가 영영 돌아오지 않은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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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골 송연한 살인사건도 수다로 풀어낸다…'범죄 예능'의 시대
tvN '알쓸범잡' [사진 CJ ENM] "아버지가 5살짜리 아이를 목검으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인데요." (정재민 법무심의관) 〈자료 화면-사건 관련 뉴스 영상〉 "아이의 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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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징그러운 가해자 중심주의, 민주당의 성추행 잔혹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공천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 있는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작년 10월 당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한 말이다.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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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석열도 나도 조국 수사 덮었으면 꽃길 갔을 것"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연합뉴스] 한동훈(48·사법연수원 27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15일 언론 인터뷰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족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관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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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어디서 왔을까…4가지 가설, 그리고 의문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개념도. 중앙포토 지난 9일 중국 우한(武漢)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떻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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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어준 왜 사과를 모를까, 유시민과는 다른 게임 중"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요즘 나는 눈이 나빠서 책을 못 봐. 대신 유튜브를 봐. 김어준(방송진행자)이 하는 유튜브는 다 봤어. 김어준이 민주당을 위해서 큰일을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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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옳다는 합리성이 가짜 뉴스 온상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 제랄드 브로네르 지음 김수진 옮김 책세상 우리는 인터넷과 모바일 SNS를 타고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시대 한가운데 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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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내가 푸들이라니!” 늑대인간 소년의 진짜 나를 찾는 모험
━ 100% 울프: 푸들이 될 순 없어 감독 알렉스 슈타더만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96분 개봉 12월 24일 ‘해리 포터’ 시리즈 등 판타지 영화나 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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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퍼스펙티브] 文정권, 바이든 가면 쓰고 행동은 트럼프…종지부 찍어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지난 5일 백악관 기자회견의 방송 중계가 갑자기 중단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가 사기”라는 등 끝없이 거짓말을 늘어놓자 메이저 방송 3사가 “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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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의 셀프 구명 총력전…15번이나 "검찰 음모" 쏟아냈다
라임 사건과 관련해 5000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셀프 구명을 위한 총력전 모드다. 강 전 수석은 20일 오전에만 두 건의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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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헬조선의 마왕들에게 던지는 물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추미애 사태는 기어이 제2의 조국 사태가 됐다. 평등과 공정과 정의를 외치는 정권의 사람들이 실은 자기들의 성채에서 특권을 누려온 사실이 또다시 드러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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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름 공개돼 검색어 1위…아들이 마음 상처 받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4일 열린 국회 정치분야 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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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벗어라’ vs 바이든 ‘쓰면 목숨 구해’…미국 마스크 내전 도대체 왜?
코로나19 팬더믹(범유행) 상황에서 미국에 대해 궁금한 점의 하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 마스크 쓰기를 꺼리는 이유다. 트럼프가 소속한 공화당의 지지자들은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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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갈림길에 선 디파이, 업계 전문가에게 길을 물었다
[출처: 셔터스톡] [파커’s Crypto Story]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태초에 물질이 생겨나기 전 ‘텅 빈 공간’을 ‘카오스’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것이 카오스라는 단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