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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대출확약서' 발행
은행돈을 대출받아 집을 사려는 사람에게 은행이 미리 '대출확약서' 를 지급, 집을 파는 사람이 이를 믿고 미리 소유권을 이전해줄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가 새롭게 선보인다. 조흥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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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사랑방] 잔금미납 미등기아파트 계약해지 피해
▶ 임대아파트 분양권자와 다시 임대계약을 했는데 잔금이 미납돼 소유권이 아직 건설회사 앞으로 돼 있습니다. 주택은행에 저당권이 먼저 설정돼 있는데 보증금은 보호가 되나요. 崔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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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랑방] 전세금 분쟁
중앙일보는 독자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궁금증을 질문받아 답변해드리는 '온라인 사랑방' 을 지난 3월부터 게재해왔습니다. 특히 전세금 분쟁과 관련된 내용이 폭주해 그동안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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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부도로 입주자들 임대보증금 떼일까 전전긍긍
경남 창원시대방동 17평짜리 성원 임대 아파트에 살다가 새 아파트를 분양 받아 이사 가려던 崔모 (34) 씨는 16일 싸 놓았던 이삿짐을 다시 풀었다. 이사 가면 임대 보증금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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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디플레이션]금융권 대응
자산디플레는 가뜩이나 부실한 금융권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담보대출이 관행화된 금융권에서 자산가치의 전반적인 하락은 결국 채권회수의 어려움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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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일가 탈세 추징땐 은행 담보 있으나 마나
한보그룹 정태수(鄭泰守)총회장 일가에 대해 검찰이 국세추징을 위한 재산압류를 하겠다는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 재산을 담보로 잡고 대출해준 은행등 금융기관이 긴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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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제일은행장.장장손 효산그룹회장 영장요지
◇이철수 92년 8월부터 94년 3월까지 10여회에 걸쳐 효산그룹의 경기도남양주군에 있는 서울스키리조트 스키장부지 1천1백50여억원의 여신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담보가치가 없는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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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제일은행장 구속-효산그룹에 1,150억 불법대출
대검 중앙수사부(安剛民검사장)는 1일 효산그룹에 거액을 불법대출해주고 커미션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로 제일은행 이철수(李喆洙.60)행장을 구속 수감했다.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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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監院,주요 금융거래 분쟁사례집 배포
은행감독원은 최근 금융거래에서 종종 발생하는 주요 분쟁사례와결과를 모아 금융기관에 배포하고 거래할 때 주의를 촉구했다. ◇예금주가 사망했을 때 상속인 전원의 동의없이는 예금을 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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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원不渡 美도피 동진주택社長 등기부위조 사업허가 받아
서울 구로.경기도 고양지구에 9백75가구분의 아파트건축을 하다 수백억원의 부도를 낸 동진주택(본보 16일자 26면 보도)이 구청에 변조된 등기부등본을 제출하고 아파트건축승인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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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張부부 부산땅 경매신청 조흥銀,100億 청구위해
李哲熙.張玲子씨 부부 소유 부산시 동구 범일동 830의140일대 토지 2천4백94평(감정가 2백47억원)에 대해 조흥은행이 1백억원을 청구하는 부동산 임의경매 신청서를 부산지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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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玲子씨 起訴 남편.사위는 무혐의
서울지검특수1부는 12일 중소기업에 은행대출을 받아주겠다고 속여 근저당권 설정서류를 빼돌리는등 모두 1백27억5천만원을 사기한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등)로 張玲子씨(5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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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담보 잡고도 보증인 세워라
인천 부평공단에서 농기구를 만드는 C공업 총무부장 李모씨는 지난해말 보증 서줄 사람을 찾아내느라 진땀을 흘렸다.은행에서 급히 1억원을 빌리기 위해 담보를 잡혔는데도 굳이 연대보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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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외환은/대출제 대폭 개선
◎주택자금융자 상한 5천만원으로 국민/5천만원 이하는 서명만으로 가능 외환 국민은행은 그동안 2천만원까지 빌려주던 주택자금을 28일부터 5천만원까지 대출해주기로 했다. 또 중소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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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실세 사교장 “연희동 헬스클럽”/거액대출로 “호화” 증축
◎제조업용 리스자금받아/25억 대출… 전용수영장 등 만들어/4층 우정스포츠센터 6층으로 6공 실세들의 사교장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서울 「연희동 헬스클럽」이 제조업생산시설 대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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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호텔 5차례 유찰로 값 뚝떨어져
◎근저당 후순위채권자 빌려준 돈 일부 떼일판 부도기업의 주인은 내놓은 자기회사를 다시 사들일만큼 건재한데 채권자들은 큰돈을 떼이고도 감수해야 하는 아이러니를 어떻게 봐야할까.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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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은행잘못이 81%/작년 32건중 26건이나
◎담보·보증관련 36%차지/은행감독원 집계 은행거래에서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고객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은행감독원내에 설치된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 제기한 민원중 81%가 은행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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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반이상 “유주택”/수서택지 특별공급 결격 투성이
◎사업적법 26개 조합중 3개뿐/한보,3개은에 천백45억 근저당 서울시의 수서지구 조합택지 특별공급은 해당 26개 주택조합과 이들 소유땅 모두가 원천적인 결격사유가 있어 공급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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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권 설정 다시 안해도 딴 저당권보다 우선변제
◎항소심서 원고 승소판결 번복 전세권을 설정한 세입자는 저당권 등이 설정된 후 추가인상 해준 전세금에 대해서도 저당권보다 우선해 변제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금까지는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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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급전 알선…안 갚으면 변제 책임져야|주택소유자 동의 받았을 때만 「재전세권」보호
친구가 급히 돈 쓸 일이 있다면서 1개월만 쓰고 갚아 줄 테니 1백50만원만 빌려 달라고 부탁해 마침 그만한 돈이 없어 평소 알고 있던 돈놀이하는 사람으로부터 빌어다 주었다.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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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감정 잘못으로 인한 손해 감정원서 은행측에 배상마땅"
서울민사지법합의11부(재판장 이효종부장판사) 는 16일 한국 외환은행이 한국감정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은행측이 한국감정원의 잘못된 토지감정결과를 근거로 대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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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범위 확실히 알아두자
보증서주었다가 하루아침에 빚장이(?)로 몰리는 선의의 피해자들은 대부분 책임범위가 어디까진지, 또 언제까지 책임지는 것인지등을 은행측과 명확히 하지않은채 막연히만 알고 있다가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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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사겠다" 유혹|등기넘겨 받아 가로채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2일 싯가 6억원 짜리 목욕탕 건물을 담보로 돈을 빌어쓴 뒤 근저당권을 없애주겠다고 속여 건물까지 가로챈 김순례씨(43·여·서울 인현동1가 133의20)를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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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10억 원 이상 체납자 75명|장영자·이철희 부부 3백75억으로 최고
상위공전에 일희일비 12대 국회를 맞아 현안문제로 긴장했었던 재무부는 재무위가 공전 속에 싱겁게 끝나버리자 일희일비하는 분위기.· 목표했던 조세감면규제법개정안통과가 불가능해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