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에서 빨리 줄어드는 줄 고르는 실제적 방법
마트에서 구입한 건 고작 몇 개뿐. 물건 사는데도 고작 10분도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줄마다 사람들이 넘쳐난다. ‘어느 줄이 가장 빨리 줄어들까’ 당신의 머리는
-
[경제 view &]갈라파고스 임금체계 만든 호봉제
하영구은행연합회장정부는 노동개혁을 4대 개혁 과제의 하나로 정하고 경직된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를 위해 노사정 합의를 통한 개혁을 추진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후속 정부들 역시 노
-
세금을 지켜라…변호사 66명에 떨어진 특명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3월 송무국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잇달아 영입했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한 최진수 송무국장을 비롯해 이경진 송무2과장, 김신
-
[이정재의 시시각각] 한진해운, 서별관 회의 왜 안 했나
이정재논설위원한진해운 법정관리는 사실 의외였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줄곧 ‘법과 원칙’을 주장했지만 나는 반신반의했다. 한 달 전쯤 사석에서도 그는 “약 1조원의 부족 자금을 한진
-
은행 ATM 마감 시간 다가오면 “곧 작동 멈춥니다” 음성·화면 안내
자영업자 A씨는 얼마 전 저녁 늦게 은행 자동화코너에 들어갔다가 낭패를 당했다. 그날 판매대금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입금하려고 체크카드를 넣은 순간 ATM 이용시간 마감 안
-
KEB하나, 올림픽 방식 경쟁 도입
KEB하나은행의 ‘성과주의’ 실험이 가속화되고 있다. 뛰어난 영업실적을 보인 직원에게 깜짝 승진의 기회를 준 데 이어 이번엔 올림픽 경기 방식의 경쟁을 도입했다.KEB하나은행은 직
-
“저금리 전환대출 전화는 사기입니다”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대출로 바꿔준다는 전화는 사기이니 주의하세요.”금융감독원은 추석을 맞아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텔레콤)를 통해 전 국민에게 이런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
-
금융사기 주의, 추석 앞두고 전국민 문자메시지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대출로 바꿔준다는 전화는 사기이니 주의하세요.”금융감독원은 추석을 맞아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텔레콤)를 통해 전 국민에게 이런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
-
[빽스트리트저널] ⑨ 마인드가 ‘진짜’ 변해야 혁신이 일어난다
회사가 크게 변할 때가 있습니다. 다른 회사와 1:1로 합병을 한다든지, 새로운 사업에 진출한다든지, 새 업무 시스템을 도입한다든지.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 베인(Bain)의
-
[단독] 변호사가 주식으로 배상금 날리고 자살…18억 못 받게된 ‘형무소 집단살해’ 유족
전남 완도군에 사는 박경남(74)씨는 요즘 밤잠을 제대로 못 잔다. 국가를 상대로 어렵사리 2년간 소송을 진행해 대법원에서 배상금 지급 판결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배상금 1억원을 받
-
[창조가&혁신가 | 금융계 화제 머신러닝 스타트업 솔리드웨어 엄수원 대표] 잠자던 금융데이터까지 깨웠죠
기업용 인공지능 종합 솔루션 ‘다빈치랩스’를 만든 엄수원·올리비에 듀센 솔리드웨어 공동대표.지난해 핀테크(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바람이 거셌던 금융권에서 요즘 키워드는 더 이상 핀
-
[부고] 송두만씨 外
▶송두만씨 별세, 김대영(해오실업 대표이사)·민녕(한국외대 명예교수)·영애·영숙·영자·영명씨 모친상, 최융호(씨웨이즈 회장)·손명원(손컨설팅 회장)·허광수(삼양 인터내셔널 회장)·
-
“강력한 경쟁력은 다양성에서 나온다”
‘하나·외환은행 통합 1주년을 맞은 하나금융그룹은 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정태(사진) 하나금융 회장
-
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두 번째 이야기
▶길에서 만난 인연들제가 무슨 복을 타고 났는지 셀 수 없이 사람들의 은혜를 입었어요.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도움의 손길이 다가오는 거예요. 물론 제 미모도 한몫 톡톡히 했지
-
“한진해운 쓰러지면 부산 2300명 실직”
31일 오후 부산신항만 컨테이너 터미널.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이 쉴 새 없이 오간다. 크레인으로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모습도 보였다. 이곳엔 한진해운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한진의
-
대주주 사재 출연 액수도 안 밝힌 한진해운…알짜 계열사까지 팔아 5조 마련한 현대상선
3월 말 현대상선의 부채 비율은 5309%로 한진해운(838%)보다 7배가량 높았다. 하지만 5개월 만에 입장이 바뀌었다. 한진해운이 31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반면 현대상선은 구조
-
소리없이 오르네…은행주 담아볼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대출 성장 둔화,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부담. 최근 4~5년간 국내 은행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었다. 여기에 직원과 점포 수가 줄어들면서 “이
-
한인은행 지점들, 작게, 더작게
지점 소형화를 선도하는 태평양은행 웨스턴 지점 모습, 텔러 라인이 2개인 1400스퀘어피트 규모의 소형 지점이다.온라인·모바일뱅킹 대중화 영향비용 절감 가능해 효율성 증대주류은행
-
“펀드매니저가 개미핥기라니…업계 통렬히 반성할 때”
“고객의 이해관계와 증권사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것, 이게 자본시장 업계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우리가 정말 고객들의 돈을 내 돈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는지 스스로 한 번 생각
-
[2016 퍼스트펭귄] 잠자는 자료 깨우는 머신러닝…금융사 숨은 수익 캐준다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을 금융권에 퍼뜨리고 있는 B2B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이 있다. 올해로 창업 3년 차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업체 솔리드웨어다. 신한은행·KB캐피탈·악사(
-
[함께하는 금융] “국민의 농협으로 변화와 혁신 선도”…전국 조합장 콘퍼런스 개최
농협중앙회는 충남 및 호남권역 농·축협 조합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조합장 콘퍼런스를 열고 농협의 역할과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사진 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가 ‘농업
-
[노사 평행선 긋는 은행권 성과연봉제 도입 논란] 수익성 높일 제도 vs 관치·낙하산이 문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7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서여의도 영업무 앞에서 총파업 2차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8월 9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소속 은행장들은 금융 노조 집행
-
한진해운 5600억 자구안…산은 “실효성 있는 건 4000억뿐”
한진해운의 운명이 기로에 섰다. 채권단은 30일 한진해운의 자율협약을 연장할지 여부를 결론짓기로 했다. 현재로선 채권단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하다.26일 한진해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
-
[뉴스 속으로] 인터넷뱅킹에 자리 내준 ATM…연 손실 대당 166만원 애물단지
한때는 ‘첨단 금융 서비스의 총아’로 불렸다. 덕분에 ‘꿈의 은행’이 열리게 됐다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해 가는 핀테크 시대엔 구조조정 대상 1순위의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