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EBS 공영방송법으로 관리 민영은 진입장벽 낮춰야 경쟁력”
16일 언론학회 주최 ''미디어 정책 토론회 장면''. 왼쪽부터 이재웅 한나라당 의원, 강남준 서울대 교수, 황근 선문대 교수, 정청래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박성제 MBC노조 위원
-
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
올 경제 흐름은‘용광로 실험’
‘변화-.’ 삼성경제연구소는 3일 올해를 관통할 키워드로 이 말을 꼽았다. 또 산업계의 영역이나 내·외국인이 벽을 허물고 함께 섞이는 이른바 ‘용광로 실험’이 본격화할 것으로
-
방송사 1공영 체제 공감대 신문·방송 겸영 허용 방침
내년 2월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은 ‘규제 완화’와 ‘자율 경쟁’을 기조로 짜일 전망이다. 이 당선자는 ▶방송·통신 융합 촉진 ▶지상파 방송 구조 개편 ▶신문·방송 겸
-
[과학칼럼] 외우는 뇌, 생각하는 뇌
암기 능력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침팬지가 화제다. 그러나 이는 놀랄 일이 아니다. 인간의 두뇌 구조는 단순 암기에 적합하지 않으며, 단순 기억에서는 이미 인간이 만든 컴퓨터에 추월당
-
‘방송+통신’융합기구 급물살 타나
방송위원회 위원진이 27일 방송위원회 회의실에서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의 기구 개편 잠정안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전육 위원, 최민희 부위원장, 조창현
-
[JOBs] 인터넷 하이웨이 젊은 그들이 달린다
LG파워콤의 사원들이 서울 서초동 본사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훈, 김경배, 김영봉, 최형광, 김상현, 김영록, 김원기씨. 김상선 기자 LG파워콤을 잘 모르
-
[토요부동산]아듀! 동대문운동장
제3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8~19일)가 열리고 있는 동대문야구장. 사실상 이곳에서 열리는 마지막 야구 대회다. 11월이 되면 동대문야구장과 축구장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
모건 프리먼, 만델라 역 맡아
'쇼생크 탈출''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연기파 스타 모건 프리먼(사진)이 새 영화 '휴먼 팩터'(The Human Factor)에서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을 연기한다. 영화
-
[화제연재] “현장 먼저”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
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전주고등학교터”라고 답한다.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계룡산 800년, 조계산 1,0
-
[중앙시평] 기업 지배구조에 정답은 없다
1636년에 설립된 미국 하버드대의 총장은 현재 28대이고, 310년 이후인 1946년에 설립된 서울대의 현 총장이 24대라니 한국대학 지배구조에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이는
-
IPTV, 올해는 OFF?
IPTV(인터넷TV) 도입 논의가 소강 국면에 빠졌다.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융추위)는 5일 IPTV 주요 쟁점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뒤 국회 방송.통신융합특별위원회(방통특위)
-
IPTV 논의 본격화 … 상용화 가닥 잡나
최근 네이버가 IPTV(인터넷TV)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IPTV 시범사업에 참여한 다음도 IPTV 사업의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KT는 출발신호만 기다리
-
삼성테크윈 "올해는 세계 디카 빅3"
삼성테크윈이 올해 세계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니콘과 코닥을 제치고 3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일본의 시장조사기관 TSR은 지난해 캐논과 소니가 각각 2110만 대, 17
-
논란 많은 방통위법 국무회의 통과됐는데…"위원 구성은 다음 정부서"
노무현 대통령은 3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구성은 법이 통과된다 하더라도 이번 정부가 아닌 다음 정부에서 해도 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
4대 그룹 회장 "내년 47조 투자 … 일자리도 늘릴 것"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후 재벌 회장들과 따로 만나는 것을 의식적으로 피했다. 이런 원칙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청와대 참모들은 말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보고회가 열린 28일 4대
-
[시론] 방송·통신 융합, 독립성 살려야
지난주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가 그간 연구해 온 기구 개편안을 입법예고한 후 갈등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통합기구 구상의 한 축을 담당했던 방송위원회조차 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
-
방송·통신 통합기구는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가 다수안으로 채택한 '통합위원회'안에 따르면 새롭게 꾸려질 방송통신 통합기구는 방송과 통신 분야의 규제와 정책.진흥을 모두 맡는다. 10일 방송통신융합추진 지
-
하나로, 온세통신 인터넷 가입자 인수
국내 초고속 인터넷 2위 업체인 하나로텔레콤이 온세통신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를 넘겨 받기로 했다. 하나로텔레콤과 온세통신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양수도 계약을 맺는 양해각서
-
"방송·통신 기능 통합관리 대통령 직속위 구성해야"
방송통신 규제기구 개편 논의가 통합위원회 방식으로 방향을 잡았다. 방송위원회와 방송사, 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 진영으로 갈려 2년간 팽팽히 대립하던 방송통신 융합 정책이 방송.통신.
-
'업무 벽' 깨면 세계적 名作 나온다
"나는 GE가 비록 대기업이지만 운영방식만은 구멍가게처럼 했으면 좋겠다.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고, 벽이 생기는 대기업이 아니라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재미있게 일하는 구멍가게
-
[중앙포럼] 포털도 언론의 책임 져야
야당 의원들이 포털사이트에 대해 언론의 책임을 묻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그동안 포털은 야당이나 우파 진영에서 지나치게 친정부적이란 비판을 받아 왔다. 그렇다면 야당 의원들
-
대학 생존 키워드 '특성화' 열기
▶ [사진제공=서울여대·상명대] 각 대학별로 '개성'을 강화하는 특성화 추세가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명문 사립 대학들은 저마다 나름대로의 비전을 갖고 몇몇 학과나 학부
-
차들의 패션쇼 … 부산이 부산하다
지난달 28일 부산국제전시장(벡스코) 에서 개막돼 7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나 컨셉트카는 없었지만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차가 적지 않았다. 1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