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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은 나경원 손잡고, 안철수는 부인과 함께…TK 당심 공략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여드레 앞으로 다가온 28일, 보수 지지층이 밀집한 대구에서 당대표 후보들의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김기현 후보는 나경원 전 의원을, 안철수 후보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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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대통령만 뛰면 뭐 하나
"대통령만 열심히 뛰고 관료는 움직이지 않는다." 10여 일 전 저녁 식사를 함께한 여권 고위 인사가 자리에 앉자마자 이런 말을 툭 던졌다. 그는 '대통령실과 정부 내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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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모욕말라" 말까지 나왔다…진중권·전여옥 맞짱 토론 유료 전용
(전당대회 앞둔 국민의힘은) 이게 조선노동당이지…윤통은 그냥 ‘신성불가침’ 아니냐….(진중권) 어떻게 국민의힘하고 (조선노동당을) 비교해요…(북한에서) 감히 김정은한테 연대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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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의 시시각각] 대통령만 뛰면 뭐 하나
서승욱 논설위원 "대통령만 열심히 뛰고 관료는 움직이지 않는다." 10여 일 전 저녁 식사를 함께한 여권 고위 인사가 자리에 앉자마자 이런 말을 툭 던졌다. 그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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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정순신 사퇴소동이 악성인 이유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 학폭 문제로 낙마한 정순신(57·사법연수원 27기) 전 검사. 연합뉴스 1. 검사출신 정순신(57)변호사가 국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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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장제원, 동작을 어떤가…핵심당직자는 험지 나서라"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나선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26일 공천 개혁안을 발표했다. 당 대표가 되면 고위 당직을 맡았던 현역 국회의원들을 내년 총선에 수도권·호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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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재명과 맞짱 전력”…안철수 “金, 이재명처럼 부동산 의혹”
3ㆍ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선 주자들은 23일 강원에서 맞붙었다. 김기현 후보는 연설회에 앞서 국회에서 울산 땅 투기 의혹을 해명하는 기자회견도 열었지만, 안철수ㆍ황교안ㆍ천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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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윤핵관만 죽이면 총선 이기나…허무맹랑한 판단"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TV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흔히 말하는 '윤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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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 초대석 | ‘여의도 족집게’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내년 총선 앞두고 ‘비윤계’와 ‘비명계’ 중심 신당 창당 불가피” ‘윤심’ 개입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민주당 ‘이재명 리스크’에 민심 폭발 직전 폭주하는 거대 양당 구도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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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대동단결로 총선 압승”…安 “수도권탈환 170석 압승”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TV토론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황교안, 천하람, 김기현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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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준석계' 천하람 "이준석, 사법리스크 땐 공천 컷오프"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한 천하람 후보는 "만일 이준석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성상납 의혹 관련 무고 혐의)가 있다면(사실이라면) 당연히 내년 총선 공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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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특집 | 소신과 패기의 정치 선보인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나는 권력 앞에서도 ‘아니요’라고 말한 사람” ■“이번 전당대회, 국민의힘은 민주당처럼 줄 세우지 않는다는 걸 보여줄 기회” ■“당내 민주주의 위기 봉착… 민심·당심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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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특집 | 국민의힘 전당대회 돌풍, 천하람 변호사
“전 세대 아우를 듬직한 미드필더… '백년 정당’ 만들 자신” 지지 상승세 타고 김기현·안철수 맹추격… 2년 전 이준석 보는 듯 “윤핵관 폭주하면 ‘국민 없는 국민의힘’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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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이준석, 권력의 노예" VS '이준석계' 허은아 "윤핵관이 진짜 노예"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가 20일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후보들 간 설전의 수위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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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통령 의견 무시하고 공천한다고? 그건 아냐"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가 “(대통령의) 당무 개입이라는 것이 잘못된 것인지 명확하게 지적하고 싶다”면서 “공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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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들어가는 김기현ㆍ안철수…부추기는 황교안ㆍ천하람
국민의힘 지도부를 뽑는 3ㆍ8 전당대회 레이스가 이전투구 양상이다.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하자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후보자는 근거 없는 비방을 즉각 중단하라”(17일)며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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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숨지 말라" 與에…민주당 "불체포특권은 이런 때 쓰는 것"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재명 대표를 향해 "불체포 특권 뒤에 숨지 말라"고 요구한 국민의힘에 "불체포 특권은 이런 때 쓰라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16일 검찰로부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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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김기현 당대표 되면 내년 총선 폭망 확정"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천하람 당 대표 후보가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바로세우기(국바세) 토크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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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아용인’ 카드로 반전 이룬 이준석 정파, 높이 날지 촉각
━ [여의도 톺아보기] 국힘 전대 복병 ‘청년 정치’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컷오프를 통과해 본경선에 진출한 ‘이준석계 4인방’ 후보들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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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당정은 밀당 부부, 대통령과 손발 맞는 당대표 필요”
━ [국민의힘 전대 ‘2강’] 김기현 당대표 후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대통령과 손발이 맞는 대표가 꼭 필요한 시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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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용인’ 마약에 빗댄 민영삼에 허은아·김용태 반발
국민의힘 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허은아·김용태 후보가 17일 이른바 이준석계 정치인을 마약에 빗대 설명한 민영삼 최고위원 후보의 발언에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민영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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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총선 후 사퇴론'에…천하람 "내가 당대표 되면 선대 위원장"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천하람 후보는 17일 안철수 후보가 ‘총선을 승리하면당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차라리 제가 당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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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안철수 맹공나선 ‘황·천 콤비’…경선 신스틸러 됐다
국민의힘 황교안·천하람·안철수·김기현 당대표 후보(왼쪽부터)가 16일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지지자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현·안철수 후보의 양강 구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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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이준석의 파트너" 맹공…국힘 전대 '신스틸러' 된 그들
김기현·안철수 후보의 양강 구도에 묻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천하람·황교안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 경선 TV 토론회의 ‘신스틸러(scene-stealer, 주연보다 더 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