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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태는 나체였습니다”…스포트라이트 “‘윤창중 진술서’ 발견”
[사진 JTBC 캡처]9일 방송된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제작진이 지난 2013년 5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진술서를 입수해 공개했다.스포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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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스캔들 당사자 “더 수치 스러운 성희롱 있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 여성이 방송을 통해 심경을 밝힌다. 그는 여전히 트라우마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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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통령을 망친 건 진실된 사람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황제 소환'과 태도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측근들의 오만하고 부적절한 행동이 박근혜 정권에게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 있다.윤창중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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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의 시시각각] 박근혜 대통령의 세 번째 화살
정경민경제부장9·11 테러 사흘 뒤인 2001년 9월 14일 뉴욕의 ‘그라운드제로’. 쌍둥이빌딩 잔해 제거와 시신 발굴 작업이 한창이었다. 소방관과 경찰, 자원봉사자와 포클레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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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대통령의 꿈
김진국대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이 되고 싶었을까. 결국 어떤 대통령으로 남게 될까. 지난주 한국갤럽 조사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바닥(29%)을 찍었다. 리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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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15분만 참으세요 … 당신의 미래가 달라져요
[이 달의 책] 2월의 주제 ‘한계를 넘는 힘’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2월의 주제는 ‘한계를 넘는 힘’입니다. 자제력과 감수성, 설득력을 주제로 한 신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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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의 자격, 화장실 쓴 다음에는 물 좀 꼭 내리시라
말 그대로, 인사 참사다. 이렇게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야. 국민 입장은 또 다른데, 대한민국에 이렇게 인물이 없나, 한숨만 나온다. 나쁜 일에 대한 기억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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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언행을…' 때마다 터지는 정치권 성희롱
충주시의회 의장이 여성 공무원을 성희롱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13일 방송된 JTBC '보고합니다! 4시 정치부회의'(이하 '정치부회의')에서 국회반장 양원보 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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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정원 또 국민 신뢰 잃으면 반드시 문책"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국가정보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제 검찰의 수사 결과가 발표됐다.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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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크 별명 '샤워 포함 3분' … 미테랑은 정적 시라크 여자와 동침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와 그의 새 애인 프란체스카 파스칼(29). 최근 배우 출신인 두 번째 부인과 이혼한 베를루스코니는 49세 연하의 파스칼과 동거 중이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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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무수석 자리 한 달째 비어있는데 …
지난달 3일 당시 이정현 정무수석이 홍보수석으로 임명된 후 지금까지 한 달가량 정무수석 자리가 공석이다. 사진은 지난 3월 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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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낮술 끊고 시간도 칼같이 준수 … 암행감찰에 몸사린 청와대 직원들
#최근 청와대 주변 식당에서 지인과 점심식사를 하던 청와대 행정관 A씨는 “맥주 한잔하자”는 말에 손사래를 쳤다. “왜 그러느냐”는 물음에 A씨는 “요즈음 삼청동이나 효자동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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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탓 쪼그라든 대통령 직속 청년위
김상민‘윤창중 스캔들’의 유탄이 엉뚱하게 신설될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로 튀었다. 청년위는 지난 4월 초 대통령령(‘청년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으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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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홍보수석에 '구원투수' 이정현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이 3일 홍보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근혜 대통령은 ‘윤창중 스캔들’로 공석인 홍보수석에 이 수석을 투입하기로 했다. 전임 이남기 수석이 지난달 22일 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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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여성이 한국을 강한 나라로 만든다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무엇이 한국을 더욱 강하고 성공적인 국가로 만들 것인가? 최근 서울을 방문했을 때 이와 관련해 많은 토론이 벌어지는 것을 필자는 들었다. 어떤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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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지금은 백약이 무효"윤창중 전 대변인에 조언
강용석 변호사(43)가 전대미문의 성추문 스캔들을 일으킨 윤창중 대변인에게 조언을 건넸다. 강용석 변호사는 21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 출연해 칩거 중인 윤창중 대변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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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윤창중의 ‘자폭’ 그리고 한중 양국의 왜곡된 접대문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말이 있다. 윤창중 씨가 일약 세계 3대 화제인물에 올랐다고 조롱하는 기사도 눈에 띈다. 중국도 중국중앙TV, 신경보(新京報), 지방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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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청와대 참모 간에 '보고 장벽' 허물어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대책으로 인사위원회의 다면·상시 검증 체제 도입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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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청와대 참모 간에 ‘보고 장벽’ 허물어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대책으로 인사위원회의 다면·상시 검증 체제 도입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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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인선 때 수첩 버리세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왼쪽 둘째)와 최경환 신임 원내대표(오른쪽)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하며 김무성 의원(오른쪽 둘째 뒷모습) 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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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변태들의 행렬은 길어진다
이규연논설위원 충남 아산의 한 여고 주변. 며칠 전 ‘바바리맨’이 출몰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한 남자가 학교 담장 주변에서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특정 부위를 만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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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 윤창중 성추행 스캔들 두고 "개변인"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빌미로 우리 정부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16일 ‘삼단론법으로 본 윤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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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 근절 외쳤는데 민망하기 짝이 없다" 홍보수석 경질도 시사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15일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내 보였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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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한국 언론의 워싱턴 소동
박승희워싱턴 특파원한국 언론의 워싱턴 특파원들은 요즘 사건기자로 변신했다.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경찰청을 매일 기웃거린다. 윤 전 대변인 성추행 의혹사건이 불러올 파장을 취재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