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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필요 없다'는 말에 영화 관계자가 보인 반응은?
2018년 10월 5일, 제2회 한중시나리오 포럼이 부산영상산업센터에서 열렸다. 한중문화센터와 부산국제영화제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영화, 문화산업계에 종사하는 현직자와 중국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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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고 논문 쓰는 과학중점학교 왕년의 서울고 명성 되찾다
서울고 2학년 김명섭·김민석·손정현(왼쪽부터)군이 서울대 암연구소 실험실에 있는 클린벤치(cleanbench?무균 상태에서 세포를 배양하는 실험 기구)에서 세포 배양 실험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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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만들고 며느리가 지키는 문화재의 숲을 거닐다
최순우·황수영·진홍섭 ‘개성 3인방’과 인연이사장 시아버지의 팔짱을 끼고 며느리 관장이 전시장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호림이 사랑하는 보물’ 코너다. 1971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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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전폭 지원 ...도자기는 고려.조선의 최대 벤처산업
1,우리 옛 도자기의 아름다움(2007)2,아름다운 우리 찻그릇(2011) 세계 정상의 화랑 혼치 오브 베니슨(런던)에서 최근 개인전을 연 작가 신미경은 비누로 전통 도자기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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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미인도’ 21년 만에 공개
1989년 국보급 고미술품 한 점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에 있는 고산(孤山) 윤선도(1587~1671) 유적지 관리사무소에서 전시 중이던 미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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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둘러싼 도자기 논쟁] 고려청자일까, 신라청자일까
“고려청자를 탄생시킨 인물이 장보고다.” 전남 강진군 일대의 청자 도요지에서 수년 동안 현지조사를 한 일본 고고학자 요시오카 간스케(작고)의 주장이다. 강진은 장보고가 활발한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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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32.막내리는 핵개발
미국은 76년 1월 박정희 (朴正熙) 의 핵개발을 중지시키기 위해 국무부 관리들을 보냈다. 마이런 크러처 해양.국제환경.과학담당 차관보서리를 단장으로 한 교섭단 일행은 1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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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청자辰砂彩唐草文 대접
『책으로만 보았던 이 명품을 마주했을 때의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정신이 완전히 나갈 정도로 거기에 빠져 며칠 내내기분이 상쾌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동행했던 미국 클리블랜드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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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천안구간 외곽이전 운동펼쳐-천안시
『도심을 통과해 도시발전을 가로막는 고속도로를 외곽으로 이전해 달라.』 천안시내 지역유지들이 주축이 된「경부고속도로 천안구간 교정추진위원회」(위원장 尹用一.54)가 고속도로 외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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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이 저,『한국 도자史 연구』
한국 도자기의 역사와 발전의 모습을 폭넓게 개관해주는 논문 20편을 묶었다. 20여년간 이 분야를 연구해온 윤용이 교수가 그동안의 연구의첫 결실로 펴낸 역저다. 「고려청자의 기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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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 동상 실제와 차이”/윤용 전 고대교수 주장(주사위)
○…윤봉길의사 의거 60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시민공원내 윤 의사 기념관에서 제막된 윤 의사 동상을 두고 『실제 모습과 너무 다르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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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갑/민자 낙천자 출마로 3파전(총선 열전현장:21)
◎여친여 무소속 재대결 틈타 야 기세 인천북갑/민자·민주 모두 물갈이로 5명 혼전 전북옥구 ○동대문갑 민주당의 현 최훈 의원이 공천턱걸이에 걸려 허덕이는 틈을 타 민자당의 노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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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낙선 5명 「광역」서“만회”/이색당선자 진기록과 거물낙선자
◎가수 이선희는 26세로 최연소 기록/포천막걸리 제조 원로 최고령 당선/전의원·시장들 무명인사에 뜻밖 고배/동해 3선거구 3표차에 울고 웃고/5·18유족회장 90% 몰표 얻어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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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생 3병 수배|연대 고양 "안기부 안 끌려갔다"
설인종군 폭행치사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0일 폭행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확인된 고려대생 3명 중 신원이 파악된 김중표군(21·신방3)을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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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경대학생회|윤교수징계철회 요구
고려대 정경대학생회는 11일오후 학교측의 윤용교수(49·신문방송학과) 직위해제조치와 관련, 성명을 내고 『총장과 재단·교수들이 최근 정치정세를 이용, 윤교수를 직위해제시킨 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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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정리는 정치적 보복
국정감사 마지막날인 24일 재무위 감사에서 김만제 전 부총리·사공일 전 청와대 경제수석·최창낙 전 한은총재 등과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윤석민 전 대한선주회장과 양정모 전 국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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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더한 궁금증…진실규명 아쉽다
16년만에 부활되어 실시된 국정감사가 2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끝났다. 국정감사가 진행되면서 삼청교육대의 사망자 등 헤아릴 수 없는 전시대의 비리 등이 밝혀져 행정부의 독선·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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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윤로교수 입건
서울시경은 21일 고대신방과 윤용교수(47)를 유언비어유포혐의로 입건,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윤교수는 19일 하오6시30분 서울 명동성당에서 국민운동본부 천주교공동위원회가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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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민주화」 16일 공청회 개최
「방송의 민주화」를 촉구하는 소리들이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이와 관련한 행사들이 잇달아 열리고 있다. 오는 16일 하오2시 서울기독교회관에서는 시청료거부 범시민운동여성연합·기독교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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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다양화위해 케이블TV필요〃신문학회주최 학술회서 윤용교수 주장
다양한 정보전달을 위해 케이블TV제도 실현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매스컴학자를 중심으로 나오고있다. 한국신문학회 주최로 지난6월30일부터 이틀간 춘천에서 열린 제3회 한미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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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프리랜서 연출가 영입 결정으로 "마찰"
프러듀서의 프리랜서화는 바람직한가, 시기상조인가. 최근 MBC는 국내 방송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리랜서 PD의 영입을 둘러싸고 제작간부진과 일선PD사이에 마찰이 일고 있어 방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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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머」조금씩 건전해지고 있다|제2회I TV「프로그램」향상협의회서|호화「세팅」·비현실적 「스토리」사라져|오락성·교육성 융합에 친밀감|소재개발·제작기술상의 세련등 아직 문제
TV「드라머」정화는 어디까지 왔는가. 저속과 황당무계한 구성으로 비현실적이란 비난을 받아오던 TV「드라머」가 긴급조치9호 후 몇 편을 도중하차시키는 홍역을 치르며 정화작업을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