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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에 총각김치면 족해” 윤형근, 그림처럼 단순한 점심
━ 예술가의 한끼 PKM 갤러리 ‘포용: 윤형근과 추사 김정희, 도널드 저드’ 전시회. [사진 PKM 갤러리] 윤형근(1928~2007)의 그림은 심심하다. 색채는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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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李, 도덕적 결함 꺼림칙…尹, 대선 출마는 난센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중앙포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이길 수 있나 라는 의구심을 국민이 갖고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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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여야 대선 후보들이 현충원과 5·18묘지에 남긴 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11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같은 날 여당 후보로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 현충원을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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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100일' 조건 성관계뒤 "성폭행당했다" 고소 10대女 무죄
창원지방법원. 연합뉴스 또래 남성을 성폭행범으로 고소했다가 무고죄로 재판에 넘겨진 1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2부(윤성열 김기풍 장재용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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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앞 '칼치기'에 여고생 전신마비…가해자 또 금고형
버스 앞으로 갑자기 끼어든 차량과 충돌해 버스에 타고있던 여고생이 사고 당시 운전석까지 날아가 큰 부상을 입었다. [유튜브 '한문철 TV' 캡처] 주행 중인 버스 앞으로 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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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신현수까지 내내 논란···'최장수 민정' 文의 아이러니
청와대 민정수석과 시민사회수석, 그리고 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맡았던 역할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민정수석만 두번 역임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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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100분 기자회견서 받을 질문은? 사면·부동산이 관전 포인트
문재인 대통령의 2021 신년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탁현민 의전비서관 등 관계자들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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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의 '잠행'…지진 피해 포항지원 깜짝 방문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이 지난 22일 지진 피해를 본 포항지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법원 등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22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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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外
◆대법원▶서울중앙지법 이원 진상범 안병욱 정계선 정문성 김은성 송인권 이상윤 김상동 김춘호 김태업 박광우 박상구 박미리 박병태 함석천 김행순 김형훈 이우철 황병헌 강성수 정완 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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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부품까지 만들어 납품…쉼터 아닌 일터가 된 경로당
서울 성북구 대동노인정에 마련된 ‘어르신공동작업장’에서 김대인·윤영욱·한길상씨(왼쪽부터)가 대추와 비트(채소의 한 종류)를 다듬고 자르고 있다. 이들이 비트 등과 꿀을 섞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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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대전가정법원장 손왕석 外
◆대법원[가정법원장]▶대전가정법원장 손왕석▶대구가정법원장 김태천▶광주가정법원장 강신중[지법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조용현 성수제 엄상필 한숙희 김수일 김재호 윤종구 전주혜 조휴옥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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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피트 상공서…4027회 뛰어내린 女특전사
!! 고공낙하 전문 부대인 특전사가 36년 만에 '고공강하(HALO) 교육 100기를 배출했다. 고공강하는 1만 피트 (3,048m) 이상의 상공에 떠 있는 항공기에서 뛰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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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60대가 샷 한 방으로 3억6000만원 대박
골퍼들의 소원인 홀인원. 확률 1만2000분의 1을 뚫기 위해서는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행운이 따라야 한다. [중앙포토] 홀인원은 골퍼들의 평생 소원이다. 그러나 이루기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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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906명 인사
◆전보 ▶사법연수원 성수제 이승택 손봉기 최성배 엄상필 사봉관 이용구 여운국 김현룡 윤승은▶서울중앙 김대웅 신광렬 이상훈 이창형 정선재 김우진 노만경 이은애 최복규 김성곤 성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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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용돈 5만원 빼고는 마을회의에서 ‘씀씀이’ 결정
국내에도 야마기시 철학을 따르는 공동체가 있다. 경기도 화성시 구문천리의 산안(山岸) 마을이다. 마을 이름 자체가 야마기시(山岸) 한자어의 한국 발음이다. 화성시 향남제약공단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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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外
◇대법원▶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종호 김학준 서경환 안정호 윤종구 천대엽▶사법연수원 교수 김수일 김환수 박정화 여미숙 이원형 임복규 전주혜 정효채 조휴옥 하현국▶서울중앙지법 김기정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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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45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명단 11100031 정효영 11100036 정인호 11100058 전준호 11100184 강헌석 11100201 김해정 11100338 송귀근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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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제54화 배재학당(57)-고종황제가 1886년 하사한 현판의 글씨|윤성열|교사진
1920년대의 배재고보 교사진은 당대 일류 교육자들과 학자들로 짜여져 있었다. 이중화·강매 교사는 정인보 선생 등과 학문의 경지를 나란히 하는 학자들이었으며 김성호·김인식·신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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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제54화 배재학당(56)-고종황제가 1886년 하사한 현판의 글씨|윤성열|배재출신 의사
초기 배재 고보 출신들의 직업을 분류해보면 의사가 가장 많다. 의사가 되면 일인들도「선생님」이란 칭호를 붙여주기 때문에 일제의 민족차별을 극복하는 방법의 하나로 의전에 많이 진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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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제54화 배재학당(55)-고종황제가 1886년 하사한 현판의 글씨|윤성열|정동 골목 편싸움
배재학당 학생들의 항일 감정은 3·1운동 이전부터도 아주 강렬해 일인 학생들과 자주 편싸움을 벌였다. 특히 배재와 경성중학(현 서울고의 전신) 일인 학생들간의「정동골목 싸움」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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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제54화 배재학당(54)-고종황제가 1886년 하사한 현판의 글씨|윤성열|배재출신 문인
1920년대 배재출신 중에는 유명한 문인들이 많다. 방인근·나도향(빈)·박팔양·김팔봉·김소월 등이 모두 배재 출신이다. 1917년 학당을 졸업한 방인근이 가장 선배고 나머지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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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제54화 배재 학당-고종황제가 1886년 하사한 현판의 글씨(53)|3·1운동|윤성열
3·1독립운동의「배재」학생대표로는 학당 측에서 김병호(11회) 장별하(12회) 장대찬(13회), 고보 쪽에서는 신봉조(3회) 이병선(3회)등이 주동자 역할을 했다. 고보보다는 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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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배재학당(고종황제가 1886년 하사한 현판의 글씨)(52)|이중졸업|윤성열(제자·윤성열)
4년제였던 배재고보는 1922년4윌 일본 문부성의 조선 교육령에 의해 5년제로 개편됐다. 배재는 5년제로 된 후에도 학당과 「고보」가 여전히 일원적으로 운영됐다. 일일이 총독부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