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9)국군의 전선정비(3)

    충북음성의 무극리전투는 후퇴를 거듭하던 국군이 1개대대 미만의 병력으로 적1개연대를 완전히 섬멸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 물론 한국전쟁전체를 통해 볼 때 무극리전투 이상의

    중앙일보

    1970.09.30 00:00

  • (78)국군의 전선 정비(2)

    진천 지구 전투에 참가했던 장병들의 증언을 종합해 보면, 아직도 지휘관이나 사병들이 전투에 미숙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물론 훈련이 부족한데다가 전투 경험이 적고 또한

    중앙일보

    1970.09.28 00:00

  • 군부식품 횡령한 중사에 사형 선고

    【의정부】지난 23일 육군 제1610부대 보통군법회의에서 재판장 하창균 대령(관여 양희열 중위·법무관)은 제202보급소 창고장 김진권 중사(31)에 대해 군용품 횡령 및 종회죄로

    중앙일보

    1970.09.26 00:00

  • (77)국군의 전선정비(1)

    한강 방어전을 끝낸 국군이 수원을 거쳐 평택으로 후퇴한 것이 7월4일이었다. 이곳에 집결한 국군의 사단 머리수만은 수도·제1·제2·제5·제7사의 5개 사단이었지만 실병력은 반수도

    중앙일보

    1970.09.25 00:00

  • (65)대전의 25시(4)|제2의 엑서더스 소란(4)|6·25 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7월1일 아침전쟁으로 모두 촉각이 곤두서있던 대전시민들은 발칵 뒤집혔다. 밤새에 정부요인들이 피란 갔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온 시내에 퍼진 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서울시민이 제때에

    중앙일보

    1970.08.28 00:00

  • (61)한국전쟁 3년 (8) 스미드 기동부대 (하)

    이때까지 몇 증인이 말한 「스미드」기동부대의 전투상은 단편적이어서 전체전황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종합적인 전황은 역시 「T·R·페런바크」저 『이런 전쟁』(This Kind of W

    중앙일보

    1970.08.19 00:00

  • (58)「6. 25」20주.... 3천여 증인 회견. 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제2본영...수원(5)|재편과 지연작전(하)

    한강 남안에서 벌인 국군의 지연작전이 열세한 병력과 장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은 몇 단위 부대가 용감히 싸웠기 때문이었다. 사실 낙오병들로 재편된 혼성부대들은 특출한

    중앙일보

    1970.08.12 00:00

  • 훈련병 때린 세 장교 구속

    【연무대】육군 제2훈련소는 지난 18일 27연대 윤평남 대위(32) 25연대 박정남 대위(33) 병참부 윤해룡 중위(28)등 3명의 장교를 훈련병에게 폭행을 한 혐의로 구속했다.

    중앙일보

    1970.07.24 00:00

  • 투계

    「투우」나 「투견」은 이미 잘 알려져 상당한 전통과 「팬」을 갖고 있지만 「닭싸움」이라면 오히려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더구나 투계를 집에 두고 키우는 가정은 멀리까지 그 소문이

    중앙일보

    1970.07.14 00:00

  • (258)프놈펜 초연의 뒤안을 가다

    [글·사진 프놈펜에서 이방훈 특파원]「프놈펜」 공항에서 C·46 미군수송기 2대와 「캄보디아」 공군의 구식 전투기 10대를 보았을 때는 「사이공」 「탄손누트」 공항의 어마어마한 전

    중앙일보

    1970.07.10 00:00

  • (40)6·25 20주…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남」과「북」의 형세(3)

    북괴가 1948년 2월에 이미 완전 전투태세와 장비를 갖춘 3개 정규사단의 군대를 창설, 이를 내외에 정식으로 선포했다는 것은 본 연재 전회에서 기록한 대로이다. 그들의 이런 창

    중앙일보

    1970.07.01 00:00

  • 서울은 비에 약했다

    비에 수방대책은 너무 허술했다. 2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11명이 목숨을 잃고 7명이 실종, 8명이 부상하는 등 26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6천8백55동의

    중앙일보

    1970.06.26 00:00

  • 위관 계급정년 폐지

    정부는 국군 위관급장교의 계급정년제를 폐지하고 장기복무자의 경우 소위에서 중위, 중위에서 대위로의 진급연한을 1년씩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군인사법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로써 장기

    중앙일보

    1970.06.20 00:00

  • (35)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5)

    ② 최창식대령이 사형을 받은 첫 군법회의의 모습을 좀 더 다루어보기로 하겠다. 원태섭재판장과 피고와의 문답 내용은 본연재 34회에 소개한 대로다. 다음은 최창식공병감으로부터 폭파명

    중앙일보

    1970.06.19 00:00

  • (31)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1)|작전지도의 혼돈(2)

    26일 심야의 비상국무회의에서 수도천도를 의결하고나온 신성모국방장관은 27일새벽 5시쯤 국방수뇌부회의를 긴급소집했다. 신장관이 주재한 이 회의에는 장경근국방차관, 손성겸국방부제1국

    중앙일보

    1970.06.10 00:00

  • 두 독일인, 금괴대량밀수

    치안국외사과는 30일하오 6시40분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대규모 국제금괴밀수단의 한국운반책인 독일인 후너·바흐씨(46)와 귄터·루트비히씨(29)등 2명이 대량의 금괴를 밀수입

    중앙일보

    1970.06.01 00:00

  • (22)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가장 길었던 3일(22)

    북괴군이 침공을 개시했을 때, 38선에서 수도서울에 가장 가까운 경원가도를 주 공로로 택하리라는 것은 누구나 다 짐작했던 사실이다. 38선에서 동두천 의정부를 거쳐 서울까지는 50

    중앙일보

    1970.05.20 00:00

  • 먼저간 죽마지우 영친왕|볼모배행했던 외사촌 엄주명씨의 회상

    영친옥 이은씨가 서거했다는 소식을 서울 성북구정릉동10 병석에서 전해들은 엄주명씨 (75·진명학원 이사장)는『한 많은 국난에서 달리다 끝내 먼저 가시다니…』하면서 말끝을 체 잇지

    중앙일보

    1970.05.02 00:00

  • (10)가장 길었던 3일(10)

    북괴남침이 있은 후 이대통령이 직접국민에게 사태를 담화로 알린 것은 27일 밤 10시부터 서너번 되풀이된 KBS의 녹음방송이 처음이었다. 25일 상오 10시쯤 남침 제1보를 받은

    중앙일보

    1970.04.22 00:00

  • (8)가장 길었던 3일(8)

    1950년6월24일 저녁 중앙방송국에서도 파티가 있었다. 그러나 육본의 회관신축파티와는 달리 이 모임은 아주 오붓하고 조촐한 것이었다. 국방부정훈국장 이선근 대령(현 영남대학 총장

    중앙일보

    1970.04.17 00:00

  • (3) 가장 길었던 3일(3)

    육본 정보국 전투정보과 북한 반장 김종필 중위(전 공화당 의장·45)는 6월 24일 밤 우연한 일로 육본 정보국 일직 장교가 되어 생애의 가장 중대한 사태를 겪게 되었다. 이날의

    중앙일보

    1970.04.06 00:00

  •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38선 일대에는 어둠과 함께 자욱한 안개가 깔려 있었다. 아직 장마철이 아닌데도 19일부터 24일 밤까지 연거푸 비가 내리다가 자정 가까이돼서야

    중앙일보

    1970.04.01 00:00

  • 파월 장병 탁송물 빼돌려

    【부산】12일 시경 수사과는 파월 장병의 탁송물을 빼돌려 팔아먹은 육군 ○○수송대대 장대명 1병(24)등 현역군인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잡아 군 수사기관에 넘기고 이들과 함께 장

    중앙일보

    1970.03.12 00:00

  • [자백강요]에|폭발물 터뜨려

    【문산】4일 상오 1시30분쯤 육군제9576부대 70연대 근무중대 창고계 김진보상병(24)은 군복하의 3백여벌을 유출시켰다는 혐의를 벗기 위해 종류미상의 폭발물을 안고 자폭, 절명

    중앙일보

    1970.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