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 첫 수석회의 메뉴는 값 100원 오른 라면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대통령과 류우익 대통령실장만이 테이블 중앙의 정해진 자리에 마주 앉았고 ‘수석은 서열이 없다’는 이 대통령의
-
[브리핑] MB 내달 육사 졸업식 참석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 육군사관학교의 졸업식(3월 11일)과 학군장교(ROTC)의 임관식(28일)에만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나머
-
[바로잡습니다] 1월 23일자 11면 ‘이명박 군심 챙기기’ 기사 중
◇1월 23일자 11면 ‘이명박 군심 챙기기’ 기사에서 육군 3사관학교의 졸업·임관식은 2월 14일이 아니라 3월 14일이기에 바로잡습니다. 3사관학교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
-
이명박 군심 챙기기 ‘안보 행군’
이명박(얼굴) 대통령 당선인이 군심(軍心) 챙기기에 나섰다. 대통령직 인수위 관계자는 22일 “이 당선인은 올해 거행되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졸업과 임관식에 대통령이 모두 참석
-
'꼿꼿이 한 손 악수' 김장수 국방 회담 배석 제외된 이유는 ?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3일 정상회담 배석자에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들어가지 않았다. 김 장관의 남북 정상회담 수행은 그동안 논란거리였다. 정상회담에서 서해 북방
-
[사진] 육사 졸업식 21명이 여생도
12일 오후 서울시 공릉동 육군사관학교에서 '제63기 졸업 및 임관식'이 열렸다. 여생도 21명을 포함해 모두 217명이 4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했다. 졸업식 기념
-
[남기고] 나의 선택 나의 패션 6. 학도병과 정신대
1944년 경기고녀 졸업식 때 서울 재동교정에서 학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오른쪽 둘째가 필자.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던 1944년. 꿈 많은 '문학소녀'였던 나는 일본
-
부시·블레어, 이라크 전쟁 실책 인정 왜
"미.영 정상이 모두 국민의 지지를 상실해 가고 있으며, 특히 이라크전에 대한 양국 국민의 불신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
[시론] '작통권 환수' 서두를 일 아니다
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작통권)의 조기 환수를 추진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올 들어 두 번째로 이 사안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과 연내 환수계획에 합
-
[김경원 칼럼] 할 말, 안 할 말
지금 대한민국은 '할 말은 하는' 나라로 자처하고 있다. 그런데 무엇이 할 말이고, 무엇이 안 할 말인가 하는 경계선이 분명치 않은 것이 문제다. 최근에 우리나라 정치지도자들이 하
-
육사에 봄바람 "캠퍼스 커플 허용"
육군사관학교 생도끼리 이성교제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생도 간 교제를 엄격히 금지해온 생도규정 내 '남녀 생도 태도 및 품행' 조항을 고쳤다고 10일 육사가 발표했다. 아직
-
대통령, 육사 졸업식 첫 불참
▶ 9일 서울 공릉동 화랑대에서 열린 제61기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이해찬 총리(右)가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은 김선홍 육사 교장.[연합] "국무총리님께 대하여 받들어 총.
-
올 육사·해사 졸업식 노 대통령 불참키로
노무현 대통령이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잇따라 개최되는 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학군장교(ROTC)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노
-
재미동포2세 강진씨 미 육사 수석 졸업
재미동포 2세 강진(22.미국명 대니얼 강)씨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했다. 미 육사 개교 이래 한인 동포가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은 것은 처음이
-
'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
['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3. 다시 그리는 동맹 지도
지난 3일 워싱턴을 방문한 윤영관 외교통상부장관은 예정에 없이 백악관으로 초대됐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내 친구는 잘 있느냐"며 尹장관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안부를 물었다
-
['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2. 탈바꿈하는 제국 군대
9.11 테러에 대한 미국인의 분노와 애국주의 물결이 미 전역을 휩쓸던 2002년 6월 1일 뉴욕주 웨스트포인트 소재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장.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장차 미국
-
[중앙 포럼] 웨스트 포인트에서의 결의
웨스트 포인트 미국 육군사관학교. 뉴욕에서 북쪽 고속도로를 타면 90분쯤 거리에 있다. 올해 졸업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 졸업생도는 8백46명. 그중 한국계가 31명. 흑인에
-
인권위 "반전" 의견서 파문
이라크 전쟁에 대한 파병 문제를 놓고 정부내에서조차 '조기 파병론'과 '반인권적 침략전쟁 반대'의 두 목소리가 나오는 등 극심한 진통이 일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金昌國)는
-
[화제의 CF] 남(男)부럽지 않다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을 재현한 광고가 화제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KTF의 기업 광고다. 이 광고에는 실제 육사생도 50여명이 조연으로 출연했다. 촬영된 장소도 육사 졸업식장으로
-
"중동 11개국 민주화 촉진" 美, 팔 걷어붙인다
미국은 중동지역의 민주화를 촉진하기 위해 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모로코 등 11개국을 대상으로 '중동 민주개혁정책'을 곧 시행할 계획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
-
미국의 선제공격 전략
온 나라가 월드컵 축구 경기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동안 바깥 세상에서는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세계전략이 변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라
-
조셉 나이의 충고
1980년대 말 미국 학계에선 '미국 쇠퇴론'이 유행했다.예일대 역사학 교수인 폴 케네디는 『강대국의 흥망』이란 책에서 과거 스페인과 영국이 그랬던 것처럼 미국도 과다한 군사력
-
"테러 막기 위해 선제 공격도 가능"
[워싱턴=김진 특파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일 미국인에 대한 테러공격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면 테러단체들에 선제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선언, 확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