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핼러윈 신고 폭증' 예측하고도, 경찰 대책은 순찰 21명 증원
2일 핼러윈데이 압사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골목길에서 경력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올해 핼러윈 행사로 인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고 11
-
피자 한 판 값이면 구한다…이러니 대한민국 '마약왕국' 됐다 [뉴스원샷]
━ 뉴스원샷 ━ 곽재민 사회2팀 기자의 픽: 마약에 취한 대한민국 마약 청정국(Drug Free Country). 인구 10만명당 마약류 사범이 20명 미만
-
"다 죽어봐" 녹음 남긴뒤 숨졌다…'마약 술자리' 울분의 그날 [사건추적]
사건이 발생한 유흥주점. 뉴스1 “왜 이래. 이러다 진짜 죽겠다. 후” 지난 7월 유흥업소를 찾은 손님 4명과 술을 마신 뒤 숨진 30대 여종업원 A씨가 사망 전 주변 상
-
"입·코 물 흐르는데 웃더라" 마약 사망 3시간전 여종업원 녹취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함께 한 남성 손님과 여성 종업원이 마약류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 사건 당일 피해자의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JTBC 영상 캡처 지난달 서울
-
"배설물도 먹였다" 2평방 1년 갇힌 유흥업소女 충격영상 공개
강원도 원주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감금 생활 중 촬영한 몸 상태. [SBS 뉴스8 방송화면 캡처] 강원도 원주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1년 넘게 감금하고
-
포르쉐 뒤쿵하고 9억…보험사기 알아도 돈 줄 수 밖에 없었다
━ 요지경 보험사기 경상남도 밀양시 일대에서 활동하던 ‘신동방파’ 행동대원인 20대 A씨 등 일당은 2020년 4월부터 보험사기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A씨는 지역 유흥업
-
4개월 만에 사라진 방역패스 “편하지만 코로나 확산 걱정”
대구의 한 음식점 직원이 1일부터 적용되는 방역패스 중단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뉴스1] “QR체크 안 해도 되는 거야?” 1일 오후 2시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한 한식당
-
대선 8일 앞두고…철옹성 같던 방역패스 넉달만에 사라졌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 카운터 앞. QR코드 체크를 위해 테블릿PC를 설치했던 거치대가 텅 비어있다. 함민정 기자 “QR체크 안 해도 되는거야?” 1일 오후
-
[분수대] 법카
최현주 생활경제팀 기자 신용카드는 1920년대 미국에서 태동했다. 주유소·백화점에서 한 달간 외상으로 거래한 대금을 월말에 한꺼번에 갚는 형태의 후불카드가 시초다. 요즘 같은 형
-
"직원 월급 주려 아들 적금 깼다"…'지원금 0원' 자영업자 눈물
━ 정부 자영업자 손실보상 ‘사각지대’ 지난 17일 오전 서울시내 식당에 폐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인천시 부평구에서 뷔페를 운영하는 50대 노성창씨는 신종
-
"잡힐까봐 백신도 안 맞았는데" 지명수배범 잡힌 뜻밖 장소
서울 수서경찰서가 지난 5일 오후 10시 30분께 강남구 역삼동에서 한 유흥주점을 적발해 업주와 종업원 14명, 손님 11명 등 총 26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
[e글중심] 고강도 거리두기 “자영업자 책임?”“알바생도 떠나가”
e글중심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한 달여 만에 18일부터 고강도 거리두기가 시행됐습니다. 강화된 방역 수칙에 따르면 사적 모임 인원은 4인까지, 식당·카페 등의 영
-
확진 1241명 쏟아질때, 전북 공무원은 방역 어기고 술판·야유회
14일 낮 12시쯤 전북 남원시 도통동 한 음식점에서 전북도 인재개발원 직원 9명이 좌식 테이블에 둘러앉아 술과 함께 삼겹살 등을 먹고 있다. 현재 전북 지역에선 8명까지만 실내
-
“연인관계에요”…경찰, 손님 가장해 무허가 강남 룸살롱 덮쳤더니
[수서경찰서=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이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나선 가운데, 무허가 상태에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손님들을 상대로 음성 확인도
-
아사히·삿포로 밀려난 자리 경복궁·성산일출봉이 점령…규제 풀리자 편의점 ‘주권’ 이동
━ [SPECIAL REPORT] 국산 수제 맥주 열풍 지난 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주류판매전문점 ‘아싸비어’에 다양한 맛의 수제 맥주와 수입 맥주가 빼곡히
-
“코로나 격무에 지쳐”…부산 구청 공무원 극단 선택 시도
부산의 한 구청 직원들이 유흥업소 입구에 집합금지 행정명령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방역수칙 위반 업소 단속을 해온 부산 A구청 공무원 B씨(30)가 지난달 극단적
-
강남 호텔 리모컨 누르자, 접객女 초이스 '미러룸' 펼쳐졌다 [영상]
경찰이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에서 무허가 유흥주점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수서경찰서 제공. 서울 강남에서 유흥주점 접객 및 성매매 알선까지 이어지는 일명 ‘풀살롱’식 불법 영업
-
구멍 뚫린 백신패스ㆍ느슨한 비상계획ㆍ재택치료 대비 부재…위드코로나 우려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야구팬들이 2021 프로야구 키움과 LG와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공개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계획 초안을
-
"아가씨 대기 중" 밤 10시에도 문자…598곳 중 적발은 0건
지난 13일 오후 9시50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의 상가건물에 불이 환하게 켜 있다. 대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 중으로 오후 10시가 되면 노래방과 유흥업소는 문을
-
[사설] 자영업자들의 비극 더 이상 방치 말아야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문재인 정부의 비과학적 방역 지침 때문에 죽음으로 내몰린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생활고를 겪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 마포의 맥줏집 5
-
“22명 극단 선택” 자영업자의 비극…39%는 폐업 고려
서울 마포구에서 23년간 맥줏집을 운영한 A씨는 지난 7일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을 넘어서기 어려웠다. 숨지기 전 A씨는
-
스러지는 자영업자…‘직원 둔 자영업자’ 31년만에 최저
경영난으로 생활고를 겪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자영업자 A씨의 서울 마포구 맥줏집 앞에 고인을 추모하는 메모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 마포구에서 맥줏집을 하던 A씨는 지난
-
30명대로 확산세 꺾인 부산…추석 대이동 ‘풍선효과’ 우려
━ 부산, 지난 6일부터 30명대 확진 추석을 앞두고 부산 사상구 서부시외터미널 앞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6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송봉근 기자 최
-
울산 확진 68명 또 최다…8월만 1020명, 영국변이 감염 추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1일 오전 울산 중구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스1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