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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정상화하라" 트럭시위까지…내홍 겪는 제약사들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사옥. 우상조 기자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내홍에 휩싸였다. 정기 주주총회에 즈음해 지배구조 문제와 조직 직제 개편, 신사업 추진 등 현안을 둘러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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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3대를 넘기기 힘들다? 금은방 손자의 성공 스토리
부자는 3대를 넘기기 힘들다? 옛말에 부자는 3대를 넘기기 힘들다고 하던데··· 그런 속설을 뒤집을 만한 인물이 홍콩에서 탄생했다. 지난달 중국 대륙에 138억 위안(2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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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등불 된 의로운 한국 부자들
조선 백성들의 독립 열망을 잠재우려는 일제의 억압이 서슬 퍼렇던 강점기에 기업을 일으켜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이들이 있었다. 발각되면 기업은 물론 가문 전체가 풍비박산 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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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90년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유일한 창업회장이 지금도 회사의 재판관”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와 공동으로 올해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진행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학자들이 기업의 창업주와 대표를 직접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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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건강기능식품 대상] 질병 개선에 도움, 안전성 입증 … 부작용 걱정 말고 드세요
지난 상반기만큼 건강기능식품이 국민들 입에 많이 오르내린 적도 없었다. 대표적인 것이 백수오 사건이다. 백수오가 아닌 다른 성분이 혼입된 채로 팔렸고, 이를 공급한 한 업체는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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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자랑스러운 경기인에 이수영 회장 外
자랑스러운 경기인에 이수영 회장 경기여고동창회 경운회(회장 김자경)는 개교 105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경기인’에 이수영(76·사진) 광원산업 회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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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서베이 ‘대한민국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영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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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서베이 ‘대한민국의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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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도 대접받으려면 철학이 있어야 한다
가위 '부자되기' 열풍이다. '파란만장 미스 김의 10억 만들기'란 드라마까지 나왔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목록도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커피 한 잔의 명상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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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에게 경영 맡겨, 말아 딸富者 오너들 두 마음
딸 부잣집 기업 회장들의 경영 승계가 이채롭다. 사위 사랑이 경영권 승계로 이어지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사위는 회사 근처에도 못 오게 하는 회장도 많다. 코오롱 그룹 이동찬(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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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삶"柳一韓 賞"제정-내년 탄생 100주년
유한양행.유한학원을 창설하고 전재산을 사회에 헌납해 나라사랑을 구현한 故유일한(柳一韓)박사〈사진〉 탄생 1백주년(내년 1월15일)을 맞아 「柳一韓賞」제정,시상과 전기및 논문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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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세금계산서 세무사회에도 불똥|7.7선언 나오자 월남기업인들 관심높아|죽세품, 중공·대만산 쏟아져 업자들 울상
★…노태우대통령의 「7.7선언」에 대해 이북출신 기업인들이 느끼는 감회는 남다른듯. 이들 대부분은 해방과 6.25를 전후해 빈털터리로 월남, 온갖 고생끝에 알짜 기업을 키웠는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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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재산세 1위 김석원씨
서울시는 15일 올해 2기분 재산세(토지분)를 모두6백17억4천9백만원(도시계획 세 2백20억8천9백만원 포함)으로 확정,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의 5백90억5천3백만원 보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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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새지도 전문경영인(75) 유한양행(상)
소유와 경영의 분리란 교파서적 경영방식을 그대로 따르고있는 기업이 바로 유한양행이다. 창업주인 고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유한양행이나 유한킴벌리 등 7개 자회사경영진에서 유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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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제14화 무역…8·15전후
(상) 해방 후에 있었던 여러 가지 유형의 무역얘기는 이 정도로 해두고 세월을 다시 해방직후로 되돌려 한국무역협회가 설립된 경위와 초창기 사정을 정리해봐야겠다. 앞에 어느회에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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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씨에 국민장 이희원·안호상 씨도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유한양행의 전회장 고 유일한 박사에게 기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최고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토록 서희교 총무처 장관에게 지시했다. 한편 정부는 이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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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의 이름 남긴 고 유일한씨
유일한 주식회사 유한양행 회장의 서거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애통케 하고 있다. 그는 우선 기업인으로서 누구보다도 먼저 새 경영 기법을 도입 실시함으로써 여러 분야에서 우리 나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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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봉사 함께
9일 하오 3시 서울 영등포구 오류동 유한공고 교정에 동교서 설립자이며 유한양행 회장인 유일한씨(75) 의 동장제막식이 거행된다. 유씨는 평생을 제약업으로 사회에 봉사했으며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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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중학원에희사
유한양행회장 유일한씨는 10일서울 영등포구시흥동 난민촌에 연세대학생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연우중학원에 건축및운영자금으로 금년에 우선 1백만원을 보조해주기로 약속했다. 유사장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