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그림은 '손'이 아니라 마음으로 그리는 것"

    "그림은 '손'이 아니라 마음으로 그리는 것"

    ▶ 단국대 교수로 임용된 구족화가 오순이씨가 학생들 앞에서 그림을 그려보이고 있다. 유년시절 사고로 두 팔을 잃고 두 발로 그림을 그려온 구족(口足)화가가 대학교수에 임용됐다. 단

    중앙일보

    2004.10.11 18:20

  • [이슈 인터뷰] 로버트 로플린 KAIST 총장

    [이슈 인터뷰] 로버트 로플린 KAIST 총장

    로버트 로플린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은 가족과 떨어져 교내 총장 관사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관사에 피아노를 들여놓았다. 여러 곡을 작곡할 정도의 음악 실력이

    중앙일보

    2004.09.06 06:28

  • [대안학교 탐방 ③] 자립교육 도량 '간디학교'

    [대안학교 탐방 ③] 자립교육 도량 '간디학교'

    6월의 따가운 햇살이 내리 쬐는 오후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 ▶ 간디학교 전경 대진고속도로를 타고 산청IC에서 빠져 나와 20여분을 더 지나간다.구불구불 시골길을 2㎞ 정도 따라

    중앙일보

    2004.07.10 09:56

  • 20세기 일본 미술의 발자취 한눈에

    20세기 일본 미술의 발자취 한눈에

    뜻밖의 기회였다. 3일간의 도쿄(東京) 미술관 답사의 마지막 날인 지난달 16일,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과 미술사학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답사팀과 함께 마지막 일정으로 도쿄예대 미

    중앙일보

    2004.06.01 17:25

  • [김기덕과 '사마리아'] 남다른 인생 산 '충무로 이단아'

    김기덕 감독은 일반 관객에게는 낯선 이름이다. '사마리아'가 그의 열번째 작품이지만 전국에서 10만명 이상 관객이 든 작품은 '나쁜 남자'와 '해안선' 정도다. 두 작품은 각각 7

    중앙일보

    2004.02.15 18:27

  • [전시회 산책] 박여숙화랑 개관 20돌展 外

    [전시회 산책] 박여숙화랑 개관 20돌展 外

    *** 박여숙화랑 개관 20돌展 1983년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박여숙화랑이 개관 20돌을 맞아 27일까지 기념전을 열고 있다. 화랑 대표인 박여숙씨의 이름을 딴 상호를 지어 화

    중앙일보

    2003.12.16 17:08

  • [심층해부 '교육특구' 대치동] 3. 사교육비에 등골 휘는 부모들

    "학교 성적이 형편없어도 지금까지 투자한 돈이 아까워 그만두지 못한다. 다른 씀씀이는 줄여도 학원비는 최후의 보루다. 칼국수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한달에 50만~60만원 드는

    중앙일보

    2003.10.19 18:15

  • "공부는 차분히 해선 안돼, 폭발적인 공부 해야"

    "공부는 차분히 해선 안돼, 폭발적인 공부 해야"

    며칠전 서울 세종대학교 대서양홀. 중·고교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공부콘서트’를 듣고 있었다.학생들은 공부강연회가 무르익을수록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귀를 쫑긋 세우고 눈망울을

    중앙일보

    2003.07.27 09:11

  • [사람 사람] 영문 수필집 낸 초등생 김현수양

    최근 영문 수필집 '나는 특별한 아이일까'를 낸 초등학교 1학년생 김현수(7)양. 세살 때부터 미국인과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했던 현수양은 이 책에서 "나는 과연 특별한 아이일까"라

    중앙일보

    2003.07.09 07:48

  • "학원 대신 하고 싶은 것 하게 해요"

    최근 영문 수필집 '나는 특별한 아이인가'를 낸 초등학교 1학년생 김현수(7)양. 세살 때부터 미국인과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했던 현수양은 이 책에서 "나는 과연 특별한 아이일까"라

    중앙일보

    2003.07.07 18:49

  • 싱싱한 작품들 새 공간서 봄 세일

    신진 미술가들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은 대중과 소통할 장이 없다는 사실이다. 상품성을 지닌 중진 작가만을 선호하는 상업화랑의 문턱은 높고, 자비로 개인전을 열기에는 경비가 만만치 않

    중앙일보

    2003.03.18 17:41

  • [북 카페] '붉은 포대기'

    붉은 포대기/공선옥 지음, 삼신각, 9천원 1991년 '창작과비평'을 통해 등단한 공선옥(40.사진)씨의 네번째 장편소설. 지금 아이들은 유모차에서 자라지만 일이십년 전만 해도 포

    중앙일보

    2003.02.07 16:35

  •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5)

    신라 망한 뒤의 폐도(廢都)에 떠오른 기묘하게는 아름다운 무지개여-서정주 금빛 날개를 치는 우리 옛 문화예술의 자랑거리가 어디 한 둘일까마는 그 중에서도 저 신라의 고도(古都)서라

    중앙일보

    2003.01.07 17:12

  •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원서 온종일 초등생 "방학은 '과외 학기'예요"

    오는 31일 겨울 방학에 들어가는 초등학교 3학년 李모(9·서울 강남구 대치동)양은 방학이 결코 반갑지 않다. 방학이 아닐 때보다 더 바쁜 일과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

    중앙일보

    2002.12.26 00:00

  • 형식과 타협 거부한 추상미술의 巨木- 故 유영국 예술원 회원

    지난 11일 86세를 일기로 타계한 화가 유영국(劉永國)씨는 신화가 없는 화가였다. 동년배 화가인 김환기·이중섭·박수근·장욱진씨처럼 식민지의 그늘에서 천재 또는 기인으로 튀어오르

    중앙일보

    2002.11.13 00:00

  • [2002대입 관심대학·주목학과] 원광대 서예학과

    한문.한글 서예는 물론 문인화.전각(篆刻).미술해부학.한국화.드로잉 등을 함께 가르쳐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갈 중견 서예인을 길러낸다. 매년 한차례씩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며 재학생과

    중앙일보

    2001.12.08 00:00

  • [특성화 전략, 우리 대학은…] 한서대 함기선 총장

    교수.학생이 함께 만든 초경량 비행기가 하늘을 누비고, 기업체등으로 부터 밀려 드는 애니메이션 제작 의뢰에 하루 24시간이 짧은 곳. '젊지만 강한 대학', 바로 우리 한서대학교

    중앙일보

    2001.12.05 00:00

  • [특성화 전략 우리 대학은…] 목원대 이군호 총장

    목원대학교는 지난 1954년 대전지역 사립대학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역사를 갖고 있다. 현재 7개 단과대학,12개 학부,26개학과에서 학부생 9천4백40여명이 재학중이다. 또 일

    중앙일보

    2001.11.29 00:00

  • [교육단신] 초등생용 교육교재 개발 外

    *** 초등생용 교육교재 개발 한국외국어대 영어학부 이동일.이성하 교수팀은 29일 초등학생들이 영어로 수학.과학.역사.지리 등 일반교과목을 배울 수 있는 이멀전(몰입)교육용 교재를

    중앙일보

    2001.08.30 00:00

  • 다양한 분야별 포털사이트 틈새시장 공략

    부동산, 디자인, 국제회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포털사이트''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무기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 눈길을끌고 있다. 포털사이트는 본래 검색 등 다양한 서비

    중앙일보

    2001.06.18 10:23

  • 은지화에 각인된 자기탐닉

    눈부신 쪽빛 바다와 유채꽃이 빛나는 제주. 제주는 늘 아름답다. 일제 통치 하에도, 한국전쟁 때도 그랬다. 제주는 변함없이 아름다웠으나 전쟁은 서귀포의 화가 이중섭의 순결한 영혼을

    중앙일보

    2001.01.31 15:43

  • 한동대, 전공 벽 허문 교육실험 결실

    한동대 산업정보디자인학부 4학년 이희준(李熙俊.23)씨는 1998년 대학 3학년 때 생물전공에서 디자인전공으로 바꿨다. 디자인에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한 것이다. 이후 지난해 한국비

    중앙일보

    2000.12.07 00:00

  • 한양여대 송경혜 교수 초대전

    "돌아가. 이젠 그만 네 자리로 가.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 수도 없잖아." "그럴순 없어. 나도 존재가 있어. 게다가 네가 불러낼 때도 많잖아." 한양여대 송경혜(48) 교수의 작

    중앙일보

    2000.10.18 10:23

  • 한양여대 송경혜교수 초대전

    "돌아가. 이젠 그만 네 자리로 가.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 수도 없잖아. " "그럴순 없어. 나도 존재가 있어. 게다가 네가 불러낼 때도 많잖아. " 한양여대 송경혜(48)교수의

    중앙일보

    2000.10.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