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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한해 80일은 노력동원"
망명 김은철·조승군 씨는『북한의 대학생활과 유학생실태는 병영생활과 다름없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학생활=평양구주 학생들은 통학하고 지방학생들은 기숙사생활을 한다.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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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망명 작년 12월초 마음 굳혀|체코 북한 유학생 95%가 반정부적"
25일 체코에서 망명한 북한 유학생 조승군, 김은철씨는 김포공항에서 다음과 같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학생 신분으로 체코에 유학을 할 정도면 집안도 좋고 당성도 강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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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밉게보는 "피부색깔 충돌"|중국학생-아유학생 왜 싸우나
중국내의 아프리카유학생들과 중국대학생들간의 충돌이 2주간 계속되면서 인종간의 분규로 확대, 중국과 아프리카국들의 외교마찰로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 인종분규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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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파워
요즘 미국대학의 캠퍼스는 아시아계 학생들의 「옐로 파워」로 가득 메워지고 있다. 그래서 성급한 사랍들은 21세기의 미국은 이들 옐로 파워로 지배되지 않을까 하고 벌써부터 위기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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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불까지 허용
6월부터 친지방문이나 취업을 위해 해외여행을 할 때 갖고 나갈수 있는 여행경비 한도가 현행 1인당 1천달러에서 2천달러로 늘어난다. 또 유학여권이 없는 상사등 해외지사 근무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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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한국이미지 바꾼 계기"
이번 전두환 대통령의 영국·프랑스·독일·벨기에 방문을 놓고 연일 방송과 신문들이 대서 특필했다. 그 정치·외교적 성과와 경제적 이익이 얼마나 큰 것인지는 소실을 쓰는 작가로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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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강의로 인기끄는 대학부설외국어학원|강의요령·수강료등을 알아본다
일상생활·직장생활에서 외국어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는 추세에따라 외국어 수강지망생이 늘자 외국어 전문교육기관이 늘고있다. 예전에는 외국어 코스로 학원·강습소가 많이이용되었으나 요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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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학생」과 「유학생」
20년 전 파리유학을 마치고 귀국했던 H씨는 얼마 전 파리의 한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들다가 『요즘 학생들이 참 부럽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옆자리를 가리켰다. 20세 안팎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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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잃어버린 36년|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KUTV 스파이 사건
일제하에서 소리없이 죽어간 한국인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조선군사령부의 문서속에는 죽음의 사연이 있을뿐 그 처리는 알수없는 기록들이 적잖게 있다. 그 가운데 모스크바의 동방노역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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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코리언 이미지를 손상| 심각한 교포청소년 범죄|날로 포악해지는 2세탈선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17일 미국의 명문 코널대학교기숙사에서 빚어진 한국인간의 살인극은 비뚤어진 이민2세의 현실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사건이다. 교포청년 김수용씨(26)가 거주지인 뉴욕으로부터 2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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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유지 김봉준씨 미에 교육재단설립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시에 한국교포들을 위한 교육재단이 설립됐다. 교포유지 김봉준씨가 35만달러를 예산으로 시설을 꾸미고 있는데, 한인학교·도서관및 장학재단·청소년및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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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제품 헐뜯는 냉장고 수리공
3년 쓴 냉장고가 1주일이나 넘게 이상한 것 같다고 걱정하던 아래층 아줌마가 대리점에서 기술자를 불러 고쳤댄다. 『기술자양반 말이 자기네 대리점 물건이었으니 이나마 견뎌냈지 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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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5) 제78화 YWCA 60년(1) - 창설자들
우리 여자기독교 청년회는 참 귀하고 신성하다 십삼도 흩어져 활동하는 우리 회원의 모임일세 일천만 여성의 생명길을 개척할 자 그 누군가 희생봉사 십자아래 단결한 청년회원일세 앞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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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정신 차려야 한다
카디프는 영국의 중서부 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조그마한 항구 도시다. 이곳 대학의 한 기숙사에는 영국 학생 10명과 홍콩·말레이지아·브루네이·인도·파키스탄 등 주로 영 연방 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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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 백년의 주역들』(15)|「양담배」서「성냥」까지
문호개방이후 물밀듯 밀려온 서양 문물은 오랫동안 외부세계와 단절 된 채 살아온 당시 한국인들에게는 커다란 충격이었다. 그래서 당시사람들은 바다 건너로부터 온 새로운 문물에「양」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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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조건 좋은 인도 등록금은 연3만원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우정분야연수를 받고 있는 체신공무원으로서 고국에 알려드리고 싶은 일이 있어 펜을 들었다. 이곳에서는 3∼4명의 우리나라 유학생이 있는데 1년간의 등록금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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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名門大學의 韓國학생들
베를린이 2차대전후 束西이데올로기의 접점이자 분단獨逸의 상징으로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있듯이 자유베를린대학(Freie Universitaet Berlin 33)역시 그런면에서 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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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대학의 한국 학생들
구미의 전통있는 대학들과는 달리 프랑스의 대학은 입학식·졸업식은 물론 캠퍼스라는 개념도, 교가나 배지도 없다. 프랑스는 68년 학생소요 후 인문과학의 전당인 소르본 대학 등 명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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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옥스퍼드 대학
고대 앵글로 색슨어로 옥스퍼드는 소(Oxeu)가 강을 건너는 곳(Forde)이라는 뜻이다. 『템즈』강의 상류인 이시스와 처웰 두 하천에 둘러싸인 이 마을이 후에 인구 20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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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문대학의 한국학생들(9) 시카코대학
시카고대학은 미국 중서부지방에선 첫 손꼽히는 명문대학이다. 『지식을 더욱더 기르자 .그럴수록 인간생활은 개선되어간다』 -. 이학교의 교훈이 집약하는 것처럼 시카고대학 (Un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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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대학의 한국학생들|예일대학(8)
뉴욕에서 북쪽으로 1백20km쫌 올라가면 인구 14만 명의 조용한 대학도시 뉴헤이븐이 나타난다. 미국에서 최초로 도시계획에 의해 짜여진 곳이지만 지금은 아이비리그의 하나인 명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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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언어와 고산기후의 장벽을 뚫고|셋뿐인 한국학생들이|오순도순|주말엔 한인학교서 강사도
백두산 정상과 맞먹는 이 높은 도시에 한국인학생 3명이 유학하고 있다. 이곳의 안데스대학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용선씨(27·전주)와 하베리아나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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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 유학생 가장 많이 몰려
미국 뉴욕 중심가 맨해튼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콜럼비아 대학(NEW YORK, NY 10027)은 41 개 대학원과 16개 단과대학에 학생 2만5천명, 교수 2천3백명의 매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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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들 온다고-플래카드 들고 마중|나의 하와이 시절
l968년6월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자 백발이 성성한 교포 할머니들이 「한국 유학생 환영」이란 한글로 쓴 플래카드를 들고 마중을 나왔다. 그곳에서 한글을 보고, 그 할머니들을 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