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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변호사 피살' 공모자 무죄 뒤집혔다…2심서 징역 12년
제주 대표 장기미제 사건인 '제주 변호사 살인사건'의 살인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씨. 사진은 김씨가 지난해 8월 27일 오후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는 모습.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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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이고 간 감옥서 또 죽였다…무기징역 두번 받은 죄수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신진호 기자 교도소에서 같은 방 수용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무기수에게 또다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제1형사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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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혐의 추가된 인하대 가해자…성폭행까지 촬영했나
인하대 캠퍼스 성폭력 사망사건의 가해 남학생이 22일 구속상태로 검찰로 넘겨졌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날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한 인하대 1학년생 김모(20)씨에게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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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뒤 숨 쉬었는데…인하대 가해자 살인죄 적용 안했다
인하대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가해자 A씨(20)가 검찰 송치를 위해 22일 오전 인천 미추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인하대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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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때려 숨지게한 30대에 "잔혹범행은 아니다"…2심도 7년형
교제하던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중앙포토] 말다툼을 하다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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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래퍼 닙시 허슬 총격살해범에 배심원 만장일치 유죄 평결
법정 들어서는 닙시 허슬 총격범 에릭 홀더 주니어. AP=연합뉴스 미국 유명 래퍼 닙시 허슬을 숨지게 한 총격 살해범에 대해 배심원단이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했다. 6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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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막대기'로 찔러 죽였다…엽기살인범 1심서 징역 25년
직원을 막대기로 살해한 스포츠센터 대표 A씨가 지난 1월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운영하던 서대문구 스포츠센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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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피격 1년9개월만에…해경 '북한군 살인죄' 수사 중단
해경이 2020년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A씨에 대해 1년9개월 만에 '수사 중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A씨를 총격해 숨지게한 북한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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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달라' 가학적 성관계"…부산 엽기살인, 20대女 감형 왜
심리적·육체적으로 남자친구를 학대하다가 커튼 봉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을 감경받았다. 재판부가 살해 과정에서의 상해 행위는 별도 범죄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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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검사' 2심 감형…"살인죄 해야죠" 후빈 엄마의 절규
“나중에 아들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지난 13일 정은재(56)씨는 한참 말을 잇지 못했다. 전날 부산에서 열린 재판 결과를 뒤늦게 전해 들은 뒤였다. 서모(47)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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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노리고 입양" 이은해 친딸 파양되나…검찰 직접 나섰다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캡처] 검찰이 ‘계곡살인’ 피의자 이은해씨(31)가 피해자인 남편 윤모 씨(사망 당시 39세) 앞으로 자신의 친딸을 입양시킨 것과 관련해 ‘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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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살인' 검사 "검수완박 됐으면 무혐의 종결…국민 위한 건가"
‘계곡 살인사건’ 수사를 지휘한 인천지방검찰청 조재빈 1차장. [SBS 캡처] ‘계곡 살인사건’ 수사를 지휘한 검사가 피의자 이은해씨(31)와 조현수씨(30) 검거는 경찰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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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캐묻는 남편 태우고 저수지 돌진, 혼자 살아온 아내 최후
컷 법봉 외도를 의심하던 남편과 말다툼 도중 동승한 차를 저수지로 몰아 혼자 살아남은 60대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살인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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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故황예진씨 폭행살해 30대 징역 7년 "우발적? 사람이 죽었는데"
중앙포토 지인에게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 이모씨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서울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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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꺾인 채 맞던 딸 목숨값이 7년?" 황예진씨 부모 분노케한 판결
“사람이 죽었는데 징역 7년? 자기 딸이 죽어도 저런 선고를 할 수 있나?” 지난 6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304호 법정. 선고가 끝나자마자 조용했던 방청석에서 울분 섞인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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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엽기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검찰 송치…"정말 죄송"
만취 상태에서 직원을 70㎝ 막대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스포츠센터 대표 A(41)씨가 7일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43분쯤 A씨에게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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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데이트폭력 여친 사망' 30대 남성, 1심 징역 7년
[중앙포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과의 연인 관계를 알렸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폭행해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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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로 항문 찔러 살해…"만취였다, 경찰에 화낸 것만 기억"
70㎝가량의 플라스틱 막대를 이용해 직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스포츠센터 대표 A씨가 구속됐다. [채널A 뉴스 캡처] 남자 직원을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어린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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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막대 살인' 유족 울분 "얼굴 온통 멍...엉덩이 다 터졌다"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의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유족 측은 4일 “추운 겨울에 하의를 벗은 채 맨바닥에 누워있다는 게 이상하지 않았나”라며 112 신고로 초기에 출동한 경찰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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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한지 20년…막대 끔찍 살해 납득 어렵다" 유족 울분
70㎝ 플라스틱 막대를 이용해 직원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스포츠센터 대표 B씨가 구속됐다. [채널A 뉴스 캡처]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의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유족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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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쓰다듬자 경찰 철수…70㎝ 막대 엽기 폭행 직후였다
[채널A 뉴스 캡처] 남성 직원의 항문에 70cm가량의 막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 A씨(41·구속)가 폭행 이후 피해자 행세를 하며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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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 피해자 동생 “기댈 사람 없던 언니, 경찰 믿었다”
스토킹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의자 김병찬이 지난 29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경찰 신변보호 대상자였던 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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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벗은 김병찬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 말만 반복
스토킹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이 2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을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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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고백’ 없이 전두환은 죽었지만… 5·18 진상규명 불씨 살리기 위한 노력은 계속
전두환 전 대통령이 향년 90세로 사망한 23일 서울 마포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 앞 전광판에 전 전 대통령의 사진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사망한 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