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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암모니아 발전, 탄소중립으로 가는 다리
박정 부경대 기계공학과 교수 문재인 대통령은 제26회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회의 기조연설에서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상향안을 국제 사회에 발표했다. 2018년 대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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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英여왕의 침상 메시지 "아무도 시간의 흐름 못 늦춘다"
지난 달 7일(현지시간) 공식 행사에 참석한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의 모습. [AFP=연합뉴스] 최근 국가 행사에 연이어 불참한 엘리자베스 2세(95) 영국 여왕이 1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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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3M, UN기후변화협약 총회서 기후대응책 발표
3M이 지난 10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참석해 글로벌 제조업체의 기후변화 대응 현황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초 3M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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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장님 17살, 이사님은 12살...기업 이끄는 'Z세대 임원'
10대가 회사를 운영한다면? 상상이 아니라 엄연한 현실이다.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자문기관을 둔 회사가 있는가 하면, 아예 회사를 차린 청소년들도 있다. 이들의 주요 관심사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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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글래스고가 '석탄 발전'에 죽음의 신호 됐다" 자평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4일(현지시간) 총리 관저에서 최근 폐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관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협약은 석탄 발전의 종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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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목표 내년 다시 제출” 숙제 남기고 끝난 기후총회
국제 환경 운동 단체인 레드레벨스 회원들이 13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대성당에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실패를 상징하는 장례식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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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남기고, 고통은 미뤘다…석탄발전 단계적 '감축' 합의
세계 각국이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지구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내년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다시 점검하는 내용이 담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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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석탄 서명·NDC 발표…탈 많았던 COP26 속 한국의 성과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현지 시각)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자총회(COP26)가 마무리됐다. 이번 회의는 COP 사상 최초로 '석탄 감축'을 명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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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소녀 툰베리 “한마디로 어쩌고 저쩌고”, 기후회의 혹평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8). [로이터=연합뉴스]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8)가 13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제26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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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협상 타결…석탄 단계적 감축 등 기후위기 대책 합의
알록 샤르마 COP26 의장이 13일(현지시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11.14 [로이터=연합뉴스] 석탄 사용 단계적 감축 등을 포함해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대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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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보조금 단계적 중단’ 197개국 선언 막바지 조율
제26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폐막일인 12일 오전(현지시간) 합의문의 새로운 초안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발표된 첫 초안을 토대로 각국이 협상을 벌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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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산림 등 COP26 주요 합의, '1.5도' 목표 기여는 얼마?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10월 31일~11월 12일 개최됐다. AFP=연합뉴스 메탄ㆍ석탄ㆍ산림ㆍ무공해차….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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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기후재앙과 나비효과
최현철 정책디렉터 ‘나비효과’란 용어를 맨 처음 쓴 사람은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노턴 로렌스다. 그는 기상 시뮬레이션을 하던 중 초깃값을 넣을 때 정확한 수치인 0.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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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윤종규 KB금융 회장, 유엔 기후변화 최고위급 회의 참석
윤종규 KB금융 회장, 유엔 기후변화 최고위급 회의 참석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행사인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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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앞둔 미국·중국, 기후위기 대응 ‘깜짝’ 공동선언
미국과 중국은 10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협력을 선언했다. 미국의 존 케리 기후 특사가 이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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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1·2위 미-중, 기후 대응 공동선언 '깜짝' 손잡았다
미국과 중국이 메탄 가스 감축 및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해 기후위기에 협력 대응하겠다는 공동선언을 냈다. 경제·안보 등에서 갈등을 빚어온 양국이 모처럼 협력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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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결정문 초안 공개…온실가스 감축 목표 강화 1년 미뤘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 1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라스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막식에서 연설을 한 뒤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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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기시다 후미오 日총리에 서한…"한·일 관계 함께 노력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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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日 다 빠진 '2040 내연차 생산중단' 서약…현대차도 불참
멕시코-미국 국경 근처에서 트럭 엔진 배기 파이프에서 나오는 오염 물질 테스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자는 국제사회의 서약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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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기후변화가 현실인 이곳-기아로 신음하는 아프리카와 서아시아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190여 나라의 대표가 모여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COP26에선 나라별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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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임기 6개월 남은 대통령의 ‘탄소중립 과속’
정재준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 영국 글래스고에서 지난달 31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시작됐다. 유서 깊은 항구도시인 글래스고는 에너지 역사와 인연이 깊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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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서 중·러·트럼프 때린 오바마…"바꾸려면 투표하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8일 영국 글래스고의 COP26 회의장에 등장해 깜짝 연설했다.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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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이 노벨상 후보에 오른 이유…투자도 친환경 시대[부모탐구생활]
지난 2019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올라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역대 최연소 수상자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죠. 아쉽게도 그가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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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10만명 "말은 됐다, 행동하라" 글래스고 기후시위대 외침[영상]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진행 중인 영국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에서 10만여 명의 젊은이들이 가두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