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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WHO 새 사무총장 마거릿 천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는 올 5월 숨진 이종욱 전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8일 홍콩의 마거릿 천(陳馮富珍.사진) 현 사무차장을 지명했다. 천 차기 총장 내정자는 중국인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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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유엔 총장 반기문'이 유념할 일
나카지마 히로시(中島弘熙) 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한국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내기 근 20년 전, 일본은 진작 굵직한 국제기구의 수장을 배출했다. 1974년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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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파워 우먼' 100人
포브스가 올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이 15명이다. 지난해에는 10명이었다. 15명 중 현재 미국 시민권자로 10월에 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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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개혁·이란 핵 등 난제 첩첩
내년부터 유엔을 이끌 반기문 외교부 장관의 어깨엔 무거운 짐들이 많이 놓여 있다. 당장 이란과 북한의 핵 문제를 비롯해 수단의 다르푸르 사태, 레바논 등 중동의 평화 정착 등 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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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자리는
유엔 사무총장(Secretary of General)의 영어 약칭은 'SG'다. 공교롭게도 희생양(scapegoat)의 약칭과 같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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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붙는 아베의 '강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출범 이후 일본의 외교.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각종 정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아베 내각은 출범 이후 재빠르게 집단적 자위권 행사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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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무대로 꿈 펼치는 '국제공무원'
김세우(40)씨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중동·중앙아시아·동유럽 지역본부(이집트 카이로 소재)에서 지역 조정관으로 일했다. 그는 4년 전 아프가니스탄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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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역사의 대하
북한에는 장편소설 총서(叢書)가 두 편 있다. 하나는 '불멸의 역사'. 김일성의 일대기를 형상화한 시리즈다. 우상화와 뗄 수 없다. 그렇다고 전부를 허구(虛構)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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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WHO 총장 제네바서 장례식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운구자들이 고 이종욱 WHO 사무총장의 관을 장례 미사가 치러질 노트르담 성당으로 옮기고 있다. 이날 장례식에는 유족과 유엔 관계자, WHO직원 등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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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우리 부부 슬픔에 잠겼다"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유럽본부 총회장 3층 로비 한 켠에 마련된 고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빈소에서 23일 한 조문객이 방명록에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제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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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꽃처럼 살다간 이종욱 WHO 사무총장
이 안타까움과 슬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시아의 슈바이처' '백신의 황제' '한국인 최초의 국제기구 수장'으로 불렸던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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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WHO 사무총장 별세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유엔 산하 국제기구의 수장에 올랐던 이종욱(사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2일 스위스 제네바 칸톤㈜ 병원에서 사망했다. 61세. WHO는 20일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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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하늘로 떠난 '백신의 황제'
이종욱 총장은 지난해 12월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과 조류 인플루엔자(AI) 대책 등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부시 대통령은 이 총장을 '굿 맨'이라고 칭찬했다. [뉴시스]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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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WHO 총장 긴급 뇌 수술 받아
한국인 최초로 유엔 기구의 수장에 오른 이종욱(61)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0일(현지시간) 오후 이 기구의 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갑자기 쓰러져 긴급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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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유엔 사무총장
세계 최고의 공복(公僕)을 뽑는 일은 이변의 연속이었다. 1953년 3월 3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다그 함마르셸드 스웨덴 외무차관을 2대 사무총장 후보로 정해 총회에 추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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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APEC] 안데스 구두닦이 출신부터 산유국 국왕까지
18~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1개국 정상들은 각자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아시아에서 북미.남미.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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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7. 넓어진 외교 전선
남북한 대결 시대 북괴(北傀) 제압. 한국 외교사 60년을 억눌렀던 지상 명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대결 외교는 ‘접대’와 ‘봉투’로 압축됐다. 그 과정에서 별별 소문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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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 총재 울포위츠 발탁 부시, 네오콘 신뢰 확인
▶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6일 자신이 세계은행 총재로 지명한 폴 울포위츠 국방부 부장관과 환담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 세계은행은 부자 나라들이 낸 돈으로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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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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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6일 방한하는 UNESCO 마쓰우라 사무총장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총장이라면 세계 '문화권력'의 수장이라 할 만하다. 마쓰우라 고이치로(松浦晃一郞.67)의 방한이 관심을 끄는 이유다. 방한 시기는 오는 2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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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확 줄인 프랑스 배워야"
"세계적으로 교통사고로 인해 매년 약 110만명이 숨지고 2000만명이 부상합니다. 암 같은 질병과는 달리 개인이 조금만 더 조심하고, 국가가 조금만 더 예방 의지를 갖는다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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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WHO총장 취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선출직 유엔 전문기구의 수장이 된 이종욱(李鍾郁.58) 박사가 21일 (현지시각)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 공식으로 취임했다. 李총장은 이날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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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WH0 신임 사무총장 21일 정식 취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선출직 유엔 전문기구의 수장이 된 이종욱(李鍾郁.58) 박사가 21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 정식 취임한다. 이 박사는 그로 할렘 브룬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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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WHO차기 사무총장, "사스 동절기 재발에 대비"
오는 2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사령탑을 이어받는 이종욱 차기 사무총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겨울철에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재발할 가능성을 충분히 유념하고 있으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