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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작…「가을의 미각」|밤 30% 감수
가을철 미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밤이 올해는 전례 없는 흉작으로 주산지의 수확량이 예년보다 평균 30%나 줄어들었다. 올 가을의 밤 흉작은 지난봄 개화기와 결과지 형성 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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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육 자활의 꿈 키워|경기도 여주군 여강중·상업고등학교
뱀을 사육, 자활의 꿈을 키우는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신접리 200 여강중·상업고등학 학교―. 학교 바로뒷산 숲속에 살무사·능구렁이등, 각종 뱀이 득실거려 학교주변은 물론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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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원권 인쇄광경 돌아봐
4일 한국조폐공사 경산조폐창 준공식에 참석한 김종필 총리는 박준규 공화당 정책위의장, 구태회 무임소장관, 김성환 한은총재 등과 함께 새로 도입한 요판지폐 인쇄기의 시동도 참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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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식목 사후관리
3월21일부터 시작된 국민식수기간이 지난20일로 끝났다. 그러나 나무는 심기만 하면 저절로 자라는 것이 아니다. 풀베기·잠목 솎아 내기·가지치기 등 사후관리와 토양에 영양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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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학사부부는 한평에 10원씩 들여 40ha의 민둥산을 사들이고 단둘이 밤나무 1만6천 그루를 심었다. 해빙은커녕 눈도 녹지 않은 때에 깊이 90㎝의 밤나무 구덩이파기는 매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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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를 심어 성공하자면 밤에 대한 인식부터 고쳐야 합니다. 근래에 와서 많은 사람들이 밤 재배에 착수했으나 70∼80%가 망하는 이유는 밤이란 심기만 하면 따먹을 수 있다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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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만 그루 식수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제30회 식목일인 오는 5일 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32만 명을 동원, 학교림 등 4만5천6백㏊에 유실수 등 2백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시교위는 학교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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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에 눈뜬 식목
황량한 국토를 다시 가꾸자는 마음이 전례 없이 부풀고 있다. 그리고 이런 마음들을 한데 묶어 계획성 있고 경제성도 있는 조림으로 승화시켜 보자는 의욕도 그 어느 때 보다도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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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황금수종 5가지
조림의 성공여부는 수종선택에 달려있다. 정작 나무를 심기로 결심했을 때도 수종선택의 어려움 때문에 조림을 주저하는 예를 우리는 흔히 보고있다. 소득과 직결되는 대표적 경제수종을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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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바로 심고 잘 가꾸자|묘목 선택 요령
『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어 국토를 넓히자』-. 얼어붙었던 산야가 녹아 내리면서 또다시 4월 식수철을 맞았다. 나무는 꽂아 두기만 하면 자라는게 아니다. 올바르게 심고 잘 가꿔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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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 그루 식수
서울시는 27일 올해 식수 계획을 마련, 국민 식수 1백22만 그루를 비롯, 산지 조림·가로수·녹지대 조성 등 총 17억5천4백여만원을 들여 5천2백75㏊에 1천4백59만3천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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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한 국토를 다시 찾자" (하)|이병철
유휴 산지 개발이 식량 증산을 위한 정지 작업이라면 식량 작물 재배는 그 열매가 된다. 개간 산지에 적합한 재배 작물은 일반 곡물 이외에도 곡수 등을 지적할 수 있다. 밤·호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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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철 노린 불량묘목 범람|시중에 나도는 것·50%가 무허
봄철 조림시기를 맞아 도시 변두리 묘목상·농원과 종묘상 등에 당국의 검사를 거치지 않은 불량묘목이 나돌아 식수하려는 시민들만 골탕먹이고 있다. 시중에서 파는 오동나무·은수원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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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품종 개량 (2)|수종 개량의 산실 임목육종 연구소
우리 나라에서 임목육종 연구가 시작된 것은 56년4월. 농림부령 제42호에 의해 중앙 임업시험장 수원 육종 지장의 창설이 계기가 되고 있어 그 연륜은 불과 19년 밖에 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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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품종개량(2)|경제수종
3월21일부터 4월20일까지 한 달간은『국민식수기간』. 정부가 국민식수 기간이나 식목일을 정하고, 국토녹화를 권장한지도 4반세기가 지났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산지는 ha당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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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확대 개발계획을 확정|야산개발 내월 착수
농수산부는 야산 등 유휴 지의 농경지 조성을 위한 오지확대 개발계획을 확정, 오는 3월부터 전국 65개 지구(1만6천km)에서 일제히 착수키로 했다. 정소영 농수산부 장관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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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조림·목축사업
강원도를 상징하는 색깔은 녹색이다. 평화·안전·희망·청춘·성장·부활 등을 연상케 하는 것이 바로 녹색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산맥인 태백산맥은 바로 한국의 척주. 태백산맥이 기운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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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값 대폭 올라
내년도 조림용 주요 수종 묘목 가격이 최저 15·8%, 최고 54.8%까지 올랐다. 4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정부는 내년도 묘목 공급가격 조정을 끝내고 관계 항공 기관 및 정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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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쉬움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다. 내 고향은 면 소재지에서도 3㎞나 떨어진 산골 마을이다. 그래서 언제나 발전도 늦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꼬불꼬불한 샛길을 마라 두 시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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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25%의 경제적 확장
우리 나라는 지금까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국토조차 유휴화한 채 방치해 왔으며 모자라는 부존자원마저 무 사려한 낭비를 해 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어느 모로나 넓다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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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상 11만 정보
농수산부는 미간지 및 경사 30도 미만의 임야를 개간, 전·상전·과수원·유실수용지·목야지 등 농지로 활용키 위한 농지 확대개발촉진법(안)을 연내 입법,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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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 개간 없애고 대상지도 넓혀야"
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 고시되면 토지소유자에게는 개간 의무가 부과되고 개발유형은 ⓛ소유주 개간 ②국가개간 ③대집행개간 ④매수개간으로 구분, 개간된다. 개간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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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수익과 올해 작황
수확의 계절을 맞아 탐스러운 햇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밤나무는 가장 소출이 좋은 유실수로 가을철 농가에 소득을 크게 올려 준다. 올해 밤 작황은 썩 좋은 편이 못된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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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고지를 개발 중공, 과수원 지대화
중공은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해발 4천m의 서부「티베트」황무지에서 유실수를 재배하는데 성공, 이 지역을 과수원 지대로 개발했다고 신화사통신이 주장. 중공당국은 화북지방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