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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양심 대변한 正論紙들 중국 눈치보기로 명성퇴색
홍콩의 정론(正論)에 마침내 조종(弔鐘)이 울리는가. 숨겨진 사실을 파헤치고 홍콩의 양심을 대변하면서 정론지로 정상을 함께 달려온 중국어신문 명보(明報)와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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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년간 천체망원경.방사실험실등 개발에 2조원 투자
[홍콩=유상철 특파원]중국이 21세기 과학기술 개발을 위해 향후 3년간 20억위안(약 2조원)을 투자,천체망원경등 4대 과학장치 개발에 나서는 한편 과학자 세대교체 작업에 적극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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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체육운동위원회 주임 대만 방문 - 양측간 최초 각료급 접촉 예정
[홍콩=유상철 특파원]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대만방문 계획으로 중국.대만간 양안(兩岸)관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가체육운동위원회의 우사오쭈(伍紹祖)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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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외국 시사지 판매금지 鄧小平 사후 동요 없도록
[홍콩=유상철 특파원]중국은 최고실권자 덩샤오핑(鄧小平)사후 정치.사회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외국 신문.잡지.인터넷등에 대한 검열을 강화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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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쩌민, 上海派 중용 착수 黨원로에 우방궈 총리선출 부탁
[홍콩=유상철 특파원]중국의 장쩌민(江澤民)주석이 덩샤오핑(鄧小平)사후의 정국주도권 확보를 위해 상하이방(上海幇)으로 일컬어지는 자신의 측근들을 요직으로 발탁하려는 작업을 추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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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수파 등소평 비판 개시-덩리췬, 私有경제확산 경계 책 배포
덩샤오핑(鄧小平) 사망후 중국 보수파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덩리췬(鄧力群)이 덩샤오핑의 개혁이론과 장쩌민(江澤民)주석의 이론서를 비난하는 글을 최근 잇따라 발표하고 나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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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파 득세땐 홍콩분위기 침체-7월반환 앞두고 촉각
지금까지 쉴새없이 덩샤오핑(鄧小平)사망설을 제조,루머의 진원지로 악명(?)을 떨쳤던 홍콩이 마침내 鄧사망이라는 실제상황을 맞았다.오는 7월1일로 예정된 홍콩반환을 정확히 1백3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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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인대.政協회의 3주내 잇단 개최
[홍콩=유상철 특파원]중국은 앞으로 3주안에 의회격인 제8기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마지막 회의와 인민정치협상(政協)회의를잇따라 개최키로 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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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2020년께 중진국 진입-사우스차이나紙 전망
[홍콩=유상철 특파원]지난 80년 개방이래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은 중진국 진입목표를 당초 예상보다 20년 빠른 2020년께 달성할 것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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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도주 범죄자 송환 요구-脫北者 논의여부 관심
[홍콩=유상철 특파원]김경호(金慶鎬)씨 일가족 17명의 탈북사건후 홍콩정청이 탈북자 처리문제를 전면 재검토하고있는 가운데중국이 홍콩경찰과의 공작회의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달아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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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년 全人大때 고위층 물갈이
중국은 97년의 공산당 제15차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고위층의대대적 물갈이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16일 보도했다. 포스트는 현재 7명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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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스,민주화.黨政분리 주장-장쩌민 국가주석에 정면도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의 차오스(喬石)상무위원장은 이달 말 개최될 예정인 제6차 중앙위 전체회의(6中全會)를 앞두고 민주화와 당정 분리 촉진을 통한 권력구조 개편을 주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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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중국자본기업 밀물-반환 확정되자 급증
홍콩내 중국자본기업(中資企業)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홍콩의 중국어 시사지 아주주간(亞洲週刊) 최신호에 따르면 79년 중국의 개혁.개방 전 1백22개에 불과하던 홍콩내 중자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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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現行체제 지속 약속 英외무,中國에 준수 촉구
일본을 방문중인 말콤 리프킨드 영국 외무장관은 2일 주권반환이후의 홍콩 장래와 관련,중국이 앞으로 몇달동안 홍콩의 현체제를 지속시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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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제무역사절단 80여명 중국방문
중국의 직항 허용 발표이후 대만의 전국공업총회 이사장인 가오칭위안(高淸愿)통일그룹회장이 이끄는 대만경제무역사절단 80여명이 27일 중국방문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홍콩의 대공보(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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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환뒤 경제.외교정책 방향
내년 7월 홍콩의 주권 반환이후 홍콩의 경제.외교정책이 부분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외교정책=중국은 내년 7월 홍콩반환후 대만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남아프리카등 13개국의 홍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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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黨舍로 가는 길 철저 봉쇄-反정부시위 인도네시아
선바루 메가 해운회사의 장열(張烈)이사는 2일 오전 자카르타무스티카 센터의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꼼짝말고 집에 있으라』는엄명을 가족들에게 내렸다고 했다.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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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黨주석제 부활 취임추진
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이 권력강화를 위해 마오쩌둥(毛澤東)시대의 당 주석직을 부활,자신의 취임을 추진중이며 이 과정에서 권력서열 3위인 차오스(喬石)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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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제센터 홍콩의 기상도
리콴유(李光耀)싱가포르 전 총리는 홍콩의 장래와 관련,언젠가측근들과 다음과 같은 선(禪)문답을 주고받은 적이 있다. 측근들이 물었다. 『97년 홍콩 반환후 홍콩에 무엇이 닥칠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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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ong Kong과 香港特別區
『반환 후엔 홍콩(Hong Kong)이라고 부릅니까,아니면 베이징(北京)표준어로 샹강(Xiang Gang)이라고 합니까. 』 홍콩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며 중국어를 조금 배운 영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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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관련업체 제품 수입금지 미국의회,法案 상정
미국 의회는 21일 모든 중국 인민해방군 관련업체들이 만든 제품의 수입금지를 요구하는 법안을 상정했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국제관계위원회 벤 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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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역에 불법 지하노조-임금인상등 요구 파업 수백건주도
중국 전역에 걸쳐 불법 지하노조들이 결성돼 올해초부터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는 수백건의 파업을 주도했다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4일 중국 공산당 내부문서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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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국경분쟁지역 1,500ha 중국양도-러.中.北회담
러시아는 최근 중국.북한이 참석한 가운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국경 회담을 갖고 한카 호수에서 동해에 이르는 러.중 국경분쟁지역중 1천5백㏊의 땅을 중국에 넘기기로 했다고 홍콩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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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티베트에 漢族이주 추진-獨立저지 목적,50만명 규모
중국 정부는 티베트 독립운동을 저지하기 위해 티베트 자치구내광산개발을 구실로 한족(漢族)을 대거 이주시키려는 계획을 세운것으로 보인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