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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함바왕, 사기죄 실형에 “죽겠다”…전자발찌 끊고 잠적
2020년 6월 18일 ‘함바왕’ 유상봉(74)씨. 임현동 기자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최근 사기죄로 실형을 확정받자 주변에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한 뒤 차고 있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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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함바왕 "억대 뇌물 챙겼다" 여·야·檢·靑 인사 죄다 고소
2020년 5월 17일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중앙일보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에 여·야 현직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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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왕과 짜고 불법 선거 공작”…윤상현 고발한 안상수 측
안상수 안상수(사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 측이 지난 총선에서 경쟁했던 윤상현 무소속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윤 의원이 ‘함바왕’ 유상봉(74)씨와 짜고 불법 공작을 벌이고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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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함바 게이트’…총선 개입에 수사기밀 유출 의혹
2011년 촉발된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게이트’ 여파가 2020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함바 게이트란 건설업자 유상봉(74)씨가 함바 운영권 수주를 위해 정관계 고위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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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시 도시계획실장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6일 부산시 조승호 도시계획실장(2급)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부산지검 특수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검찰 수사관 4명을 투입해 조 실장의 시청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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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수] '함바왕' 유상봉의 옥중 협박 편지 ④ “아직도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편지 공개④] K사장(유씨 측근이자 투자자)에게 보낸 편지 JTBC 탐사보도프로그램 제작진이 가장 최근에 입수한 함바왕 유상봉씨의 편지는 불과 일주일여 전인 11월12일자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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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수] '함바왕' 유상봉의 옥중 협박 편지 ③ “지방선거 때 선거자금으로 준 돈 돌려달라”
[편지 공개③] 서울지역 구청장들에게 보낸 편지 함바왕 유상봉씨는 지난해 6월 뇌물공여와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함바비리로 세번째 구속 수감) 직후 공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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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수] '함바왕' 유상봉의 옥중 협박 편지 ② “서운하게 대한 사람들 보호할 이유 없어…”
[편지 공개②] 광역자치단체 고위 공직자 에게 보낸 편지함바왕 유상봉씨의 '편지게이트'가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구속 수감된 유씨가 고위 공직자들에게 "돈을 달라"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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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함바왕’ 유상봉 편지게이트- “검사실서 편지묶음 건네더라”
“감옥 가서도 하루에 3~4통 쓰는건 기본, 검사실로 불러 편지 묶음 건네더라” 5년 전 ‘함바’(건설현장 식당) 王으로 불린 유상봉씨가 구속된 후 대한민국 공직사회는 함바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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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수] '함바왕' 유상봉이 보낸 옥중편지 119통
[편지 공개①] 관료출신 교수에게 보낸 편지※ 중앙일보는 JTBC 탐사보도프로그램 가 단독 입수한 ‘함바왕’ 유상봉이 보낸 옥중편지 119통 중 일부를 4회에 걸쳐 내보낸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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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 비리’ 유상봉, 공직자에게 “돈 돌려달라” 협박 편지
2011년 발생한 ‘함바 비리’ 사건의 주범이자 브로커 유상봉(69)씨가 최근까지 자신이 알고 지내던 전·현직 공직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함바(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수주를 위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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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4회 ‘함바왕의 편지게이트'
지난 2011년 6월, 전남 순천시의 한 야산에서 자살한 남성이 발견됐다. 그는 농림부 장관을 역임한 순천대 임상규 총장이었다.그리고 차량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악마의 덫에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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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조직' 경호실, 민정라인 감찰 안 받아
경호실 직원의 뇌물수수 혐의가 알려지자 청와대가 바짝 긴장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5월) 여진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추문이 발생한 탓이다. 경호실 직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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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봉, 밥 한끼 300만원 토해내라 협박"
“유상봉의 덫에 걸린 것 같습니다.” 함바(건설현장 식당) 브로커 유상봉(67)씨와 억대의 금품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나 파면된 청와대 경호실 직원 박모(46)씨의 말이다.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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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비리 유상봉 돈 받은 경호실 직원 파면
청와대 경호실 직원 박모(46)씨가 2010년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으로 구속됐던 브로커 유상봉(67)씨로부터 억대의 부적절한 돈을 받았다는 이유로 15일 파면됐다.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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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집행정지 악용 … 유상봉 그 기간에 사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건설현장식당(함바) 브로커 유상봉(67)씨를 구속집행정지 기간에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형집행정지가 ‘합법적 탈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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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 비리' 브로커 유상봉, 징역 2년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는 7일 건설현장식당(일명 '함바') 수주 등과 관련해 정관계 인사 등을 상대로 전방위 금품 로비를 벌인 혐의(뇌물공여 등)로 구속기소된 브로커 유상봉(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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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게이트 유상봉 “임상규에게 수억 줬다”
임상규 노무현 정부 시절 농림부 장관을 지낸 임상규(62) 순천대 총장이 건설현장식당(속칭 ‘함바집’) 운영업자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건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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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운영권 청탁받은 현직 총경 강희락 소개로 ‘함바집 큰손’ 만나
건설현장 식당(속칭 ‘함바집’) 운영업자 유상봉(65·구속 기소)씨가 식당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강희락(59) 전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경찰 간부들을 소개받아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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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감찰팀장마저 수뢰 혐의라니 …
청와대 감찰팀장이 함바집(건설현장 식당) 운영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의혹이 드러났다. 마침내 터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불미스러운 사건에 ‘마침내’라는 수식을 다는 것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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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엔 ‘유상준’ 경찰엔 ‘유상균’ 이름·사무실 카멜레온처럼 바꿔
건설현장 식당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 사건의 핵심인 식당 운영업자 유상봉(65)씨의 로비 행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그에게 투자금을 줬다가 피해를 당했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