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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하나에도 짙은 문화의 향기,모로코 스타일에서 미래를 찾는다
1호텔 로열 만수르의 밤풍경 관련기사 “최고만 모아 놓은 모로코 문화의 수공예 칵테일” 영화 ‘카사블랑카’로 우리에게 친숙한 모로코는 북서 아프리카의 서쪽 끝에 있는 입헌군주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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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양식 접목한 요리로 메달 땄어요”
조우현 셰프(뒷줄 왼쪽에서 둘째)가 ‘수라’팀 멤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요리의 세계에도 월드컵과 올림픽이 있다. 세계 요리대회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룩셈부르크 컬리너리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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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명문 골프장 탐방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참나무가 병풍을 두른 듯 줄지어 서 있는 오크밸리 골프장 전경. 멀리 보이는 유럽풍의 콘도미니엄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오크밸리 골프장 제공] 골프장을 보면 오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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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내 요리는 … 모네·고갱·드가 그림에서 영감 얻는다”
르 그랑 베푸르는 1년에 4~6차례 정도 메뉴를 바꾼다. 1년 동안 선보이는 요리 수는 100가지에 달한다. 그러나 항상 바뀌지 않는 요리가 네가지 있다. 한 시즌에 17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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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윤옥 여사 ASEM서 ‘한식 세계화’ 홍보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한 김윤옥 여사(오른쪽 앞줄에서 셋째)가 5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래르뒤탕’에서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 미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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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기자의 길맛, 맛길 ③ 도산공원 앞길
골목길에선 걸음걸이가 느려진다. 길 너비가 만만해서 좌우 매장을 모두 둘러보고 싶은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가로수 길’과 ‘도산공원 앞길’이 ‘뜬’ 이유도 이런 골목길 심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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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IP] 음식 60도에서 익히면 보관기간 3배 늘고 촉촉해요
이번 ‘서울 고메 2010’에 브루노 구소(68·프랑스)가 왔다. 진공·저온요리를 창시한 과학자 겸 셰프다. 진공·저온요리는 식재료를 진공 포장해 60도 정도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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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오감만족, 스타 셰프들의 한식 재료 7코스
지난달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그랜드 볼룸에서 특별한 만찬 ‘그랜드 갈라’가 열렸다. 1000개가 넘는 분자요리를 개발한 상훈 드장브르(41·벨기에) 등 세계적으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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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투 셰프 2기 - 한식으로 셰계를 요리하라
세계에 통하는 조화로운 한식을 만들기 위한 셰프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인과 외국인의 입맛이 다르다는 엄연한 사실이, 셰프들에게는 두고두고 풀어야 할 골치 아픈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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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백팩 지존’ 2차 타이틀매치
1990년대 중·후반 한국의 ‘국민가방’이라면, 단연 ‘이스트팩’과 ‘잔스포츠’였다. 중·고·대학생을 막론하고 거리를 오가는 젊은이 십중팔구는 이 두 가방을 메고 있었다. 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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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급호텔 특별난 추석 선물세트
◆벌써 서울 특급호텔들은 추석 선물 준비에 들어갔다. 대개 호텔 선물들은 호텔이 납품받는 쇠고기·갈비와 와인·안주로 구성된 햄퍼(선물 바구니)가 전문이다. 호텔마다 내용은 비슷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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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이 살림을 배울 때, 일상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
음식물 쓰레기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려면 커피 찌꺼기를 넣으면 된다. 이불을 세탁기에 넣고 돌릴 때에는 빨래 망에 넣어 돌려야 한다. 미래의 시어머니 구박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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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사듯 명품 사는 상하이 멋쟁이 잡아라
요즘 상하이 멋쟁이를 두고 ‘상하이니즈’라고 부른다. 파리지앵이나 뉴요커처럼 패션피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것이다. 패션의 수도가 파리에서 뉴욕을 거쳐 상하이로 옮겨졌다는 상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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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삼계탕을 왜 복날에 몰아서 먹을까
삼계탕집을 하는 친구가 있다. 이 친구에겐 삼복인 요맘때가 연중 최고 대목이다. 연 매출의 70~80%가 바로 이 시기에 결판이 난단다. 그리고 삼복에 번 돈을 잘 관리해 다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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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인터뷰 - 2008년 G8 정상회의 총요리장 나카무라 가쓰히로
11월 서울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여느 정상회의에서나 주최국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대목 중 하나가 만찬이다. 정상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은 귀한 손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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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빌 클린턴·반기문도 단골, 세계 10대 셰프 장 조지 폰게리히텐
일상의 재료로 새로운 걸 창조하는 장 조지 폰게리히텐이 자신의 레스토랑 주방에서 만든 에그 캐비어를 보여주고 있다. [정경민 특파원] 인기 ‘미드’인 ‘프렌즈’ 시즌5를 보면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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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세계 영향력 100인’에 한인 요리사 데이비드 장 선정
뉴욕에서 활동 중인 한인 요리사 데이비드 장(32·한국명 장석호·사진)씨가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다. 미국 버지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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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 많은 칼, 다 어디에 쓸까요?
요즘 식칼이 너무 다양하다. 유명 칼 메이커에서는 칼을 종류별로 5~6개부터 20여 가지로 세트를 구성해 내놓고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 주부는 칼 고르는 일도 만만찮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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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한옥에 들어 ‘포크’를 들어 …
한식 분위기서 즐기는 외국음식 한옥에서 프랑스나 이탈리아 요리를 먹는 기분, 꽤 괜찮다. 남의 나라 음식을 먹을 때 느껴지는, 그 약간의 어색함과 진지함은 눈 녹듯 스러지고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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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중 나비스코 클럽하우스에서 갈비 150파운드 동나
“갈비, 베리 굿~.” 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개막한 1일. 클럽하우스 선수식당에서 ‘지글지글’ 갈비 익는 향이 흘러나왔다. 1라운드를 이미 마쳤거나 오후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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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여행·쇼핑·골프 …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 ‘라움’ 선보여
삼성카드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와인 관련 이벤트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 ‘루와드뱅(Roide Vin) 카드’를 출시했다. 각종 와인 정보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제공]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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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 계획중이라면 …
따스한 햇살과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 얼굴을 간질이고 그릴 위에서 익어가는 바비큐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눈과 입이 즐거운 야외 바비큐장을 둘러봤다. 셰프가 구워주는 바비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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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세로수길·홍대옆, 꼬불꼬불 접어들면 …
홍대옆과 세로수길의 명소들은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한다. 여기저기 샛길에 숨어있어서다. 그곳에도 수많은 가게들이 있고, 그중에도 매니어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는 또 따로 있다.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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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 ‘누드 랍스터’직거래로 20% 싸게 5월 매장에 선보인다
14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국제 컨벤션·전시회장(BCEC). 롯데백화점 임준환(42) 수산 담당 CMD(선임 상품기획자·과장)는 주전시장 입구에서 신발끈을 동여맸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