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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마지막 자동차 축제 토쿄모터쇼 개막
20세기 마지막 자동차 축제인 제33회 토쿄모터쇼가 20일 일본 지바시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미래로의 질주:자동차가 바뀐다. 지구촌도 함께 변신한다' 라는 슬로건을 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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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펀드' 공동설립자 로저스, 약혼녀와 방한
"한국에 온 지 며칠 안됐지만 매우 역동적인 나라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조지 소로스와 '퀀텀펀드' 를 공동 설립, 세계적인 투자가로 명성을 얻었던 짐 로저스 (56) 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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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50cc엔진·시속 43km '깜찍 경차' 인기
유럽 자동차회사들이 운전면허없이도 운전 가능한 배기량 50㏄ 이하의 초소형 경차를 잇따라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프랑스의 미크로카.액상.리지에 자동차 등 소규모 자동차메이커들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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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11.홍진크라운사 오토바이용 헬멧
94년말 미국의 오토바이 전문지 '모터스인더스트리' 를 받아본 일본 쇼에이 헬멧 관계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잡지의 미국시장 점유율 조사에서 매년 부동의 1위를 지켜오던 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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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비관세장벽 점차 높아진다-주요 규제내용과 대책 점검
「먼지」「소음」「전자파」 유럽연합(EU)이 다른 지역에서 들여오는 상품에 대해 치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비관세장벽들이다.자동차.가전제품에 까다로운 환경 및 기술규격을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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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사이버 카페
스코틀랜드에서 런던으로 단체휴가온 걸스카우트 복장의 맨디 래드베리(18)는 카푸치노 한잔과 아몬드 크로아상을 들고 카페 「사이베리아」의 한 컴퓨터 앞에 앉았다.한시간 사용료 5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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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서울 모터쇼 5월4~10일 KOEX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모터쇼인 「95서울모터쇼」가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된다. 모터쇼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회가 아니다.자동차의 미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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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빼고 과감한 통합 시너지효과 GM 대변신
미국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제너럴 모터스(GM)가 부상하고 있다.이는 세계경기가 회복되면서 자동차 산업의 영업환경이 나아지고 있는데다 지난 92년4월 부임한 최고경영자 잭 스미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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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共 청와대.박철언씨가 강행-競輪.競艇사업 로비설 큰파장
재일교포가 주장한 한국의 政.官界에 대한「4백억원 로비」설이정치권과 과거의 집권진영,체육계에 파장을 던지고 있다. 그가 말한 로비대상인 경륜.경정사업은 당시「제2의 경마」처럼사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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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키 무더위 쫓는 스릴 만점
짜증나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어떻게 쫓아버릴까.물가로 나가 파도와 물살을 마음껏 헤치며 내달릴 수는 없을까.제트스키는 이런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수상 레포츠다. 시속 70㎞로 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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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헬밋 제조업체 홍진크라운
가와사키.혼다.야마하.스즈키…. 美國 전역을 휩쓸고 달리는 日本 오토바이의 상표들이다. 그러나 오토바이를 타는 미국인 4명중 1명의 머리에는 「HJC」헬밋이 올라 있다. 바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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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22개 프로젝트 경협희망/유화ㆍ종이ㆍ자동차 포함
◎냉장고등 40개 소비재 품목도 제시/소,정부대표단에 명세서 전달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소련측은 한국측과 석유화학공장,종이공장,승용차조립공장 등 22개 프로젝트와 냉장고ㆍ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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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우호 유럽·아시아에 가교"
○…노태우대통령 내외가 탑승한 대한항공 특별기가 예정시간보다 10여분 늦은 30일 오후4시10분 (한국시간 1일0시10분) 파리 오를리 공항에 도착. 노대통령은 마중나온 미테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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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방송센터에 88방송요원들 진친다. 방송올림픽 카운트 다운
88서울올림픽을 지구촌 안방에 보내줄 서울국제방송센터 (IBC) 가 세계 각국 방송요원들의 잇단 입주로 붐비기 시작했다. IBC에는 세계 1백30개 방송사가 들어와 서울 잠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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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커」맞은 서독의 표정
○…분단된지 38년만에 처음으로 서독을 방문한 동독국가원수 「호네커」가 쾰른국제공항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양독 국가가 연주되는 것을 지켜본 유럽사람들은 착잡한 심정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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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벨기에는 6·25때 함께 싸운「혈맹」"|전대통령 벨기에 방문 이모저모
【브뤼셀=고흥길 특파원】▲국왕 공식만찬=전두환 대통령의 유럽순방 마지막 방문 국인 벨기에의「보드왱」국왕내외가 16일 밤(한국시간 17일 새벽)브뤼셀 왕궁2층에서 전대통령 내외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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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바캉스 절정|특파원들이 보내온 이모저모
프랑스의 바캉스열기는 지중해로 빠지는 「태양의 고속도로」의 자동차 대열과 정비례한다. 마이카들이 줄지어 달리는 가운데 이동 주거용 컨테이너를 단 호화판 차량도 부지기수며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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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신문간부 죽인후 국외로 탈출한 과격파|교황저격한「메메트·알리·아그카』
교황은 사람들과 섞이기를 좋아하는 데다 신변보호마저 매우 허술해 암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에겐 손쉬운 표적이라고 보안전문가들이 분석했다. 교황은 해외여행을 할때는 방문국측의 삼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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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인기 없는 성공상」|경제 오스카 포드 「꼴불견상」
「런던」의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는 75년도 경제「오스카」상을 발표했는데 『최고로 인기 없는 성겁자상』은 일본에 돌아갔다. 수상이유는 『「모터·사이클」에서 유조선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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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파리=장덕상 특파원 전보]
15일은 일요일이라 회의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 대표단과 기자들은 긴장도 풀리고해서 한가롭게 고향얘기등 잡담을 하며 보냈다. 이번회의기간중 최 장관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 「모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