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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두 명의 ‘센 언니들’ 슬로 라이프를 시작하다
영화 포스터 제작자로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 김혜진 대표(왼쪽)와 패션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공간·브랜드 기획자 서은영 대표.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슬로 라이프를 제시하는 복합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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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센 언니들’, 슬로 라이프를 시작하다
‘일 잘하는 세련된 센 언니’. 영화 포스터를 만드는 그래픽디자이너 김혜진(왼쪽) 대표와 패션 스타일리스트 출신 기획자 서은영 대표를 지난 1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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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 연희동에서 만난 19세기 파리 풍경 '오데옹상점'
연희동 오데옹상점 입구. 나무판으로 된 한글 간판이 복고적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연희동 속 작은 유럽이 펼쳐진다. ‘향초의 향기일까, 사라진 시간들의 향기일까.’ 아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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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3) 전원마을의 성공조건, 대도시 가깝고 소득창출 기능도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 더위와 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기 위한 집, 투자와 과시의 대상으로의 집에서 벗어나 집은 살아가는 공간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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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대전에 아무 것도 없다고? 문화의 도시임을 입증해주마!
‘문화 예술의 거리, 얼마나 예술적이길래?’SNS에서 대전에 대한 반응은 다소 싸늘한다. ’대전은 살기 좋은 도시이다. 재해도 없고 사고도 없고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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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공간에서 집 꾸밈 아이디어
[여성중앙] 소문난 인테리어 매장에서 얻은 소품 배치 팁 감각적인 인테리어 숍에 간다면 시야를 넓혀보자. 제품을 연출해 놓은 모습과 쓰임새 많은 소품 배치가 공간 꾸밈에 좋은 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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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 바라보며, 공연 즐기며, 글쓰기 배우며 커피 향에 빠져볼까
천안시 불당동 카페거리는 밤 늦게까지 젊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카페마다 독특한 커피 맛과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프리랜서 진수학 도시가 갑자기 커졌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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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셀러로 참여해 즐긴다
김남림씨는 여행 때 사온 소품들을 플리마켓에서 팔며 다른 사람들과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지난달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조라운지에서 만난 플리마켓 셀러 김남림(여·3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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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집이 좁다? 벽에 걸면 되죠
부엌 공간의 빈 벽에 선반과 벽걸이를 설치하면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작은 집이 더 좁게 느껴지는 건 물건이 여기저기 어질러져 있기 때문이다. 수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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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개항, 20세기 개방 이끈 166년 중국의 門
중국으로 들어가는 관문이 상하이라면, 상하이의 관문은 바로 와이탄(外灘)이다. 상하이의 흥망성쇠를 대표하는 와이탄을 걷다 보면 전통과 현대, 중국적인 것과 서양적인 것이 오버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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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개항, 20세기 개방 이끈 166년 중국의 門
내년에 열릴 엑스포를 앞두고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와이탄의 모습. [신화통신=본사특약 관련기사 유럽풍 거리, 강 건너엔 492m 중국 最高 빌딩 월급 절반 털어 명품 사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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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도쿄 여행을 위한 가이드
하라주쿠·신주쿠·시부야·이케부쿠로, 그리고 아키하바라. JR 야마노테선을 따라 이어지는 도쿄 여행 기본 코스를 마쳤다면 이제 거리를 바꿔 걸어 보자. 한적한 골목길 산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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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도쿄 여행을 위한 가이드
1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케이크 가게 요한. 쇼케이스가 한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오히려맛으로 승부하는 곳임을 느낄 수 있다 2 카페인지 가구점인지, 나카메구로 의류 숍들은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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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산책] 단돈 만원이면 홍콩이 '한 아름'
홍콩으로 쇼핑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먼저 어떤 종류의 쇼핑을 할지부터 정해야 한다. “나는야 쇼퍼홀릭”을 외치는 이들이 찾는 패션·생활용품 쇼핑가와 아기자기한 재미를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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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색 Cafe
카페는 분위기다. 분위기를 만드는 건 인테리어의 힘. 어떻게 꾸미는냐-, 컨셉트가 핵심이다. 때론 지중해 마을의 한 아담한 카페로, 때론 젊음의 에너지가 넘쳐나는 런던 동부를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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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길] 유행 1번지 … 트렌드 이끄는 인테리어·의류 전문점 집결
'가로수길'. 이 말을 듣고 "아, 그곳"하며 손뼉을 쳤다면 당신은 트렌드 리더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가로수길은 요즘 유행을 이끄는 이들 사이에 '인기 짱'인 거리다. 패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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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 건축 순례] 3. 모로코 페스(Fez)
독일 철학자 발터 벤야민이 이렇게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내가 『율리시즈』 읽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언제 어느 페이지를 들춰 읽든 그 책의 전체 내용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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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기증품 자선경매
유럽풍의 유아용품 전문 판매점 '모짜렐라'가 한국수양부모협회와 함께 유명인들이 기증한 아이용품 자선 경매 행사를 연다. 경매에 나오는 물건들은 한인옥(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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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판매 카탈로그 인테리어 소품 보물창고
주부라면 누구나 다른 집에는 없는 독특한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 등을 하나쯤 갖기 원한다. 하지만 웬만큼 발품을 팔지 않고선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발견하기 힘든 노릇이다.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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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만도스2 [2]
게임을 그다지 즐기지 않던 사람들도 코만도스2의 스크린샷 몇장만 보여주면 우와 소리가 저절로 날 정도로 코만도스2의 그래픽은 1편보다는 훨씬 더 뛰어난 모습을 갔고 있다. 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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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정보 찾기] '생활의 지혜' 대여장비 업체
남편의 연봉이 3천만원 정도인 현정일(33.서울 노원구 상계동)씨 집 거실은 여느 중산층 못지 않다. 고풍스런 가구에다 일반 가정에서 보기 힘든 고급 축음기.스탠드 등의 소품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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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청년회원 70명 지역사랑 운동 펼쳐
18일 오후 8시 경기도고양시덕양구관산동 3평 규모의 무허가 슬레이트 주택. 혼자 사는 김모 (74) 할머니가 20대 남녀 5명에게 안마를 받으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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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아마존 강가에서
오늘은 아마존에서 엽서를 보냅니다. 사람들은 아마존을 ‘녹색의 지옥’이라고 합니다. 그 엄청난 원시의 야성 때문에 그런 이름을 붙였는지도 모릅니다. 길이 7천㎞,유역 면적 7백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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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잘팔리는 신제품 히트상품
불경기라해서 모든 상품이 다 안팔리는 것은 아니다. 최근 심각한 불경기를 겪고있는 일본에서도 독특한 아이디어, 새로운 기술개발로 불티나게 팔리는 물건들이 있어 주목을 끈다. 그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