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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의 집 길고양이, 치명적 바이러스 전염 위험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17) 한적한 거리나 공원 지역을 산책하다 보면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고양이를 많이 볼 수 있다. 요즘같이 추운 계절에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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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함부로 대하지 말고 함께 지켜주세요” 유기견·유기묘 사랑으로 품은 배우 이용녀 씨
이 씨와 차연재 학생모델이 반려견을 각각 품에 안아 들었다. "여기 있는 애들이요? 다 자기 처지를 알아요. 귀가 축 늘어져서는…." 이 씨에게 받은 사랑 덕에 반려견들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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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동물권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요? 모든 개 혼자 구할 순 없잖아요” 배우 이용녀 씨를 만나다
“동물과의 이야기는 내가 만들어가기 마련이잖아요. 한 집에 같이 산다면 동물은 나에게100을 주려고 하기 때문에 내가 조금만 줘도 많은 걸 얘기하죠.” 배우 이용녀(64)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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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순심이’ 입양했던 유기동물보호소 화재…260마리 죽어
7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 나 우리 안에 갇혀 있던 강아지 180여 마리와 고양이 80여 마리가 타 죽었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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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 못 가리고 짖는다고 … 멀쩡한 강아지도 안락사
유기견보호소의 철제 케이지에 유기견이 갇혀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직장인 윤모(33·서울 강남구 도곡동)씨는 올해 2월 15살이던 반려견 ‘포비’를 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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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 포획 현장…북한산 일대에 200여 마리 '으르렁'
17일 오후 7시. 서울 은평구 진관동 선림사 뒷편 근린공원. ‘타앙’. 어둠이 내릴 무렵 바람을 가르는 총소리가 들렸다. ‘깨갱’. 비명을 내지른 들개는 등산로 뒤편 풀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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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티켓 교육, 훈련사 양성 … ‘반려동물 복지’ 지자체 나섰다
지난 1월 서울 강동구 강동리본센터에서 열린 유기견 분양 행사. [사진 유기견없는도시] 지난 24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리본센터. ‘사람과 동물 모두 다시 태어나는 곳.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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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반려동물 1000만 시대 “내 새끼 놀이터 늘리고 장례식장 짓자”
━ 쏟아지는 동물복지 법안들 “‘보호자’로 (용어를) 바꾸면 그걸(동물을) 어떻게 팔아요.”(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자꾸 (식용) 소하고 (반려용) 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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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내주고 밥당번 … 녹번동 ‘유기견 공동돌봄’ 실험
서울 은평구 녹번동 빌라촌에 뚜치 등 유기견 6마리가 주민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모여 산다. 포획되더라도 입양되지 못하고 대부분 안락사를 당하는 유기견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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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내주고 주민이 '밥 당번'···유기견 '공동돌봄' 실험
유기견, 입양 혹은 안락사 아닌 '공동돌봄'이 해결책? 유기견 뚜치가 올가미에 걸린 채 발견된 건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해 7월 초였다. “전기 올가미에 묶인 목과 가슴 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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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무술년 맞이 개의 과학···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
회색늑대 [중앙포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다가오고 있다. 2018년은 개띠 해다. 12개 띠 동물에도 들어 있듯이 개와 우리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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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마땅한 선물 떠오르지 않을 때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선물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어느덧 크리스마스는 바로 며칠 앞으로 다가왔고 연말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무언가 좋은 걸 주고 싶지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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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한국에서 개썰매 타고 달리기~ 어렵지 않아요~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개썰매가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다가오는 2018년 개의 해를 맞아 알래스카나 그린란드 같은 추운 지방을 가지 않고 한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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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도로 한가운데 버려진 아기 강아지 오남매 (영상)
[사진 JIBS '8시 뉴스' 방송화면 캡처] 명절 연휴 때마다 버려지는 유기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중산간 지역 일대에서도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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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휴가철 버려진 애완견들의 슬픈 기다림....
지난 2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야산에 다리가 부러진 호피무늬 진돗개가 버려져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유실, 유기된 동물은 9만 마리에 달한다. 임현동 기자김혜란 남양주시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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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르포]'피티켓' 실종된 동서남해 바닷가 "휴가 때 당신이 한 일을 피서지는 알고 있다", 피서객 꼴불견 백태
지난 4일 오후 6시45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19시 이후 입욕을 통제합니다. 모두 물 밖으로 나오세요.” 안내방송이 나왔지만 대부분의 피서객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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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이 '까맣고 못생겨서' 입양 안되던 토리를 식구로 맞이한 이유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난폭한 주인 밑에서 학대를 당했던 토리가 '퍼스트 독(First Dog)'이 됐다. 토리는 26일 입양 절차를 마치고 청와대에 입성, '문토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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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토종 진도개, 경찰견 될까…'몸값 10배' 외래종 셰퍼드에 도전장
지난 12일 전남 진도군 진도읍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진도개가 장애물 통과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국내에서 활동 중인 경찰견은 모두 150여 마리다. 독일의 국견(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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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반려’의 의미에 합당한 이별을 …
서준석 사회2부 기자 서울의 한 자치구 환경미화원 휴게실에 들어서자 고약한 냄새가 코를 파고들었다. 그 냄새를 따라가자 휴게실 옆에 있던 김치냉장고가 나타났다. 냉장고 안에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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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묻으면 과태료 70만원, 길에 버리면 5만원
폐기물관리법상 반려동물의 사체는 ‘물건’으로 간주된다. 이 때문에 동물의 사체를 인근 야산 등에 묻거나 버릴 경우 그 유형에 따라 처벌 수준이 달라진다. 동물의 사체를 야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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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1000만시대] 종량제봉투에 버려졌다 극적으로 살아난 반려견...'존중'없는 동물의 최후
환경미화원 박성기(58)씨는 하루 한 번 이상 동물 사체를 치운다. 서울의 한 자치구의 쓰레기를 치우다 보면 차에 치여 죽은 고양이, 야산 등지의 유기견 변사체 등을 마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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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영국선 195년 전 동물복지법, 한국선 아직도 ‘강아지 공장’
━ 대선 공약에 등장한 ‘동물 복지’ 실태 ‘반려족’이 늘어나며 동물 보호가 이번 대선에서 주요 공약으로 등장했다. 13일 용인시 반려동물 놀이터를 찾은 사람들이 애완견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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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껴안은 정치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블로그에는 ‘문재인의 강아지’ ‘문재인의 고양이’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문 전 대표가 유기견 지순이를 데려오게 된 사연, 그의 고향 양산에서 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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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콜롬비아 남편-한국인 아내로 살아가기의 힘겨움
레오나르도 멘도사와 신진영씨 부부가 부산시 가야동의 대형마트 앞길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멘도사는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다. 한국생활 16년 동안 크고 작은 인종 차별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