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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커렌 제압
한국남자테니스의 간판 김봉수(28·세계랭킹 1백83위)가 16일 올림픽공원코트에서 벌어진 90말보로 챔피언십 테니스대회 예선1차 전에서 남아공출신인 85윔블던 준 우승자 케빈 커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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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따라 희비 갈리는 테니스 스타
올 시즌 들어 세계 테니스계가 코트의 재질이 잔디인가, 클레이(맨땅)인가에 따라 출전 선수들이 나눠지는 양극화 현상을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클레이 코트에서 벌어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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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 패권 차지
【맨해턴 비치 (캘리포니아주) AP=본사특약】올해 프랑스 오픈 우승자인 유고의 모니카 셀레스가 20일 맨해턴 비치에서 벌어진 총 상금 35만 달러의 버지니아 슬림스 로스앤젤레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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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커 6개월만에 단식 패권
서독의 보리스 베커가 올 들어 6개월만에 단식 패권을 차지했다. 베커는 19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벌어진 90년도 미국 남자 하드코트 선수권 대회 단식 결승에서 스웨덴의 페테르 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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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베리 정상 탈환
【윔블던=외신종합】스웨덴의 스테판 에드베리(24)가 세계최고권위인 90년도 윔블던 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을 제패했다. 에드베리는 8일 런던교외 윔블던 잔디코트에서 벌어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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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라틸로바 "개리슨은 한수 아래" 3년만에 정상 스매싱
【윔블던=외신종합】33세의 노장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33)가「흑색돌풍」을 일으키던 지나 개리슨(미국·26)의 도전을 뿌리치고「테니스 여제」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7일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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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커-에드베리 쟁패
【윔블던=외신종합】2연패를 노리는 보리스 베커(23·서독)와 2년만에 패권탈환을 노리는 스테판 에드베리(24·스웨덴)가 90년도 윔블던 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우승(상금37만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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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슨 윔블던 결승에
월드컵축구에 이어 테니스의 전통적 백색코트에도「검은 돌풍」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 흑인선수 지나 개리슨(26·미국)이 세계최고권위90년도 윔블던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새 여왕」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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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들 4강 진출
【윔블던=외신종합】90년도 윔블던 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패권의 향방은 이반렌들(체코)-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 보리스 베커(서독)-고란 이바니체비치(유고) 등 4강 대결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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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개리슨 준결 진출 셀레스 37연승 저지
【윔블던=외신종합】26세의 흑인인 지나 개리슨(미국)이 3일 벌어진 90년도 윔블던 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단식 8강 전에서 프랑스오픈우승자인 신성 모니카셀레스(16·유고)와 2시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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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프리어티, 그라프 앞에선 "애송이"
총 상금 6백63만 달러 (약 46억4천1백만원)가 걸린 90년도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 대회에서 빅 이벤트로 꼽히던 「테니스 여왕」 슈테피 그라프 (21·서독)와 「미국의 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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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들·나브라틸로바 윔블던 3회전에
○…이반 렌들과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가 90년도 윔블던테니스선수권대회 남녀단식 3회전에 합류했다. 윔블던 첫우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의 렌들은 28임 2회전에서 한때 랭킹 7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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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만들리코바 윔블던 탈락 은퇴
○…체코태생으로 호주국적을 취득한 하나 만들리코바(28)가 27일 벌어진 90년도 윔블던 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98위인 미국의 앤 헨릭슨(31)에게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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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오픈 우승 고메스 윔블던서 쓴잔
○…2주전 프랑스오픈의 단식우승자인 에콰도르의 안드레스 고메스가 90년도 윔블던테니스선수권대회 1회전에서 탈락했다. 26일 벌어진 남자단식 1회전에서 고메스(30)는 똑같이 1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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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헤일어윈, PGA투어 2연속 우승
【해리슨·로체스터(뉴욕주)=외신종합】 지난주 전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두차례 연장끝에 사상최고령으로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던 45세의 베테랑 헤일 어윈이 뷰익 토너먼트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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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단식 노아 1회탈락
【윔블던=외신종합】 남녀단식우승자에게 각각 37만9천5백달러와 34만1천5백50달러가 주어지는 세계최고권위를 자랑하는 90년도 윔블던테니스선수권대회 첫날인 25일 여자단식 1회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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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관리 떼돈버는 미IMG
지난70년대이후 무수히탄생한 억만장자 스포츠스타들 뒤에 버티고 있는 IMG(인터내셔널 매니지먼트 그룹)라는 회사가 최근들어 뒤늦게 매스컴의 각광을 받고있다. IMG는 일반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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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안토니치우승|2만불 상금 획득
오스트리아의 알렉스 안토니치(24)가 90KAL컵코리아오픈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14만달러)의 단식우승을 차지, 2만1백60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21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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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의 ″무서운 아이〃
국내 여자테니스계에 한국판 제니퍼 캐프리어티(14·미국)가 등장해 코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90년도 종별 테니스선수권대회여고단식에서 우승한 고교1년생 박성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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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선정 89우수 선수에 몬태나 그라프.
○…미식축구의 명 쿼터백 조 몬태나(33·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테니스여왕 슈테피 그라프 (서독)가 AP통신이 매년 뽑는 89년도 최고의 남녀선수로 각각 선정되었다.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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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새별 "올핸 우리의 해"
경오년(경오년)새해 시작과 함께 테니스·빙상·골프에서 「무서운 10대」3명이 정상을 향해 대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테니스의 박성회(박성희·15·부산 광안여중3)는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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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브로 축구장 참사 AP체육뉴스 1위에
【런던AP=본사특약】 세계각국에 파견돼 취재활동중인 AP통신사의 스포츠기자 56명이 뽑은 89년 10대 스포츠뉴스의 1위에 지난 4월 95명의 관중이 사망한 영국 힐스보로축구장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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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교체 급류…스타탄생 "러시"
세계 스포츠계는 올해 세대교체의 급류를 일으키며 무수한 새 스타들을 탄생시켰다. 이러한 전환과 신풍은 올림픽을 치른 이듬해에 나타나는 스포츠계의 통례다. 올 시즌 세계 스포츠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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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커 제치고 첫 우승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가 89뉴욕마스터스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했다. 에드베리는 3일 결승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이며 올해 윔블던 및 전미 오픈 패자인 보리스 베커(서독)를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