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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의 장 '유치원 정원'
반갑지 않은 여름장마철이 시작됐어요. 무더위는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고 있구요. 그래서 가끔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유치원 마당 한 켠에 자리 잡은 시원한 원두막에 앉아 차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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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이버대학 ‘환경조경원예학과’서 꿈 이뤄볼까?
세계사이버대학 환경조경원예학과가 7월 12일까지 2013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생에게는 전국 사이버대학 중 최저 수준인 학점 당 59,000원 꼴의 낮은 등록금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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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세계 최초 수퍼미꾸라지 개발했는데, 지금은 …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유전자변형 밀이 미국 오리건주에서 재배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유전자변형작물(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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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짜듯 '전기료 다이어트'… 아껴야 빠진다
한 여름 ‘절전 포인트제’로 요금 절약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원전가동 중단 사태 등 ‘전기료와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6월 들어 공휴일과 비 오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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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서울시 의원회관 호화 정원 꼭 필요했나
손국희사회부문 기자 25일 방문한 서울 중구 서소문 시의원회관은 마치 고급 일식집에 온 느낌을 풍겼다. 5, 7, 8층 휴게실에 고운 흙과 돌을 깔고 각종 조화(造花)와 대나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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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그들은 나를 격려하려고 고통을 견디며 사는지도 모른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만나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사람이 있다. 내게 이런 선물 같은 사람은 시각장애인 여성 안마사다. 그녀는 스물한 살에 시각장애인이 됐으니 눈앞을 가린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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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원 댓글 사건, 선 넘는 주장 삼가야
박근혜 대통령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어제 간접대화를 했다. ‘식물 국회’의 원인이 되고 있는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 여부를 두고서다. 하지만 문제가 풀리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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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북핵 옹호 대못 박아" 민주당 "NLL 매카시즘 판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휴일인 23일에도 부닥쳤다. 새누리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발언록 즉각 공개를, 민주당은 국정원의 정치개입에 대한 무조건적인 국정조사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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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발언 내용도 모두 밝혀지면 … 청와대 딜레마
2007년 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했는지를 놓고 여야 모두 표면적으론 전문 공개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숨은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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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백두대간 육십령, 88년 만에 잇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끊어진 백두대간 육십령(六十嶺)이 88년 만에 복원됐다. 전북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을 연결하는 해발 734m의 육십령은 소백산맥 중의 덕유산과 백운산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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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막아주는 콜라겐, 주사로 재생할 수 있었네
[일러스트=강일구] 직장인 김세영(38·여·서울 서초구)씨는 거울을 볼 때마다 마음이 착잡하다. 피부 탄력이 줄어 잔주름이 눈에 띄게 늘었다. 날이 더워지면서 피부도 덩달아 늘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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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하수구 미끌미끌하면 세균 천지 됐다는 증거
음식물쓰레기는 세계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따로 분류한다. 환경부 폐자원관리과 김이광 사무관은 “우리 음식은 반찬 가짓수가 많아 음식물쓰레기 양이 많고, 국물 음식과 나트륨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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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판다가 사람보다 귀하다고?
지난달 말 중국 베이징에 있는 한 대학에서 강연을 했다. 주제가 인문학과 관련됐기에 강연 도중 나는 학생들에게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물음을 하나 던졌다. “한 사람이 운전 중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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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판다가 사람보다 귀하다고?
지난달 말 중국 베이징에 있는 한 대학에서 강연을 했다. 주제가 인문학과 관련됐기에 강연 도중 나는 학생들에게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물음을 하나 던졌다.“한 사람이 운전 중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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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이기는 이열치열 채소 요리법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떤 식재료는 뜨거운 불에 구어야 향과 맛이 더욱 살아난다. 더운 여름이라고 해서 찬 음식만 찾지 말고 구운 채소로 건강을 챙기고 더위를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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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月 35만원" 전기요금 '폭탄' 피하려면...
서울 구로구 온수동의 한 아파트(전용면적 24평형)에 거주하는 박수철씨는 지난해 9월 그야말로 전기료 폭탄을 맞았다. 평소 6만원 안팎의 요금을 냈지만 8월에 사용한 에어컨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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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중·일과 이웃한 건 때론 축복, 때론 저주”
21세기에는 거대담론이 나오기 힘들다. 오늘날 학문 세계는 고도로 세분화됐다. 말은 쉽지만 다학문적(multidisciplinary) 연구는 더더욱 어렵다. 미국 UCLA 지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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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중·일과 이웃한 건 때론 축복, 때론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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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가며 대대로 쓰는 ‘불멸의 가구’ 만들고 싶다
1 ‘슈타이들’전이 열리는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포즈를 취한 비트라 CEO 한스 페터 콘(오른쪽)과 파트리크 군츠부르거 부사장. 이들은 ‘진짜 디자인 경영’을 주제로 강연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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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아토피 보조치료제 가능성 확인돼
홍삼섭취가 아토피피부염 예방은 물론, 아토피 초기증상 및 재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가톨릭대학교 피부과 조상현 교수팀은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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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 매실에 설탕 듬뿍 … 1년 묵히면 '식탁의 감초' 매실청
매실청을 담그는 시범을 보여주는 배천 조씨 종부 김현숙씨. 매실과 황설탕을 섞어 버무리고 있다. 본격적인 매실청 담그기는 6월말∼7월초 끝물 매실 500㎏을 사서 할 계획이다.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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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아이 규칙적 생활 중요
#1 초등학교 2학년 김은혜양은 아침에 시계 알람이 울려도 쉽게 잠에서 깨지 못한다. 밤늦게까지 TV를 보고 잤기 때문이다. 기상 후에는 꽃향기가 나는 샴푸로 머리를 감고 샤워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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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식물공장 이슬람국가 진출에 디딤돌 놓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4일 오전 11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UN 국제기구로 창립예정인 건조국토연합(Global Dryland Alliance, GDLA) 알다파 대사를 접견하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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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건강지킴이 효소대장! “두성은행영농조합”
고생대 화석식물로 알려진 은행나무. 예로부터 은행열매는 8진과중 하나로 귀하게 쓰여 왔으며, 동의보감에 “맛은 달며, 폐와 위의 탁한 기를 맑게 하고 숨찬 것과 기침을 멎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