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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300장이 하늘에서…이게 층간소음 때문이라고?
사진 연합뉴스TV 5만원권 지폐와 상품권 300여장을 복사해 아파트 창밖에 뿌린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 이동식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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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도 당할 뻔한 ‘택배 기사 사칭 범죄’…예방책은?
25일 정유라씨가 살고 있는 서울 신사동의 빌딩에 괴한이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금품을 노리고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1)씨 집에 침입했다가 붙잡힌 이모(44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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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난 먹으러 미술관 간다···작품에 둘러싸여 한 끼, ‘맛있는 갤러리’의 유혹
| 핫플레이스 된 미술관 식당·카페···전시회 아니라도 간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빈 미술사 박물관의 카페 레스토랑. 1층 원형 홀 가운데 위치해 박물관 내부의 웅장한 분위기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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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YS, 선배들에게 칼 휘두른 '돈키호테' 홍준표 불러 격려했다
‘중단 없는 사정(司正),성역 없는 사정’김영삼 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부정부패 척결을 주요 과제로 내걸었다.집권 기간 내내 검찰의 대형 수사가 이어졌다.과거 정권에선 상상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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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까지 갔지만 … 층간소음 살인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 아파트 아래층 주민이 위층 이웃을 살해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조모(54)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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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인타운 달군 사건 사고는?
올해도 한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공분을 느끼게 한 각종 사건·사고들이 잇따랐다. 새해 첫 달인 1월 말, 린우드 지역에서 '조셉 마켓'을 운영하던 실비아 조(한국명 희선·56)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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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독서실 운영 놓고 시끄러운 잠실 엘스아파트
송파구 잠실동 엘스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건물. 이 건물에 있는 공부방을 놓고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난달 27일 오후 6시쯤 서울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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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사파 대부 "호텔기습 조양은,무릎꿇고…"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명동 ‘신상사파’ 대부 신상현(81)씨는 월간중앙과의 생애 첫 인터뷰에서 자신의 주먹 인생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주기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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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인종차별 공격 ? 세 치 혀로 씹어버리죠”
올 5월 아시안아메리칸들의 최대 포털사이트인 goldsea.com은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 41)를 ‘역사상 가장 영감을 주는 아시안아메리칸’ 61위에 선정했다. ‘올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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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⑫ 천안시 직산읍下
직산을 두 번째 소개한다. 그만큼 다른 동네에 비해 알려줄 것이 많다. 다양한 역사를 머금은 흔적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다. 지역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한 위례문화원장 윤종일씨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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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뉴스] “어린 녀석이 …” 노상방뇨 옆줄에 섰다고 폭행
17일 오전 3시20분쯤 서울 길동 주택가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윤모(28)씨는 용변을 해결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편의점 위층에 화장실이 있었지만 열쇠로 문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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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왕에게 동지는 없다, 신하만 있을 뿐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민무질 묘. 태종의 처남 4형제 중 유일하게 묘가 전한다. 민무구·민무휼·민무회의 묘들은 실전이라고 한다. 민무질은 제주도에서 자진하여 문종 때 이곳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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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독재자에게 죽음보다 더한 저주는 병상에서 보내는 말년”
언론인 조갑제씨(조갑제닷컴 대표)는 11일 워싱턴의 한 북한정보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김정일의 병세가 재발 또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독재자에게 죽음보다 더한 저주는 병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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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씨 “조풍언에 로비자금 줬다”
1999년 대우그룹 퇴출 과정에서 김우중(72) 전 대우그룹 회장이 재미교포 사업가 조풍언(68·구속)씨에게 건넨 4430만 달러(당시 시가 526억원)는 정부 최고위층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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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역사도 한 줄기 노래로 흘러라
‘오페라의 유령’의 지하미궁 장면. “애무하듯 감싸 안는 음악/ 듣고 느껴, 사로잡는 노래(Softly, deftly, music shall caress you/ Hea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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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간첩은 … 컴퓨터·IT 책 국제택배로 보내
10일 국가보안법상 간첩 및 간첩 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대만계 화교 정모(68)씨는 북한공작원에게 포섭돼 국내 자료를 북한에 건넨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번 '화교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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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넘긴 '화교 간첩' 구속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10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35)과 연계돼 활동해 온 북한 공작원에게서 금품을 받고 각종 자료를 넘겨준 혐의(국가보안법상 간첩 및 간첩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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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거리는 위층 소음 손해배상할 이유 없다"
서울 강서구의 D아파트 10층에 사는 전모(58)씨는 바로 위층에 사는 조모(46)씨의 집에서 나는 소음을 견디다 못해 지난해 서울 남부지법에 2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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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성탄 파티 떠들썩" 가스분사기 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 있는 자신의 위층 집에 찾아가 '시끄럽다'며 가스분사기를 발사한 혐의로 鄭모(41)씨가 25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은평구 구산동의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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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총장으로 불똥 튀나
검찰 조사 과정에서 숨진 趙모씨가 수사관들의 구타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검찰 관계자들에 대한 문책 회오리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당초 "일부 구타는 있었지만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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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문제로 불이익 많아 - 카드피해및 분쟁사례
대구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4일 회사로 우송된 직장후배 趙모(23)씨의 국민카드를 빼돌려 사용한 혐의(절도.사기등)로 최용규(31.회사원.경주시황성동)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주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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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붕괴 受賂 일단락 검찰수사
검찰이 이충우(李忠雨).황철민(黃哲民) 前구청장 구속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수뢰부분에 대한 조사를 사실상 일단락 짓고 수사의 무게중심을 설계.시공분야로 옮기고 있다. 지난해 8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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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연립주택에 불…일가 넷 소사
2일 새벽5시쯤 서울 공덕1동8의44 양계연립주택B동101호 조병용씨(51·인천 인성전자대표)집에서 불이나 조씨와 조씨의 아버지 두봉씨(72), 맏딸 민순(23). 둘째딸 민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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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연탄「가스」중독 40건 서울서만 63명 사망
올들어 서울 시내에서만 40건의 연탄「가스」중독사고가 발생, 63명이 숨졌다. 특히 이 가운데 지난 주말과 휴일인 7, 8일에는 연탄「보일러」를 설치한 가정에서 3건의 연탄「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