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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의 ‘지도자 크기가 나라 크기다’] 망신은 짧고 권력은 길다 ?
김태호 총리 후보자총리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후보자들의 법과 도덕수준이 최고 공직을 맡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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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임진강을 넘어온 적 (42) 후퇴 속에 거둔 승리
국군 1사단의 고행은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기쁨도 있었다. 내가 사단 병력을 인솔하고 조치원에 도달했을 때다. 기차역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임진강 전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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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클리닉] 낙제생·왕따 자녀 만드는 법
낙제생 만드는 일곱 가지 방법 ① 다다익선(多多益善)= 참고서·문제집은 많을수록 좋다. 좋다고 소문난 건 빨리 구해줘라. 많이 사주면 사줄수록 부담도 늘고 혼란도 커져 낙제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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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서기’와 ‘기마자세’ 하루 1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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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08 15 그날 무슨 일이 … ④
광복절(光復節), 8·15는 올해로 64년째. 광복절은 ‘잃었던 나라의 주권을 되찾은 날’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는 정말 그 광복절에 나라의 주권을 되찾았던 것일까? 작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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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남남 갈등 부추기는 ‘사이버 북풍’ 시비
7일 시작된 국가 중추기관 전산망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이 닷새 만에 수그러들고 있다. 3차에 걸친 공격에 국내에서만 50여 개의 국가 및 민간 사이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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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해졌지만 … 7·7 사이버 테러 누가? 왜?
‘7·7 사이버 테러’의 혼란이 소강 국면에 들어갔다.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의 주요 웹사이트 공격과 감염 PC의 ‘자폭’이 모두 주춤해졌다. 11, 12일 주말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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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찰국 110호 연구소가 배후”
국가정보원은 “이미 지난달 초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국 산하 110호 연구소에 ‘남조선 괴뢰 통신망을 순식간에 파괴하라’는 공격 명령이 하달됐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10일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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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그 어떤 고도기술전쟁도 준비” … 사이버 도발 예고했었다
국가정보원이 8일 한·미 주요 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북한과 그 추종세력의 소행으로 지목한 것은 몇 가지 근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우선 미국 정보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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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알키비아데스의 개 꼬리 같은 화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무현 생존 게임’이 본격화했다. 그는 궁지에 몰려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노~무현이가 멀지 않은 장래에 형무소에 가게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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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알키비아데스의 개 꼬리 같은 화술”
‘노무현 생존 게임’이 본격화했다. 그는 궁지에 몰려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노~무현이가 멀지 않은 장래에 형무소에 가게 될 것이라고 믿는 국민이 전부”라고 단언한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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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 외국인’ 설 땅도 줄어
관련기사 부호들의 800년 ‘비밀 금고’ 사라진다 [Inside] 조세피난처 최후 맞으려나? 조세피난처가 사라지는 흐름은 국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내 진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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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송숙희의 ‘펀펀’칼럼] 끌리는 대로 지른다… My wonderful life!
서른 살 이지현 씨. 아내와 두 아들을 거느린 가장인 그는 ‘땅끝마을’에 개원한 치과의사다. 그런 이씨에게 요즘 살 맛 하나가 더 생겼다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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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펀드 “동원개발, 5% 룰 위반”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 일명 장하성 펀드가 동원개발 최대 주주의 주식 위장 분산 의혹을 제기했다. 이 펀드의 고문인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11일 “동원개발 최대 주주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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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시시각각] 잘 굴린 악재 하나 열 호재 안 부럽다
흔히 한국 사회에서 가장 끈끈한 유대감을 자랑하는 세 곳을 꼽으라면 호남향우회·고대동문회·해병대전우회라고들 한다. 이명박 후보는 고려대 출신이다. 그래서 한때는 “이 후보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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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삼성, 어찌해야 하나
오륙 년 전 워싱턴 특파원 때 일이다. 부통령 인터뷰를 위해 백악관에 신청서를 내며 중앙일보에 대한 설명을 썼다. ‘한국의 일류 신문이고 독자가 얼마고…’. 그때는 삼성과 분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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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이명박, 박근혜 지지로 영남서 위력
김성탁 기자의 풍향계 분석 대선을 치르는 각 진영은 전통적으로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나 이념 성향층이 있다. ‘텃밭’이라고 불리는 영역이다. 한나라당에겐 영남과 보수 성향 표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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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랑 키우면 절세도 덤
연예인들의 잇따른 이혼으로 ‘중년 이혼’이며 ‘황혼 이혼’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부 사이의 법적 관계는 재테크에도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심지어 이혼이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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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올바른 걸음마가 평발을 예방한다고?
평발, 일명 편평족은 발 안쪽 종아치(활처럼 휘어 들어간 형태)가 소실된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평발의 경우 발바닥 전체로 바닥에 접촉하게 된다. 전 인구의 10%가 평발이지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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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카페인 중독?
회사원 강모(33.여)씨는 6개월째 주말만 되면 이상할 정도로 힘이 빠지고 의욕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는 "주말이면 이유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워진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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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개발 홍수, 집값 안정세 굳히나
신도시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만 분당ㆍ일산 등 5대 신도시(1기)에 이어 10여 년 만에 건설된 동탄을 비롯, 10여 개 신도시가 개발ㆍ추진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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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개발 홍수, 집값 안정세 굳히나
신도시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만 분당ㆍ일산 등 5대 신도시(1기)에 이어 10여 년 만에 건설된 동탄을 비롯, 10여 개 신도시가 개발ㆍ추진되고 있다.정부와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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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한국도 총기 범죄 안전지대 아니다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끔찍한 총기 사건이 발생했지만 총기 사건은 우리에게도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다. 한국전쟁 이후 어려운 생활고 속에 총기를 이용한 강도사건이 빈번했고,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