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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치 넘으면 "일단의심"
『새해에는 건강하게 살자』는 결심아래 건강진단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20여만원의 비싼 비용을 들여 종합병원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진단을 받거나 직장단위의 근로자 건강진단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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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술과 위|과음 후엔 물·우유 충분히 마시도록
술의 역사가 엄청나게 길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술의 소비량도 상당히 많다. 특히 요즈음처럼 연말이 되어 모임이 많은 때는 거의 날마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작은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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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염|현진해(고대 혜화병원 내과과장)
어느 날 건강해 보이는 남자환자가 진찰실을 찾아왔다. 그는 회사 계장인 오모씨(28)로 체격도 좋고, 식성도 남보다 좋아 항시 자신감에 넘쳐서 일하는 모범사원이다. 오 계장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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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제 조심해 쓰자″|광고 홍수속 약화 무방비|건강
약은 잘 쓰면 큰 도움을 주지만 남용하면 화를 부르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보사부는 최근 습관성을 초래하고 부작용을 빚을 수 있는 해열진통제 27개 품목에 대해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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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아 심포지엄 강남성모병원 주최
국내 제1위의 암인 위암의 발생으 줄이고 치료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집단및 정기검진등을 통한 조기발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제고되야한다는 소리가 높다. 가톨릭의대 부속 강남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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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눈·당뇨 해마다 검사를
정기적인 건강진단은 바른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건강관리의 3대 지주로 꼽힌다. 건강진단은 의학적인 문제가 생기기 전에 숨어 있는 질병이나 위험신호를 미리 찾아내 가래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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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수술환자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높은 영양부족증 발생률은 지난 몇 년간 임상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중 다수가 수술환자로서 미국과 유럽의 여러 병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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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영상검사 무엇을 알기위해 하나|모든검사기본…흉부·뼈질환 포착 X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즘에는 정기적으로, 혹은 몸이 약간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병원에 가면 우선적으로 혈액검사를 하는 외에 X선검사, 때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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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술과 수화기병|알콜과 암|서동진 (고대의대 교수 소화기내과)
알콜 중독자들에게 암은 증요한 사망원인의 하나가 되고 있다. 또 암환자들에게서는 알콜이 담배 다음의 원인물질로 판명된다. 알콜은 그 자체가 직접적인 발암성이 있는것이 아니고 다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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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술과 소화기병(4) 위와 장
습관적인 음주는 위장관에 손상을 주게된다. 알콜은 식도의 운동을 억제할뿐만 아니라 식도와 위 사이를 막고 있는 괄약근을 약화시킨다. 그결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어 식도염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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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소염 진통제 「슈프롤」|"부작용 크다" 규제를 건의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16일 보사부 장관에게 관절소염 진통제 슈프롤에 대한 규제를 건의했다. 국제소비자연맹 소비자감시 연락망이 지난 2일 시민의 모임 측에 보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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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술과 소화기병(1)|간과 위장
한 두잔의 술은 달밝은 가을밤의 산들바람처럼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며 시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정도가 지나쳐 대량을, 그것도 계속 마시는 경우 술은 태풍처럼 돌변하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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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느낄땐 이미 중병
의사들은 임상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흔한 증상의 하나로 빈혈을 꼽는다. 제38차 대한내과과학의 학술대회(24∼25일, 워커힐호텔)에서도 이에대한 심포지엄이 열려 빈혈의 중요성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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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소화성 궤양|"스트레스 받을 때 분비되는 위산이 주범"
우리 나라에서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은 소화성 궤양으로 열 사람 중 한사람은 일생에 한번은 궤양을 앓는 것으로 집계되어 있다. 소화성 궤양이란 음식물이 통과하는 소화관에 생기는 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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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외과학회 강연
김진복 교수(서울대·일반외과) 는 8일부터 마닐라에서 열리는 필리핀외과학회 창립5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특별연사로 초청 받아 「위암」「위장관출혈」에 관한 특강을 하기 위해 6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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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부족하면 중추신경에 장애| 곤경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정 음식이나 물질이 「어디어디에 좋다」는 얘기를 흔히 듣게 된다. 무기질의 하나인 마그네슘이 근육의 탄력유지에 관계해 성력을 높여주고, 심장근육에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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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질환 위염·위궤양이 가장 많다-발생 빈도와 예방…한양대 박경남 교수 조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환중의 하나로 위나 십이지장 등 상부 소화기 계통의 질환을 꼽는다. 근래 경제 상태의 호전과 각종 약물의 오·남용, 무절제한 식사 습관, 각종 스트레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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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질환은 줄어들고 바이러스성질환이 는다|대한법의부검 통계로 본 병사 실태
가을철을 맞아 국내 각 학술단체의 추계학술대회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주에 열린 대한법의학회 (11일·가톨릭의대)의 「법의부검통계로 본 감염사의 실태」 (윤중진·국립과학수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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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석 노인간호
우리모두가 살다보면 늙게된다. 따라서 노인을 보살피고 간호하는것은 곧 나자신의 장래 문제와직결된다. 사람이 늙으면 생리적으로 오는 노쇠현상과 또 노쇠에 따른 면역능력의 약화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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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무는 운이 좋은사람″
○…학원안정법의 일단 연기가 발표된후 17일밤 기자협회 창립21주년 기념리셉션에서 만난 3당대표·총장·총무들은 모처럼 긴장을 풀고 환담. 노태우민정당대표는 이민우신민·이만섭국민당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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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끝이 아프다. 속이 쓰리다.|위·십이지장궤양의 증상과 치료법
식후 공복에 「명치끝이 아프다」 「속이 쓰리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화기질환의 하나인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갖고있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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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변비란 건강상태에 비해서 배변횟수가 적고 배변량이 감소되어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를 말하며 2∼3일에 한번 보아도 자신이 하등의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변비라고 할수 없다는 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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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알레르기
복숭아를 한입만 베어 먹어도 입술이 부어오르고 두드러기가 돋는 사람들이 있다. 모처럼 새우요리를 먹었더니 두드러기가 돋았다는이들도 있다. 우유를 먹기만하면 배가 아프고 설사릍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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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기성세균감염 주제 극동지역 학술대회
○…혐기성세균(산소가 존재하는곳에서는 살 수 없는 세균)감염증을 주제로 한 제1회 극동지역 국제학술대회가 8∼10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 공동의장으로 참석한「S·